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25일부터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ㆍ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를 전면 시행한다.
24일 관악구에 따르면 투명페트병ㆍ폐비닐 전면 시행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조처다. 연말부터 분리수거 체계가 변화하면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을 기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까지...
앞으로 단독주택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처럼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해야 한다.
23일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의 대상을 25일부터 단독주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배출 여건을 고려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공동주택은 지난해 12월 25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따라 분리 배출이 의무화됐다.
투명페트병은...
확인
△단독주택에서도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제도 시행
24일(금)
△재외공관 대상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 마련(석간)
◇보건복지부
20일(월)
△복지부 장관 10:00 상황점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1차관 10:00 상황점검회의(세종청사), 15:30 발달장애인 일자리 방역 현장점검(푸르메여주팜)
△복지부 2차관 15:00 세종 헌혈의집 개소식 및 코로나19...
현대백화점은 작년부터 고객들에게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용기나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활용해 친환경 화분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고객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각 점포 사은 데스크에서 고객에게 투명 폐페트병(7개 이상) 기부받는 프로그램이다. 점포별로 참여 고객 선착순 300~500명에게는 현대백화점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에 수거한 투명 폐페트병을 세척ㆍ선별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중 업사이클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한명당 2000원씩...
신흥자원과 현대환경은 광산구에서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수거ㆍ압축해 두산이엔티에 제공하고 두산이엔티는 이를 고품질 재생원료로 만들어 SK케미칼에 공급한다.
SK케미칼은 이 원료를 친환경 의류 원사, 재활용 화장품 용기 등에 사용한다. 광산구를 상징하는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
배달 특급은 각 가정 내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SK케미칼에 제공한다.
SK케미칼은 이를 재생 페트(r-PET)병으로 가공한다. 이를 코폴리에스터 생산 원료로 사용하거나 가방, 의류, 용기 등과 같은 재활용 제품 생산업체에 'r-PET'병을 공급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PET 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과 화성시는...
또 국산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근무복 도입, 친환경 통근 버스 확대 등 탄소 저감 활동도 벌이고 있다.
‘안전’도 포스코건설의 중요한 가치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세이프티(Smart Safety)’ 기술을 전 현장에 적용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누구나 익명으로 불안전한 환경을 신고할 수 있고...
친환경 유니폼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재활용 의류다. 새로 제작한 2만5000여 벌 가운데 외피 점퍼 1만2000여 벌에는 1.5리터 투명 폐페트병 25만 개를 활용했다.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온ㆍ방수ㆍ발수 등 현장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와 제품의 친환경성을 보증하는 스위스의 ‘블루사인(bluesign®)’ 인증 원단을 사용했다....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보냉백을 제공하는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패키지 투숙 기간 동안 친환경 캠페인도 개최하고 참가한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휴식과 더불어 가치 있는 소비 문화를 장려했다는 평이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ESG 경영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2년...
ESG평가에서 통합등급 ‘B+’를 받은 농심은 최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재활용업체 (주)알엠, (주)에이치투와 고품질 투명 페트병 회수ㆍ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사회등급(S)는 ‘A’인데 반해 환경(E)과 지배구조(G)...
구는 3월 ‘2021년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캔·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아이스팩 재활용 △종이팩(컵)-화장지 보상 △초·중·고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기존 동 주민센터 12곳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을 다음달부터 2곳을 추가해 14개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에어백, 안전벨트 등 자동차 폐기물에 한정됐던 업사이클링 소재와 더불어,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인 △리사이클 원사(투명 페트병을 분쇄 및 가공해 만든 원사) △바이오 PET 원사(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든 원사) 등을 함께 이용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더했다.
분더샵과...
태광그룹은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12일 서울 중구청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박재용 대표이사와 중구청 서양호 구청장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광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12월 단독주택 대상으로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별도 요일제’와 페폐트병의...
가상 전시관에는 △AI를 활용해 사람처럼 말하는 영상을 만드는 ‘라이언로켓’ △투명 페트병 재활용 플랫폼을 구축한 ‘오이스터에이블’ △메타버스에서 버추얼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머테리얼리티(UMR)’ △반려 동물 행동 및 패턴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디디케이스’ 등이 참여한다.
후각을 가상현실 기술에 접목해 기후 변화 체험 프로그램을...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매장에 버려진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기획상품(MD) 상품 4종과 슬리브를 14일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3월부터 약 한 달 간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와 협업한 ‘가치 위해 같이 버려요’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전개하며 매장 내 캠페인 전용 플라스틱 수거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MD 상품과...
‘코카-콜라 원더플 아일랜드’에서는 ‘원더플 캠페인’ 참가자들이 모아서 보내준 투명 음료 페트병이 ‘코카-콜라 알비백’으로 재탄생되는 일련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코카-콜라 팩토리’를 방문할 수 있다. 환경 관련 활동 소개와 함께 OX 퀴즈로 분리배출법을 알아볼 수 있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전시장’, 원더플 캠페인 오프라인 전시장을 그대로...
모양은 일반 페트병과 차이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같다. 하지만 바이오페트는 일반 페트와 큰 차이가 있다.
구성 원료 중 30%를 차지하는 MEG(모노에틸렌 글리콜)를 석유가 아닌 사탕수수를 이용해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롯데케미칼이 가장 먼저 생산을 시작했다.
이 외에도 폐플라스틱을 통해 만든 여성용 면도기, 화장품 용기 등이 전시돼있었다.
국내 친환경...
아이텍 관계사 네오엔프라가 PINNOCLE(폴리머 리사이클링 소재)공정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페트병 등의 재활용 소재에 그래핀을 컴파운딩한 그래핀 복합 신소재도 상용화에 성공했다.
3일 네오엔프라는 “유연하면서 강한 그래핀의 특장점외에도, 원적외선 방사, 정전기방지, 안티박테리아, 전자파차폐 등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소재로 개발완료 했다”고 보도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