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엔텍 관계자는 23일 "사업장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환경이나 탄소배출권과 관련돼 실질적인 수혜를 입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와이엔텍의 경우 비수익사업을 정리하고 산업폐기물 매립과 소각 등 환경사업을 주력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와이엔텍은 지난 6월 수익성 기여도가 크지 않던 골재사업의...
모기업은 현재 신호환경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대성산업이다. 신호환경은 폐기물을 처리하고, 폐기물 소각때 발생하는 폐열은 증기로 회수해 모기업인 대성산업에 판매하고 있다.
대성그룹에서 지난해 말 현재 자산총액 94억원 수준인 소계열사다. 자본금(발행주식 96만2000주, 액면가 5000원)은 48억원으로 2억원의 매출과 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현상설계 수준에 따른 인센티브(2.5%)는 건축물의 배치, 디자인 등의 설계수준 향상 측면과 에너지절감방안 및 태양열, 태양광, 지열, 쓰레기소각 폐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친환경 설계측면 등에 중점을 두어 부여할 계획이며, 주거유형의 다양화에 따른 인센티브는 단독, 빌라, 테라스하우스 등 4층이하 주택 비율과 12층이하 중저층 이하 아파트비율 등을...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울산, 여수, 포항산업단지 등에서 추진되는 폐열 및 에너지 공유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경우 산업단지 내 폐기되고 있는 폐열 등 에너지를 인근 업체의 공정용으로 공급하거나, 역사회의 난방용, 농·어업용으로 유효적절하게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실효를 거둘 경우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연료 용량이 저감되어 연간 250억원 이상의...
삼성석유화학이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스팀(폐열)을 단지 내 다른 기업에 판매해 연간 30억원대 수익을 창출하게 됐다.
폴리에스터 원료인 TPA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삼성석유화학은 원료인 파라자일렌(PX)과 공기가 반응할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여 물을 끓여 스팀을 발생시킨 후 이 스팀을 이용하여 다시 공정에 투입하거나 스팀 터빈(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열병합 발전이란 전기를 생산한 후 발생하는 폐열/폐가스 등을 회수하여 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하거나 공장 공정용 증기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발전소보다 높은 열효율을 갖는 환경친화적 발전소로 각광받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미 1997년 파푸아뉴기니에 건설하여 현재 연 500만불 가량의 수익을 내고 있는 24메가와트급 민자발전소(IP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