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태광에 따르면 필리핀 ABS-CBN방송은 태광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인 티시스가 데스크톱 PC 50대를 필리핀 이주여성 모임 ‘The 601 habit’을 통해 필리핀 각급 학교에 보낸 것을 3일(현지시간) 인터넷판 주요 기사로 다뤘다.
이 매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언급하며 태광의 PC 지원이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태광은 정보...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는 이달 25일 데스크톱 PC 50대를 필리핀 이주여성 모임인 ‘The 601 habit’에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The 601 habit은 기증 받은 PC를 조만간 필리핀 각급 학교에 보내 교과 수업 등에 활용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되는 PC는 태광 임직원들이 약 3년간 사용한 중고 제품이지만, IT 계열사인 티시스 직원들이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티브로드는 기남사업부장 허승범 수석을 상무보로, 티시스는 기술서비스본부장 김종식 수석을 상무보로 각각 선임하는 등 각 사업부별 책임경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태광은 조직의 신진대사 촉진과 과감한 세대교체 등을 위해 매년 전체 임원 숫자의 10% 수준에서 ‘인앤아웃(In&Out)’ 정책을 시행, 임원 인사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엄격한...
티시스는 13일 서울 중구 봉래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 ‘2013 티시스 나눔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티시스는 태광그룹의 IT(정보기술) 서비스 및 레저 부문 계열사이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전체 직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의해 30여 명의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전달될...
같은달 12일 태광그룹은 티시스와 동림관광개발, TRM 등 3개 계열사에 대한 합병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티시스는 IT 서비스, 동림관광개발은 골프장 운영, TRM은 자산관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 업체들 역시 재무상태가 좋지 않다. 티시스는 지난해 12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지만 부채비율은 217%를 기록했다. 동림관광개발은 지난해 기준...
결국 태광그룹은 이달 12일 일감 몰아주기 계열사로 지목된 티시스, 동림관광개발, 티알엠(TRM) 등 3개사를 상반기 중 합병,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최근 정몽구 회장이 개인기부 사상 최대 금액(5000억원)을 내놓는 등 현대차의 파격 행보가 재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며 “다른 그룹 역시 일감 몰아주기 지적에 대응하고...
또한 태광그룹은 이달 초 일감 몰아주기 지적이 나왔던 티시스, 동림관광개발, 티알엠(TRM) 등 3개 계열사을 합병한다고 밝혔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정치적, 사회적 지적에 따라 재계가 고리를 끊는 작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반면 보안 등 기업의 정보 누출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태광그룹은 12일 계열사인 계열사인 티시스, 동림관광개발, 티알엠(TRM) 등 3개사에 대한 합병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열사인 티시스와 자산관리 업체 티알엠의 지난해 내부 거래 비율이다. 동림관광개발은 골프장 건설·운영 업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시스는 지난해 1540억원의 매출액 중 특수관계자...
태광그룹 IT서비스 업체인 티시스는 법적 준수(Compliance) 사업을 포함, 웹-모바일-보안 통합구축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시스는 올 국내 IT시장이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시장 정체로 인해 투자 감소가 예상되며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의 법적 준수 사업을 중심으로 웹-모바일-보안 통합구축을 확대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같은 전략 하에...
태광그룹은 IT 계열사인 ㈜티시스 임직원들이 오는 11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빵만사에서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빵 500개를 굽고 포장해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태광그룹의 제조·미디어·금융·IT 계열사 직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봉사단체 ‘빵만드는사람들(빵만사)’과 함께 빵을 만들어...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50)과 아들 현준군(17)이 물량 몰아주기로 키운 계열사 티시스 지분을 통해 100배에 육박하는 평가차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시스는 현재 이호진 회장과 현준군이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보유한 시스템 통합 업체다. 티시스는 이호진 회장이 5000만원을 출자해 지난 2004년에...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아들 이현준씨 등이 대주주로 있는 티시스의 내부 매출액이 90.5%,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의 장남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대림I&S의 내부 매출 비율도 82.4%로 높았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씨 등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GS아이티엠이 80.8%,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두 딸이 대주주인 STX건설이 75.6...
또 태광화섬과 티시스, 티알엠 등 계열사의 주식을 헐값에 부당 취득하고 일가가 소유한 골프장 회원권을 그룹 측에 강매해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 등도 추궁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 회장에 대한 조사 추이에 따라 추가 소환 여부와 신병처리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애초 태광 측이 비자금으로 정관계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고자 오용일...
이 펀드에 의하면, 태광산업 이호진 회장이 소유한 동림관광개발의 골프장 회원권을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하는 방법으로 부당지원 했고, 2006년에는 태광산업 전산부문 자산을 이 회장 가족이 보유한 티시스(옛 태광시스템즈)에 넘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즉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서는 어느 한쪽이 이익을 얻거나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불공정한 거래가...
한국 도서 보급, 전산 관리업체인 티시스, 건물 관리업체 티알엠 등 모두 이호진 회장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던 기업이었다.
이 가운데 티시스 주식 9600주는 유상증자 과정에서 한 주당 평가액 20만 원짜리를 10분의 1수준의 헐값에 거래됐다.
이 기업들은 이후 계열사들이 매출을 몰아주면서 몸집을 키웠고, 급기야 태광그룹의 핵심인 태광산업의 9%, 대한화섬의 17...
티시스(IT관리)와 티알엠(건물관리) 등 다른 지배회사와 달리 태광그룹 주력사업과 거의 연관성이 없는 곳이란 점도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 운영면에서도 2006년 이 회장 측이 영풍문고가 보유한 한국도서보급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협찬비 명목으로 상대 회사에 상품권 7000여장을 부당 제공한 혐의가 드러나 당시 회사 대표가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일가가 소유한 한국도서보급에 시가에 단순 매각한 것 역시 회사에 손해를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호진 태광산업 회장 가족이 100% 지분을 보유한 골프장 사업 회사인 동림관광개발에 대한 태광산업의 투자와 지난 2006년 태광산업이 티시스(옛 태광시스템즈)에 전산 부문 관련 영업자산을 양도한 행위 역시 회사에 재무적 손해를 끼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장과 아들 원준씨가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 계열사 티알엠과 티시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알엠(구 태광리얼코)과 티시스(구 태광시스템즈)의 지분은 모두 이 회장과 원준씨가 소유하고 있다.
티알엠과 티시스는 올 6월말 현재 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의 지분을 각각 4.6%와 4.5%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주력사인 대한화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