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폐페트병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 도입

입력 2021-11-09 09:28 수정 2021-11-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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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진)
(사진제공=한진)

한진은 PET(페트)병 재생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동계 유니폼을 제작해 전 직원 및 택배 기사, 협력업체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유니폼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재활용 의류다. 새로 제작한 2만5000여 벌 가운데 외피 점퍼 1만2000여 벌에는 1.5리터 투명 폐페트병 25만 개를 활용했다.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온ㆍ방수ㆍ발수 등 현장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와 제품의 친환경성을 보증하는 스위스의 ‘블루사인(bluesign®)’ 인증 원단을 사용했다.

한진은 이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물류활동에 앞장서며 녹색성장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친환경 활동에 쉽게 동참하지 못하는 1인 창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해 친환경 동행 플랫폼 ‘그린 온 한진(Green on Hanjin)’도 오픈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친환경 물류활동을 전개하며 친환경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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