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의 경우 전체면적 중 대지가 차지하는 40%로 6%에 불과한 판교신도시보다 보상비용이 높다는 게 서울시의 주장이다.
또 은평뉴타운은 용적률이 152%에 불과하고 평균층수가 10층에 불과한 중층단지라 최고 30층에 평균용적률이 164%에 이르는 판교신도시보다 토지비용이 많이 투입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논란의 중심인 건축비에 대해서...
이에 대해 SH공사 측은 "높은 토지 보상비용과 건축비, 그리고 원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했기 때문에 일반분양가가 올라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은평뉴타운은 진관내외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토지를 전면 수용한 다음 분양하는 수순을 거쳤다. 판교나 동탄 등 90년대 이후 숱하게 추진된 택지개발...
이에 대해 SH공사는 "토지 보상비가 높았던데다 서울시 최초로 쓰레기 수송관로와 자원회수시설을 설치해 기반시설비용이 과도하게 들어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사는 "70% 이상이 원주민에게 공급되는 34평형의 경우 분양가격은 분양원가로 결정했고, 41평형 이상은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분양가를...
2007년 분양 예정인 수원 광교신도시가 내달1일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하는등본격화, 주변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될 전망입니다. 특히 보상금만도 4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변 토지시장은 물론 아파트, 상가등의 시장에 강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미 현지 중개업소에는 판교신도시와 후광권인 광교신도시의 연계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