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이투데이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12일 경기 여주시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남자 중등부 임준형 선수가 퍼팅을 하고 있다. 초·중·고·대학부 남녀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이동근 기자...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이투데이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12일 경기 여주시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여자 초등부 정영화 선수가 퍼팅을 하고 있다. 초·중·고·대학부 남녀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이동근 기자 foto@
먼저 퍼팅한 전인지는 파, 티샷을 했을때만 해도 가장 불리했던 쭈타누깐은 마지막으로 퍼팅한 볼이 홀을 파고들며 ‘천금의 버디’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쭈타누깐은 올 시즌 첫 우승이다.
전인지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캠브리지 휘슬 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뉴라이프 LPGA 클래식(총상금 170만...
‘1라운드 공동 63위(73타) 퍼트수 31개→2라운드 공동 48위(70타) 퍼트수 26개→3라운드 공동 12위(65타) 퍼트수 24개’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의 퍼팅이 살아나면서 순위를 껑충 뛰었다. 신인왕 포이트에서도 2위를 2배 이상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박성현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한국오픈 전까지는 퍼팅이 잘 안 됐는데 1번홀에서 넣겠다고 했는데 들어갔다. 한 5m 이상 됐다. 이후 2번홀에서 버디 잡는 등 초반 흐름이 좋았다”고 말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기환은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면서 단독 2위에 올랐다.
파3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나머지 홀들은 쉽게 타수를 줄였다. 후반 라운드였던 2, 3, 6, 8번...
그 다음으로 공포스러운 것은 바로 3퍼팅이다. 잘 나가다가도 3퍼팅을 하면 곧바로 무너지는 것이 골프가 가진 속성이다. 이는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명언과 잘 맞아 떨어진다.
드라이버를 빵빵하게 날리고도 그린에서 무너져 순간적으로 우승이 물 건너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28일과 2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한국프로골프...
라운딩 중 퍼팅 라인이나 깃대가 휘어 보이거나 시야 왜곡이 심하다면 황반변성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인 변시증일 수 있다. 글자와 직선이 휘거나 흔들리고 욕실의 타일, 중앙선 등이 굽어 보인다. 증상이 심해지면 부분적으로 시야가 까맣게 흐려진다. 시야를 가리는 부분이 커지는 것을 방치하면 최악의 결과에 이를 수 있으니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 받아야 한다....
박성현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271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8.57%, 그린적중률 72.22%, 퍼팅수 30개를 기록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를 노리는 유소연(27·메디힐)도 1언더파 70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34위에 올랐다.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이 6언더파 65타를 쳐 저리나 필러, 브리타니 린시컴, 에인절 인(이상 미국) 등 공동 2위그룹을 1타차로...
-작년에도 이동환에게 퍼팅에 대한 팁을 배웠다고 했다. 후배들에게 배운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안되니까 물어보는 것이다. 후배들에게 물어보면 ‘최프로님. 퍼트도 안되면서 어떻게 그렇게 우승을 하셨어요?’ 하고 되묻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언 플레이다. 아이언 플레이가 좋아져서 원 퍼트 확률이 높아진다. 퍼팅도 잘 할 수 있는 위치에 공을 보내야...
일문일답
-퍼팅이 잘 된 것 같은데.
경기 오늘 잘 풀어 나갔다고 생각한다. 특히 1, 2번 홀부터 긴 퍼트가 들어가주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함께 친 이선화 선수가 워낙 실수를 안 하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버디 아니면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공격적인 마인드로 임했던 것이 주효했다.
-이선화와는 플레이 해봤나.
LPGA에서 몇 번 같이 친 적...
승리의 요인은 중, 장거리 퍼팅이 돋보였다.
박인비는 17일 강원 춘천 라데나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선화에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이겨 승점 1점을 챙겼다.
1, 2번홀에서 버디를 챙긴 박인비는 6번홀 버디를 잡아내 3개홀을 연속 따내며 5홀차로 앞섰다. 후반들어...
출품 품목은 골프의류, 스윙교정기구, 골프클럽 및 골프용품,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특허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등 골프 관련 모든 아이템을 전시 및 판매한다.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골프아울렛을 운영해 저렴한 이월상품은 물론 신제품까지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특히 퍼팅연습에 정열을 쏟아야 스코어카드에 들어가는 숫자가 낮아진다.
최근 SBS골프의 ‘끝장레슨’, JTBC의 ‘미친레슨’ 같은 자극적인 이름의 레슨프로그램들이 인기다. 하루에 한가지를 완벽히 마스터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름으로 보통 어프로치 샷, 벙커샷, 퍼팅 등 쇼트게임이 주다.
일반적인 스윙 레슨은 페이드 정복, 드로 정복 같이 하나의 구질을...
페어웨이 안착률은 69.64%, 아이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은 62.50%,
홀당 퍼팅수는 1.172개, 샌드 세이브는 55.56%를 나타냈다.
노승열은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22위, 강성훈은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0위를 올랐다.
‘빅3’ 중에서는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32계단이나...
홀앞에 두번째 퍼팅한 볼이 멈췄다.
시무룩 하게 그자리에 멈췄다. 캐디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사실 우승이었다. 우승을 몰랐던 것이다.
“리더 보드를 한번도 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파만 하면 우승인지 안 거죠. 그런데 보기를 했어요. 그러니 ‘다시 연장가는 구나’하고 생각한 겁니다.”
누구일까.
주인공은 투어 2년차로 생애 첫우승을 하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