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또 대형차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당초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K7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올해 연말로 일정을 앞당겼다. 신형 K7 역시 기존 모델과 비교했으래 외관 디자인이 큰 폭으로 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K7 완전변경 모델은 현재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 사장이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사장입니다.
이 무렵부터 현대차는 모든 제품 전략에서 폭스바겐을 참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잘 팔리는 차를 모방한다는 것은 좋은 교과서가 되는 셈이지요.
폭스바겐이 직분사 FSI 엔진을 개발할 즈음, 현대차도 부지런히 GDi 엔진을 내놓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폭스바겐이 터보를 더해 TFSI 엔진을 만들다보니 현대차도 잽싸게 직분사 GDi에...
기아차는 독일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를 디자인 총괄책임자로 영입, 2008년 6월부터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을 적용한 신차들을 잇따라 출시했다.
백씨는 이 디자인이 자신이 2005년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던 인터넷 홈페이지에 '디자인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은 스케치를 모방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1억5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이날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담당 사장의 안내를 받으며 개발 중인 신차와 콘셉트카 디자인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우리 차 디자인이 점점 좋아지면서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디자인 때문에 선택받고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듣고 있다”며 “그 동안 뛰어난 디자인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준 디자인센터 임직원들의 노고에...
HED-9 인트라도의 디자인을 지휘한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HED-9은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현대차의 가치관을 반영하고자 자연스럽고 감각적으로 디자인 됐다”고 개발 방향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내달 4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HED-9 인트라도와 신형 제네시스를 비롯한 총 11대의 차량과...
기아자동차 디자인을 총괄하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 월터 드 실바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힌다. 2009년 BMW를 떠나 이탈리아에 디자인 컨설팅 업체 크리스 뱅글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최근엔 가전과 가구 디자인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뱅글과 디자인 프로젝트 계약을 맺고 제품을 함께 개발해 왔다.
기아자동차 디자인을 총괄하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 월터 드 실바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힌다. 2009년 BMW를 떠나 이탈리아에 디자인 컨설팅 업체 크리스 뱅글 어소시에이츠를 설립, 운영중이며 최근엔 가전과 가구 디자인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뱅글과 디자인 프로젝트 계약을 맺고 제품을 함께 개발해 왔다.
전체 승진 규모가 이번보다 적었던 지난해에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등 2명이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한편, 사건·사고가 잇따랐던 현대제철의 경우 경영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쇄신이 있을 것이라 예상됐으나 내부감사 등으로 인해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부사장과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 것은 2010년 당시 김용환 현대차 사장과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을 나란히 부회장으로 선임한 이후 3년 만이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통상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지만, 올해는...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그룹 디자인 총괄 사장이 신형 제네시스의 디자인 경쟁상대로 아우디 ‘A6’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를 지목했다.
26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신형 제네시스 발표회에 참석한 슈라이어 사장은 “수 많은 경쟁 차량이 있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독일차들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네시스의 웅장한...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당시 “이 모델의 양산 가능성은 이 차의 디자인을 보면 알아챌 수 있다”며, “기본적인 비례나 레이아웃이 무척 현실적”이라고 밝혀 양산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기아차 GT 콘셉트는 4도어 세단이지만, 보닛이 앞으로 길게 쭉 뻗고 뒤쪽 트렁크 부분을 완만한 각도로 짧게 마무리해 쿠페 같은 느낌을 지녔다....
외국인으로는 올 초 사장으로 승진한 기아자동차의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사장이 눈에 띈다. 그는 6월 ‘K5’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중형차 시장의 선두를 노리고 있다. 또 최근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니로’를 공개하며 외신과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2006년 7월 BMW의 크리스 뱅글, 아우디의 월터 드 실바와 함께 유럽의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힌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했다.
이후 ‘K시리즈’로 대표되는 기아차의 디자인은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지난 2009년 유럽 전략 차종 벤가가 처음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이후 2010년에는 K5와...
정 부회장은 디자인 경영을 위해 유럽 3대 디자이너로 추앙받았던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했다. 이후 통일되지 않았던 기아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하나씩 정리되기 시작했다. 이후 2011년 미국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선 새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기도 했다.
기아차 디자인경영의 성과는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모하비를 필두로 잇달아 출시된...
이어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직접 디자인한 콘셉트카 ‘KND-7’과 ‘KND-9’도 전시한다. 도시형 4도어 쿠페 콘셉트카 ‘CUB(개발명 KND-7)’도 세계 최초로 공개할 방침이다.
수입차 업계도 한층 젊어진 감성으로 세몰이에 나선다.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R8 V10’을 필두로 총 22개의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뉴 아우디...
이 자리에는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 피터 슈라이어 사장, 오석근 현대차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기아차 행사가 끝나고 자리를 뜬 정 부회장은 바로 옆에 마련된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고성능 버전인 ‘A 45 AMG’를 유심히 살폈다.
오석근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의 안내를 받아 벤츠 부스를 둘러본 정...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현대ㆍ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Global Chief of Design)은 “2011년 GT의 등장은 기아차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구현할수 있는 디자인 트랜드를 표현하여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콘셉트 GT가 그랬듯 크로스 GT는 기아차가 향후 대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차급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그러나 지난해 연말 현대차와 기아차 디자인을 총괄하게 된 기아차 디자인총괄 피터 슈라이어가 이야기를 돌려놨다. 기아차 부활을 이끈 그가 이제 어떻게 현대차와 기아차의 디자인을 차별화할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두 회사가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벌일 때 애가 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 싸움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애타는 것은 각각 현대기아차의 영업본부...
후속 모델은 작은 변화만 줄 것이다.” 기아차 디자인 책임자에서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총괄로 임명된 피터 슈라이어 사장의 자신감 넘친 발언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뉴 K7’을 내놓은 기아차는 조만간 새로운 K5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910만대 판매를 기록,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낸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 회장은 “유럽 시장은 험난한 도전이...
현대·기아차 디자인을 총괄하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도 모터쇼의 관심 인물이었다. 또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모터쇼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HCD-14는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현대차의 후륜 구동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에 대한 새로운 의지임과 동시에 현대차가 앞으로 지향할 프리미엄 차량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