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엽기살인사건
용인 엽기살인사건 피의자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에 해당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는 2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20년을 명령했다. 이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이...
지난 13일 처형된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의 비참한 말로는 북한 권력의 냉혹함을 여실히 보여줬다. 장성택을 숙청한 김정은은 김정일 사망 2주기를 계기로 '김정은 공포정치'의 본격 개막을 알린 셈이다. 스위스 유학경험 등을 갖고 있는 김정은이 개혁에 개방적일 것이라고 기대해 왔던 국내외의 예상과는 완전히 딴판이다. 장성택 파벌의 숙청에서 처형까지...
한편, 안 의원은 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 처형과 관련 ‘최근 북한 상황에 대한 메시지’라는 보도자료에서 “북한이 3대 세습이란 전무후무한 권력승계 방식을 택한 것을 넘어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피의 숙청을 감행한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이며 야만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3대 세습이란 전무후무한 권력승계 방식을 택한 것을 넘어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피의 숙청을 감행한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이며 야만적인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북측은 권력의 안정이, 피를 앞세운 숙청이 아닌 존중과 평화를 통해서만 얻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성택 처형 후 김정남 아들 김한솔 잠적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조카인 김한솔(19)이 재학 중인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기숙사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아일보는 김한솔의 거취를 확인하기 위해 프랑스 북부 오트노르망디 주의 항구도시 르아브르 파리정치대학 르아브르 캠퍼스 기숙사에 지난 13~14일(현지시간) 2일 연속...
그러면서 “전인민이 보는 데서 ‘장성택 일당’을 숙청할 것을 공표했기 때문에 측근들과 가족들의 처형은 불가피하다”며 “피의 숙청은 지금부터이며 그 수는 3만이 넘을 것이라는 간부의 말에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는 남편 장성택과의 불화 속에 딸 장금송이 자살하는 등의 이유로 2000년대 중반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이후 별거...
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이번 사태가 수많은 피의 숙청과 공포정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그 결과 내부통제와 주민불만 등을 무마하기 위한 북한의 대남도발과 불순세력에 의한 테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또 “정부 차원에서 민·관·군이 함께 북한에 의한 군사적, 비군사적 도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 “현재 북한군의...
장성택 처형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함에 따라 향후 장성택 측근들을 둘러싼 김정은의 ‘잔혹한’ 숙청작업이 어디까지 확대될 지 여부에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장성택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리룡하 노동당 행정부 제1부부장과 장수길 부부장이 이미 공개처형된 상황을 감안할 때 ‘장성택 라인'은 대부분 처형 또는 정치범...
그가 인류에 남긴 가장 큰 유산은 백인의 잘못과 죄악을 용서하고 남아공을 ‘피의 역사’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화합의 리더십이라고 FT는 평가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 이후 ‘진실화해위원회’를 출범시켜 잘못을 고백한 백인을 사면하는 등의 노력을 펼쳐 남아공을 안정시켰다.
임기를 마친 1999년 타보 음베키에 정권을 물려줬다. 이는...
이 피의 양은 자기 몸무게 2~3배에 해당하며 우유 한 방울 정도로 알려졌다.
한편 모기는 피를 빨고 난 뒤 배설도 소변을 본다는 이갸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암모기의 경우 피를 빠른 뒤 뒷다리를 들어올리고 배설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설물은 피부병을 유발하는 등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모기가 피를 빠는 이유를 본 누리꾼들은 “모기가 피를 빠는 이유 예상...
앞서 무슬림형제단의 고위 간부인 에삼 엘에리안은 사전 녹음한 육성연설을 통해 이날 “실패한 피의 군부 정권에 반대하자”며 시위 참여를 호소했다.
무르시 지지 단체인 ‘정당성 지지를 위한 국민연합’도 군부에 혁명을 빼앗겼다며 시위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집트군과 경찰은 시위에 대비해 카이로를 중심으로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무르시 전...
이들을 뿌리 채 뽑아내지 않는 한 피의 역사는 반복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려대 시국선언 참여 학생들은 “서슬 퍼런 이승만 독재정권의 탄압 속에도 의연히 4·19혁명의 도화선을 지폈던 민족고대의 자랑찬 기상으로 이 땅이 부여한 청년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사실관계를 감추려 들어도 진실은 마침내 승리할 것이고 정의는 바로...
자신들을 반대하는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80여명이 사망하는 ‘피의 토요일’을 불러일으켰다.
2011년 ‘아랍의 봄’ 한가운데 섰던 이집트 국민의 민주주의와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열망을 정치인과 군부가 짓밟은 셈이다. 아직도 연일 시위가 이어지는 등 정국 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이집트 인구 8000만명 중 절반가량이 하루 2달러...
아울러 곰TV는 여름을 맞아 31일까지 공포 영화 ‘무서운 이야기2’ 구매 시 영화 예매권을 지급한다. 또한 인기 공포 영화 ‘고사 : 피의 중간고사’, ‘고사2 : 교생실습’, ‘요가학원’, ‘베이비콜’, ‘트루스 오어 데어’, ‘캐빈 인 더 우즈’ 등을 패키지로 묶어 50% 할인된 가격 500원, 1000원에 제공한다.
이집트 군부에 의해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파와 반대파가 19일(현지시간) 나일델타의 만수라 지역에서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역 병원 관계자인 아델 사이드는“무르시 찬반 세력이 충돌하면서 3명이 숨졌고 7명이 다쳤다”며 “사상자들이 공기총과 흉기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칠레, ‘피의 독재자’ 피노체트 재산 찾아 피해자 보상 추진
칠레의 독재자 피노체트의 은닉 재산은 대법원과 국가수호위원회(CDE)가 조사하고 있다. 2004년 미국 상원위원회가 워싱턴 리그스 은행에서 그의 비밀계좌를 발견하면서 실체가 드러난 피노체트의 재산 규모는 최소 2100만달러(약 240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칠레 언론들은 홍콩 HSBC 은행에 금괴...
‘고死: 피의 중간고사’(2008) 이후 5년 만에 100만 돌파한 공포영화가 탄생하는 셈이다. ‘더 웹툰’은 ‘장화, 홍련’(2003) 이후 10년 만에 공포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 웹툰’은 영화 속에서 실사와 웹툰을 오가는 신선한 효과로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줬다. 또 자극적인 장면을 덜어내면서 공포감은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스크린 위에 3D로 구현된...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심모(19)군이 친구에게 엽기적인 문자와 사진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1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심군은 피해자 김모(17)양의 시신을 훼손하던 중 먼저 모텔방을 나간 친구 최모(19)군에게 “작업 중이다” “피를 뽑고 있다 등의...
용인 살인사건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가 살인 후 SNS에 남긴 글이 네티즈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피의자인 심 모군은 범행 후인 9일 오후 3시 29분 SNS에 "내겐 인간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이젠 메말라버렸다. 오늘 난 죄책감이란 감정도 슬픔도, 분노도 느끼지 못했다. 오늘 피냄새에 묻혀 잠들어야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피해자에게...
무르시 찬반 세력은 이집트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도 각각 따로 집회를 열었으며 대규모 무력 충돌은 아직 벌어지지 않았다고 알 아흐람은 전했다
양측의 따로 집회는 지난 5일 전역에서 최소 37명이 숨지고 1400명 이상이 다친 ‘피의 금요일’사태 이틀 뒤에 이뤄진 것이다.
한편 현지경찰은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이날 오후 이집트 군인 1명이 무장괴한이 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