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대리점의 개인정보 보호 규정 위반에 대해 위탁사인 통신사의 관리·감독 책임을 물은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LG유플러스의 사례 같은 법 위반이 시장에 만연할 것으로 보고, 내년 상반기에 통신 업계 전반에 관한 조사에 착수한다. 언론 보도로 알려진 통신사들의 가입 정보 관리 부실 등이 집중 해부될 수 있다는 의미다.
대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도 조사를...
매집점은 유선인터넷 서비스 가입 희망 고객 정보를 각종 광고 등으로 자체수집하거나 타 판매점으로부터 제공 받아 통신사의 대리점 등에 판매하는 사업자를 뜻한다. 개인정보위는 이에 LG유플러스가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행위를 중대한 위반행위로 보고, 116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LG유플러스는 접속 권한이 없는 ㈜아이티엘이 2016년 9월부터...
고객 알람은 스마트폰 환경으로 개인화가 이루어지고, 펜데믹으로 인하여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마케팅 수단의 하나이다. 기업은 대고객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마케팅의 목적으로 푸시, 카카오 알림톡, SMS 등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각각의 알람 발송 주체가 OS사업자, 카카오, 이동통신사로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서비스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항암치료제 개발에 활용하는 사례가 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결합사례로, 스팸신고정보 등과 통신사 가입정보를 결합해 스팸 발송자 행태를 연구, 불법 스팸 행태연구 결과를 토대로 스팸 탐지기술 정교화 등 스팸 관련 제도ㆍ시스템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가 있다.
개인정보위는 결합 시범사례의...
한편 이통 3사는 현재 과기정통부의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관련 정보공개청구를 진행 중이다. 통신사 관계자는 “(향후 소송은) 승산이 있어야 진행하는 것이지 않나”라며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이고 투자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른 통신사 관계자는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할 단계”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점프 ARㆍVR 앱 내 콘텐츠를 강화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주력한다. SKT는 이미 점프 ARㆍVR 앱 이용자들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다른 SKT 가입자보다 3배나 많을 정도로 ARㆍVR 서비스가 5G 킬러 콘텐츠로 뜨고 있다고 설명했다.
점프 ARㆍVR 서비스 글로벌 진출도 본격 추진한다. 각국의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통신비 지원과 관련된 각종 정보는 한번에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추가적인 업데이트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공지한다는 설명이다. 무료(수신자 부담) 전용 콜센터(1344) 및 통신사 콜센터(114)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전용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논란이 됐던 다회선 사용자 가족의 명의 변경은 국민 불편을 덜기...
이 밖에 카카오뱅크 앱을 이용하는 사람이 대출 신청, 신용 점수 관리 등 소득·재직정보가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이용자 본인동의하에 별도 소득증빙서류 제출없이 카카오뱅크와 국민연금공단 간 온라인 연계로 고객의 소득·재직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심의위원회는 국민연금공단이 보유 중인 연계정보(CI)는 개인정보보호법상...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이통3사(SKT, KT, LGU+)와 협력하여 22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피해예방 문자'를 순차 발송해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자녀사칭 및 허위 결제문자 스미싱 피해 증가에 대비해 부모님들은 반드시 직접 확인 후 대응하고, 자녀들은 부모님께 자녀 사칭 스미싱 문자에 속지...
케어에이트 디엔에이는 △유전자 검사 △코칭 상담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한다. 고객은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검체(침)를 채취해 보내면, 약 2주 후 전용 앱을 통해 유전자 검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날 KT도 '글로벌 감염병 대응 플랫폼(GEPP)'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공개했다.
KT와 메디컬파트너스코리아(MPK)...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중에 이동통신사가 개인 위치정보를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위치정보법)'에 따라 적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동통신사는 위치정보법 및 위치정보사업 이용약관에 따라 이용자가 이동전화를 가입할 때, 위치기반 서비스 제공·요금정산 등을 목적으로 위치정보의...
분산신원확인 기술이란 스마트폰에 신원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한 후 개인정보 제출이 필요할 때 본인이 직접 개인정보를 선택해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한 쏠에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의 쯩(MyID)이 제공하는 신원인증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2차 신원확인 절차(신분증 촬영 또는 통신사를 통한...
스마트폰 분실 신고 시에는 타인이 이용할 수 없게 기기가 자동 잠금 처리돼 중고 휴대전화로 재판매되거나 개인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없다.
이 밖에도 무상 보증 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해준다. 스마트폰은 기본 최대 3년까지, 태블릿, 이어버즈, 스마트 워치, 노트북은 최대 2년까지 보증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은 배터리 1회 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직원들이 개인 모바일 기기로 근무자 시스템에 접속 가능해 운영 비용이 절감된다. 고객의 입∙퇴실 현황, 재실 유무, 객실 상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호텔용 인공지능TV '와이플럭스 TV’도 선보인다. 야놀자 플랫폼과 자동 연동돼 투숙 중인 호텔과 주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레저 및...
KB손해보험에 제공하는 모바일 통지 서비스는 보험계약자의 연계정보(CI)와 통신 3사의 최신 이동전화번호 정보를 매칭해 모바일 메시지로 안내장을 발송하는 방식이다.
KT고객뿐만 아니라 타 이동통신사 이용 고객도 별도 앱 설치 없이 KB손해보험에서 발송하는 전자 안내장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통지의 발송 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블록체인 유통증명...
금융사도 통신사나 유통업체 데이터를 통해 보다 정교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예컨대 통신업체들이 보유한 가입자 정보를 활용, 10·20대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특정 세대의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여력이 생긴다는 의미다. 신한은행은 또 사용자 생활습관(라이프) 데이터에 강점을 갖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빅테크 기업과도 논의를 이어갈...
벨기에 당국은 자가격리를 지키는지 확인하겠다며 이동통신사에 개인 위치 정보를 요청했다. 프랑스 하원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동선 추적 애플리케이션 ‘스톱코비드(StopCovid)’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에 사용하는 것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앱은 2일부터 상용화한다.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사생활의 가치를 중시해 확진자의 위치 정보 활용을 금기시했던...
한국 최대 통신사인 KT와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대비 차세대 방역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해당 연구는 총 120억 원 규모로 게이츠 재단과 KT가 60억 원씩 출연해 3년간 추진한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이 정보 은폐로 국제사회의 뭇매를 맞은 반면, 중국의 거부 마윈 알리바바그룹홀딩 창업자는 주변국을 도우며 국제사회 공조에 나섰다.
각국...
이 방식은 개인간(P2P)대출에서 기존 신용평가등급을 보완하기 위해 나왔지만, 이동통신사가 직접 서비스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SK텔레콤과 11번가, 현대캐피탈은 이동통신, 이커머스 등 비금융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 중소 셀러들에게 대출한도 상향, 이자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현대캐피탈은 SK텔레콤의 비금융 빅데이터...
운전자는 차 안에서 원하는 음악을 찾아 듣고, 정보와 뉴스도 제공받는다. 집에 있는 청소기를 작동시킬 수도 있다. IT(정보통신) 기술을 차에 접목한 ‘커넥티드 카’ 시스템 덕분이다.
쌍용차는 LG유플러스, 네이버와 함께 인포콘을 개발해 코란도와 티볼리에 적용하며 커넥티드 카 시스템 경쟁에 뛰어들었다. 통신사와 연계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출시한 건 국내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