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비 입찰 마감 이후 인수의향자들의 실사가 진행되며 다음달 중순 본입찰이 진행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통상 우선협상자 선정에서 영업재개까지 한달여 정도 소요됨을 감안하면 이들 저축은행 모두 연내에 영업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과 프라임·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에 대한 예비 입찰 마감 결과는 21일 오후 발표된다.
예보가 정리해야될 저축은행은 9월에 영업정지 된 토마토, 제일, 대영, 에이스, 프라임, 파랑새 등이다. 대영과 에이스, 프라임과 파랑새를 묶어 패키지 형식으로, 토마토와 제일을 개별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매각해야할 저축은행이 많아 모두 올해 안에 팔려고 하면 매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올해는 우선 9월에 영업정지 된...
20일 경기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클럽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공동 주관하며 노승렬(21.타이틀리스트),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 황인춘(37.토마토저축은행) 등의 한국 선수들과 장 리안웨이, 량웬총(이하 중국) 등을 포함해 KGT 55명, APGA투어 54명, 초청선수 10명이 출전한다.
최경주는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3년...
이에 따라 이들 저축은행은 토마토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대영저축은행ㆍ에이스저축은행, 프라임저축은행ㆍ파랑새저축은행 등 4개 그룹으로 묶어 매각될 예정이다.
이번 저축은행 매각에서 입찰 참가 자격은 상호저축은행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면서, 총자산 2조원 이상 또는 총자산 2조원 이상인 자가 50%의 초과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컨소시엄으로 제한된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예금 인출액이 61억원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하면서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섰다. 우려했던 뱅크런으로 영업정지 사태까지 가는 일은 없었다.
금융당국은 이로써 올해 1~2차에 걸친 금융당국의 구조조정은 일단락 됐다는 평가를 내렸다. 연말까지 저축은행에 대한 추가 검사는 없기 때문에 당분간 영업정치 조치가 나올 수 없다는...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들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16곳 중 11곳이 최근 3년간 허위 수익계상 등으로 더 낸 세금을 총 700억원 가량으로 추정했다.
11곳은 부산, 부산2, 삼화, 토마토, 제일, 제일2, 프라임, 에이스, 경은, 대영, 보해 등이다.
이들은 부실을 감추려고 대출자가 이자를 갚지 못하면 이자상환용 대출을 해준 뒤 이를 이자수익으로 잡는...
토마토저축은행의 남모 전무가 수백억원대의 부실 대출을 해준 혐의로 에 체포돼 조사 중이라고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5일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에서 여신 업무를 담당했던 남 전무는 소액의 담보로 수백억원의 대출을 해준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라 토마토저축은행의 부실대출 규모는 더 커질 개연성이...
회계상 저축은행이 영업을 계속 해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이야기다. 대상은 솔로몬, 우리, 토마토2, 대원, 예쓰, 미래2, 경남제일 등 7곳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때 거의 모든 기업의 감사보고서에 특이사항이 달렸는데 삼성전자나 포스코도 예외가 아니었다"며 "감사 의견이 `적정'인데 감사보고서 특기사항이 심각하다면...
8개 저축은행 중 실적이 나온 제일, 제일2, 토마토, 대영, 경은저축은행의 순익은 각각 -4744억원, -579억원, - 5518억원, -682억원, -250억원이었다.
저축은행의 적자 규모는 2008회계연도 565억원, 2009회계연도 7728억원을 기록한 뒤 2010회계연도에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77개 저축은행 가운데 적자를 기록한 곳은 절반에 육박하는 33곳이었다.
특히 솔로몬, 한국...
토마토2저축은행은 지난 18일 모회사인 토마토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하면서 2000억원이 넘는 예금이 빠져나가는 뱅크런을 겪어 왔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이번 주 들어 신규 예금이 유치되는 등 예금 인출 흐름이 진정세를 보였으며 이날 인출 규모는 예금 만기가 집중되는 일상적인 영업일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추진중인 유상증자를...
모회사가 영업정지돼 악영향을 받은 토마토2저축은행의 경우 예금인출 규모가 5일째 감소해 이날 빠져나간 금액은 143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7개 저축은행 영업정지 이후 토마토2저축은행에서 7영업일 동안 인출된 예금은 총 1998억원으로 이 회사가 확보한 유동성을 고려할 때 예금 지급에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영업이 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이 결국 해체됐다.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 한 관계자는 "27일부터 골프단 운영을 중단한다. 선수들의 계약금은 이미 다 지급됐지만 안타깝게도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하반기 보험료 미납으로 인해 지급하지 못했다"며 "영업정지된 상황에서 토마토은행의 로고를 달고 플레이하는 것이 선수들의...
저축은행 예금은 지난 23일 262억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가 이날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이로써 7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된 이후 6영업일 동안 인출된 금액은 6303억원으로 늘었다.
모회사의 영업정지 여파를 받는 토마토2저축은행은 예금인출이 151억원으로 지난 20일 이후 나흘째 꾸준히 감소했다. 토마토2저축은행에선 6영업일 동안 1855억원이 인출됐다.
합수단은 지난 23일 영업정지된 토마토·제일·제일2·프라임·에이스·대영·파랑새 등 7개 저축은행에서 실무를 맡아 보는 임원들을 소환해 전반적인 대출 규모와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이사급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 관계자는 "지금 실무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며 "저축은행의 규모로 봐서 이사급들도 실무진인...
한편, 오는 11월21일까지 농협,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은 프라임·대영·제일·제일2·토마토·에이스·파랑새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 지급대행 업무를 실시한다.
가지급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해당 예금자는 지급대행 기관 방문, 영업정지된 7곳 저축은행 영업점(본점 및 지점) 또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인터넷 신청을 할...
최근 1주일간 금리를 내린 저축은행은 전국 91개 저축은행 중 총 9곳이며 금리를 올린 곳은 뱅크런 사태로 홍역을 앓고 있는 토마토2저축은행 한 곳 뿐이다.
이처럼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저축은행들이 하반기 구조조정의 여파에 대비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했지만 생각보다 인출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당시...
목표지만 12월 열리는 유럽투어 2차, 3차 예선을 통과해 유럽 무대에 먼저 진출해 미국으로 가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3-4위전에서는 이승호(25·토마토저축은행)가 장동규를 1홀을 남기고 2홀 차로 앞서 3위에 랭크됐다.
◇먼싱챔피언십 최종일 전적
▲결승전
홍순상(승) 4&3 박도규(패)
▲3-4위전
이승호(승) 2&1 장동규(패)
25일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미래희망연대)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제일, 제일2,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서 5일부터 12일까지 인출된 예금은 총 28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일저축은행의 경우 8일간 1292억이 인출됐고 토마토저축은행에서도 621억이 빠져나갔다. 이는 평소 인출액의 10~14배에 달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