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만 연간 6억 개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1차전지의 폐전지를 재활용해 황산망간아연 등의 금속을 얻을 수 있는 녹색재활용(Green Recycling) 공정이 개발됐다.
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에코닉스㈜는 공동연구를 통해 '혼합폐전지 재활용 공정과 제품화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시스템 개발로...
현재 10종인 생산자책임 재활용대상을 폐전지와 전자제품 품목으로 확대하고 소형가전제품과 폐전지 등에 대한 품목별 상시수체계를 확립하는 등 희소금속 재활용 활성화 기반도 마련한다.
산업단지내 공장설립이 제한된 재활용기업의 산업단지 입주도 허용할 계획이다.
최경환 장관은 "21세기 세계경제를 이끌 새로운 주인공은 희소금속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