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골프클럽소속 선수들](https://img.etoday.co.kr/pto_db/2017/05/20170516113321_1063795_580_435.jpg)
최근 SBS골프의 ‘끝장레슨’, JTBC의 ‘미친레슨’ 같은 자극적인 이름의 레슨프로그램들이 인기다. 하루에 한가지를 완벽히 마스터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름으로 보통 어프로치 샷, 벙커샷, 퍼팅 등 쇼트게임이 주다.
일반적인 스윙 레슨은 페이드 정복, 드로 정복 같이 하나의 구질을 원하는 대로 구사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레슨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다. 스윙 레슨은 뒷땅이 많은 골퍼를 위한 레슨이나 탑핑이 많은 골퍼를 위한 레슨 같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형태의 레슨이다.
그러나 숏게임은 다르다. 3~4시간 동안 한가지만 연습하고, 연습하면서 느껴지는 궁금한 점을 프로와 상담하고 바로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자신감은 라운드중 비슷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큰 요소이며, 자신 있는 샷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레슨 없이 혼자 배운 독학 골퍼들도, 레슨을 받은 아마추어 골퍼들도 고수로 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숏게임이다. 더군다나 쇼트게임은 연습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주요 아카데미들이 커리큘럼에 꼭 넣어 놓는 것이 퍼터, 어프로치, 벙커샷을 포함한 숏게임 레슨이다.
![▲장재식 교습가가 아마추어 골퍼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있다.](https://img.etoday.co.kr/pto_db/2017/05/20170516113326_1063798_580_380.jpg)
이번 레슨 행사는 골프장갑 전문 제조사인 범양글러브와 모바일 골프장 야디지 서비스 골프야디지가 함께 한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레슨은 3시간동안 퍼팅, 어프로치, 벙커샷 중에 한가지를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범양글러브의 신제품인 OIO AIR 골프장갑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휴대폰으로 골프야디지 앱을 다운 받아 실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