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대우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콘퍼런스에는 이주열 한은 총재, 클라우디오 보리오 BIS 통화·경제국장, 마이클 쿠모프 영란은행 국장,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 위원이었던 아담 포젠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콘퍼런스는 3개의 발표 세션과 종함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데이비드 윌리암 버거 미국...
수석 연구원은 “일본의 개혁과 TPP는 동시에 진행됐다”며 TPP는 아베 정권의 개혁 의지의 상징이 됐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새로운 3개의 화살을 발표한 아베 총리는 이번 합의에 따라 매우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개혁을 추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도 지난 2012년 TPP와...
테드 트루먼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번 방미를 앞두고 부각되는 가장 큰 우려는 개혁의 후퇴, 또는 중국 정부가 개혁을 시행할 동기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미국 재무부 고위 관리는 “이제 중국 정책결정자들은 자신의 정책 의도가 무엇인지, 또 그들이 어느 선까지 할 수 있는지, 정책방향은 어디로 가는지 등을 놓고 의사소통해야...
2013년 국제상의(ICC)․피터슨연구소(PIIE)가 발표한 따르면 이번 협정 발효 시 전 세계적으로 1조 달러 규모 이상의 수출 증가와 2000만개 이상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또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무역원활화 조치를 통해 저소득 국가는 14.5%, 중하소득 국가는 15.5%, 중상소득 국가는 13.7%, OECD 국가는 11.1%의 잠재적 무역비용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을...
10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고 중국 경기둔화가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 옵스펠드 교수의 전문성은 IMF가 회원국들에 적절한 조언을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WSJ는 기대했다.
블랑샤르 현 위원은 오는 9월까지 IMF에서 근무하고 나서 워싱턴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로 자리를 옮긴다. 옵스펠드 교수는 오는 9월 8일부터 IMF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제이콥 키르케가르드 선임 연구원에 따르면 그리스의 수입업체는 가치가 떨어지는 새로운 드라크마가 아닌 유로로 대금 지급을 요구당할 가능성이 있어 이것이 사태를 복잡하게 한다.
체코가 1993년에 화폐 코르나를 도입했을 때 중앙은행의 위험관리책임자를 맡고 있던 루덱 니델마이어는 블룸버그에 “구 공산권에 속했던 체코에 비해...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와 미국외교협회(CFR) 등 미국 정책연구기관들은 “미국과 쿠바의 관계가 완벽하게 정상화된다면 쿠바에 대한 미국의 연간 수출은 60억 달러, 쿠바의 대(對)미국 수출은 7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라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재 양국은 무역금지 조치 등 각종 규제 탓에 거래규모는 매우 미미하다. 미국의 쿠바에 대한 수출은...
미국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E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복지지출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인 것으로 드러났다.
PIEE의 ‘선진국 정부와 사회 지출의 실제 수준’ 보고서에서 2010년 기준 한국의 정부와 민간 분야를 종합한 복지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7%에 그쳤다.
덴마크가 59.8%로 1위를 기록했고...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프레드 버그스텐 명예소장은 전날 FT에 기고한 글에서 “투명성이나 반부패에 대한 기준이 후퇴할 수 있다는 미국의 우려는 정당하지만 표현 방식은 잘못 됐다”며 “밖에서 투덜대는 것보다 참가해 AIIB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미국외교협회(CFR)의 엘리자베스 이코노미 선임연구원도 “미국이...
이는 이들 기관이 그리스의 새 정부와 합의점을 모색하려는 것이라고 통신은 풀이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야콥 펑크 키어케가드 선임 연구원은 “그리스의 자금수요가 늘면서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험난한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러나 한편으로는 부채 상환 시한 연장과 이자율 인하 등 그리스 부담을 더는 방안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들 기관이 그리스의 새 정부와 합의점을 모색하려는 것이라고 통신은 풀이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야콥펑크키어케가드선임연구원은“그리스의자금수요가늘면서유로존재무장관들이험난한협상을준비하고있다”며“그러나한편으로는부채상환시한연장과이자율인하등그리스부담을더는방안도고려할것”이라고말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개리 후프바우어 선임연구원는 두 나라의 국교가 정상화되면 연간 교역 규모가 200억 달러(약 2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의 수혜 업종으로는 식품산업이 꼽히고 있으며 인터넷 보급률이 약 5%에 불과한 쿠바의 통신시장에 미국 업체들의 진출도 기대된다.
그러나 미국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득은 크지...
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선임 연구원이자 전임 세계은행(WB)의 이코노미스트였던 캐롤린 프로인트는 “중앙은행의 고위직에 여성이 진출하는 것은 정책 의견에서 다양성을 가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자칫 똑같은 배경에서 비롯되는 집단사고로 중요한 리스크를 놓칠 가능성이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등 다른 동남아 국가의...
미국의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정치적 안정, 경제발전 가능성, 정부의 적절한 통화량 통제 등으로 위안화가 세계의 신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한 국가의 국력은 경제규모와 실력에 의해서도 결정이 되나 그 국가의 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에 의해서도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에서 열린 토론회가 끝난 뒤 가진 질의응답에서 "(지난해 주요 7개국이 환율에 대해 합의한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성장 촉진을 겨냥한 환율 경쟁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루 장관은 "중국은 위안화를 절상할 여지가 여전히 있다"고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이어...
미국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아빈드 수브라마니안 선임 연구원은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모디는 중국을 직접 경험하고 공부한 학생과 같다”고 밝히며 “인도 경제체제는 중국을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인도는 외국인 투자유치와 사회 인프라 확충 등을 중심으로 진취적인 개혁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본은 오는 2015년 소비세를 현재의 8%에서 10%로 다시 인상할 계획이다.
애덤 포젠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소장은 “일본 정부가 내년에 소비세를 계획대로 올리지 않으면 증시와 외환시장에 막대한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신뢰성도 크게 손상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가계자산 가치는 2011년에 비해 약 20% 올랐으며 부동산 가치는 26.8% 올랐다고 연구센터는 덧붙였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니콜라스 라디 선임 연구원은 “현재 중국 주민의 가처분소득 대비 모기지 부채 비율은 30%로 2008년의 18%에서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간리 가계금융조사연구센터 소장은 “만일 중국의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 가계자산에 상당한...
마커스 놀런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부소장은 “한국시장을 신흥시장이라고 부르는 것은 시대착오적이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선진국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인구 고령화·불평등 문제·지정학적 불안정성·중국의 경기둔화 등 다양한 난관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특히 북한은 한국 경제에 가장 큰 부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쟁이나...
국제상업회의소(ICC)와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에 따르면 이번 협정을 통해 세계적으로 1조 달러 이상의 수출 증가와 2000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의 경우 2011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예측에 따르면 무역원활화 협정 발효로 무역비용이 10% 감소할 경우 국내총생산(GDP)이 8.74% 상승하고 후생·수출도 각각 8.45%,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