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이 11일(현지시간) 야나이 다다시 창업자 겸 회장의 장남과 차남을 이사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야나이 회장의 장남 히토미와 차남 코지가 다음 달 말 주주총회를 거쳐 패스트리테일링의 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히토미는 현재 패스트리테일링 자회사의 회장으로 있으며...
GU는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이 2006년 론칭한 브랜드로 일본 및 중국, 대만, 홍콩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국내 패션 SPA 브랜드 중 유일하게 매출 1조 원을 넘은 브랜드로, 2대 주주인 롯데쇼핑과 협력해 롯데 유통망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지유는 유니클로보다 젊은 10~20대를 타깃으로 한다.
유노키 오사무 GU...
오는 9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에 오픈할 예정인 GU는 이번이 국내 첫 진출로,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이 2006년 론칭한 브랜드다.
유노키 오사무 대표이사는 “2006년 가을 시작한 GU는 지난해 8월 기준 매출 1991억 엔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성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는 GU와 유니클로가 인접 출점하는...
이날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페더러를 새로운 글로벌 홍보모델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페더러와 10년간 3억 달러(약 3354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페더러와 나이키의 10년간 맺은 1억2000만 달러 계약은 올해 3월 1일 종료됐다.
FT는 유니클로가 스포츠웨어 제품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일본 국민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미래 사업에 쏟아 붓고 있는 소프트뱅크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에게 따끔한 일침을 놨다.
2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시내에서 소프트뱅크의 주주총회가 열렸다. 손 회장은 2000명 이상의 주주들 앞에서 앞으로 소프트뱅크가 통신에서 투자로 사업의 중심을...
일본 기업으로는 유니클로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이 32위에 오른 것을 포함해 7개 기업이 명단에 꼽혔다.
포브스는 2011년부터 8년째 혁신 기업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포브스 측은 "올해 순위에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대세가 됐음을 보여줬다"며 "1∼3위에 꼽힌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세일스포스는 그들의 핵심...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은 브랜드 지유가 올 가을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고 16일 밝혔다. 1호점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약 1400㎡(420평) 규모의 매장에는 여성, 남성, 아동용 아이템을 다양하게 갖춰 한국의 고객 분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유는 유니클로가 속한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의 일원으로...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은 “인도 진출은 우리의 글로벌 전략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걸음”이라면서 “성장하는 인도 소매시장의 일부가 된 것이 기쁘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그는 “매장을 열 준비가 되면 현지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컨설팅업체 PwC에 따르면 인도 소매시장의 규모는 2020년까지 1조 달러(약 1080조2000억 원)에 달할...
패스트리테일링이 4.1%, 화낙이 4.0%, 소프트뱅크가 4.8% 각각 급락하는 등 닛케이지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대형주들에 일제히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투자자들의 패닉을 완화하고자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재정·재생상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날 뉴욕증시의 급락 등 금융자본시장의 동향이 일본 경제에 어떤...
유니클로를 창업한 야나이 타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도 “아마존은 위협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크기와 색깔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반면 원하는 물건이 매장에 없다는 문제와 시간이 걸린다는 게 약점이다. 유니클로는 온라인 쇼핑몰에 대응하기 위해 구매 이력 데이터를 분석해 수요를...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패스트리테일링 산하 유니클로는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에 있는 에티오피아에 아프리카 1호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에티오피아는 아시아 개발도상국보다 저렴한 인건비를 발판 삼아 봉제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내년쯤 셔츠 등의 시험 생산을 개시,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되면 아프리카를 서구 수출...
특징 종목으로 아스텔라스 제약이 2.09% 올랐고, 다케다제약과 산텐제약이 각각 0.69%, 3% 올랐다. ‘유니클로’ 브랜드를 보유한 패스트리테일링은 제프리스가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0.58% 상승했다. 중기 경영계획을 발표한 타이어 제조업체 브리지스톤은 이날 1.18% 올라 상장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보유한 패스트리테일링이 전날 발표한 호실적의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패스트리테일링 주가는 5% 넘게 뛰었다. 여기에 호실적이 전망되는 산업 로봇 제조업체 야스카와전기,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 등의 기업 주가 상승도 증시 상승에 보탬이 됐다.
아리사와 쇼이치 이와이코스모증권...
유니클로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이 10년 전 공장을 세우면서 일본 기업 중 처음으로 방글라데시에 진출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2008년 방글라데시 공장에 아웃소싱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일본 기업들의 방글라데시행이 이어졌다. 중국의 인건비가 오른데다 2010년~2012년 사이 중·일 관계가 악화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방글라데시의...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지 않더라도 표면적으로 매도세가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반면 CCB증권의 넬슨 얀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작다고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매도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징주로는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제일생명홀딩스가 각각 1.35%, 1.23% 하락했다. 패스트리테일링도 2.68% 떨어졌다.
유니클로 브랜드로 유명한 일본 패스트패션 업체 패스트리테일링이 중국에 공격적으로 베팅한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오는 2020년까지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개점을 확대해 중국 내 매장 수를 1000개로,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매장은 약 840개로 현재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어서 중국이 유니클로의...
유니클로로 유명한 패스트리테일링 주가가 1.3% 하락하며 닛케이지수를 약 15포인트 낮추고 있다.
알프스일렉트릭은 크레디트스위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3.5% 급락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날 상하이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면서 반발 매수세가...
후지필름과 패스트리테일링 주가가 각각 1.3% 오르고 있다. 도요타가 0.6%, 혼다가 0.5% 각각 오르는 등 자동차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나온 물가지표는 다소 미지근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해 시장 전망인 1.6%를 밑돌았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은 이미 2년 전부터 지방 매장 정직원 1만 명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일본 특유의 ‘24시간 영업문화’도 사라지고 있다. 일본 곳곳에 밤낮으로 24시간 불을 밝힌 편의점과 패밀리 레스토랑 등은 일본의 경기 호황과 근면의 상징과도 같았다. 하지만 인구 감소로 24시간...
마쓰노 도시히코 SMBC프렌드증권 수석 전략가는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특별할 게 없었던 가운데 더들리 총재의 발언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안정감을 줬다”고 말했다.
특징 종목으로 이날 유니클로 브랜드를 보유한 패스트리테일링이 1.39% 상승했다. 엔화 약세를 호조삼아 무라타제작소와 파나소닉은 각각 3.28%, 2.1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