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연세대, 23일 국제콘퍼런스 개최…금융안정 및 중앙은행 정책 논의

입력 2015-10-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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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는 23일 연세대학교와 '금융안정 평가와 중앙은행에 대한 정책 시사점'이란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대우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콘퍼런스에는 이주열 한은 총재, 클라우디오 보리오 BIS 통화·경제국장, 마이클 쿠모프 영란은행 국장,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 위원이었던 아담 포젠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콘퍼런스는 3개의 발표 세션과 종함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데이비드 윌리암 버거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자산가격 변화와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쿠모프 국장, 디미트리 초모코스 옥스포드대 교수가 '민간부문의 금융안정'에 대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세션3에서는 리차드 쿠 노무라종합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 이동훈 뉴욕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구위원, 박기영 연세대 교수가 '금융안정과 통화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금융위기 이후 금융·경제상화과 정책과제' 주제로 쿠 수석이코노미스트, 포젠 소장, 초모코스 교수와 함께 함준호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참여한다.

한은은 "독일, 벨기에, 대만 등 해외 중앙은행 이코노미스트가 참석하며 국내에서도 학계와 경제연구소의 저명 학자, 주한 해외대사관 재경담당관, 금융기관 인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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