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로 더 잘 알려진 북미 국제 오토쇼는 1907년 시작되어 현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도쿄 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매년 1월에 열려 그 해 세계 자동차 업계의 동향, 첨단 기술, 그리고 신차를 미리 엿볼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만남의 장이다. 올해에는 72개...
한국닛산의 기자간담회가 열리던 9일 오전,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팬텀 드롭헤드 쿠페 신차발표회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열었다. 드롭헤드 쿠페는 지난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컨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당시 컨셉트카 100EX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름은 쿠페지만 사실상 컨버터블에 속한다.
팬텀 드롭헤드 쿠페는 육중한 차체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슈퍼카 페라리(Ferrari)와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Maserati)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각각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공개된 신차는 스포츠 드라이빙 고객을 타깃으로 한 페라리 F430 스쿠데리아(Scuderia)와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콰트로포르테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다.
이번 페라리 신차 발표회장에서는...
이번 모터쇼는 6년 전인 200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개막일과 묘하게 겹치게 됐는데, 당시에는 미국에서 9.11 테러가 일어나면서 모터쇼의 모든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다. 이번 모터쇼에 등장하는 신차와 컨셉트카 중 우선 폭스바겐과 아우디, 푸조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폭스바겐-리틀 투아렉, 티구안 선보여
폭스바겐은 9천여 평방미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