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건설은 공시를 통해 “안진회계와 회사가 요청받은 서류를 금감원에 제출했다”며 “올해 금감원의 중점관리 이슈인 수주산업 테마감리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달 말 수주산업의 공시 적정성 등을 올해 4대 중점감리 대상으로 삼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대건설의 미청구 공사대금은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3조6088억원으로 총...
금융당국은 내년 사전예방적 회계감독과 감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테마감리’ 비중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회계투명성 악화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정부가 감독·제재를 보다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정용원 금융감독원 회계심사국장은 22일 공인회계사회관에서 열린 ‘2016회계현안 설명회’에서 “테마감리는 비중을 높여 4개의 테마에...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중국 운남성 최대 규모 한국성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희림은 곤명한금방지산개발유한공사와 약 49억 원 규모의 한국성 건설 프로젝트 설계, CM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 최대 규모의 한국성 건설 프로젝트로, 쿤밍시의 떠오르는 신규 개발지역에 한국을 테마로 하는...
최근에는 정치 테마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나 시세조종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테마·기획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진 원장은 “불공정거래 전력자의 계좌나 인적사항 등 정보를 집적해 조사 초기부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분식가능성이 높은 회사에 감리역량을 집중한다. 다음달부터 회계분식이나 부실감사와 관련한...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금감원이 2013회계연도와 2014회계연도 회계감사보고서를 대상으로 장기공사계약의 수익 인식 문제와 영업이익 부풀리기를 테마감리 주제로 정했으나 대우조선해양을 테마감리 대상 기업에 선정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3년 7월에 ‘조사·회계감리업무 효율성 제고방안’을 통해...
올해도 테마감리 확대와 회계감리 쇄신방안 이행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154곳을 감리할 계획이다.
테마감리는 특정 회계 이슈에 한정해 집중 점검하는 감리다. 금감원은 심사감리 중 테마감리 비중을 지난해 40%에서 올해 6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회계법인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곳씩 총 10개 회계법인 감리를 실시한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의 23일 종가는 5400원이다. 대규모 부실이 드러나기 전인 2015년 1월 2일 1만8750원에 비해 71.2% 하락했다.
이번 사태의 불똥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로 튈 수도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 수주산업을 테마감리로 정했다. 이들 회사도 대규모 수주산업이란 특성이 있는 만큼 혐의 감리를 받을 가능성이 큰 셈이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해 회계 감독부서를 개편하고 표본감리 중 테마감리 실시 비중을 확대해 소요 시간을 단축시켰다. 오류 가능성이 큰 회계 이슈를 사전에 예고하고 실시하는 테마감리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감리 지적률은 51.9%로 전년보다 12.1%포인트 감소했다.
그러나 3~5년 주기로 감사보고서를 들여다보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긴 테마감리 주기와 150곳에...
이곳에 5성급 호텔과 테마파크, 공연장, 쇼핑시설 및 외국인전용 카지노 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휴양 시설을 포함해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복합리조트 사업 공모는 지난해 1월 16일 발표된 투자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다. 지난해 2~6월 청구가능지역과 공모기준 등을 결정하고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본...
△회사의 책임 하에 재무제표 직접 작성 △테마감리 대상 회계 이슈 검토 강화 △외부감사 실시 시간 관리·공시 철저 △진행기준의 올바른 적용 등이다.
기업은 감사 전 재무제표를 외부감사인에게 제출할 때 동시에 증권선물위원회에도 제출해야 한다. 감사 전 재무제표 미제출시에는 감사인 지정 등 행정조치와 형사벌칙을 받을 수 있다. 외부감사 중인 회사에 대해...
한편, 금감원은 23일 내년 테마감리 대상으로는 △미청구공사 금액 적정성 △비금융자산 공정가치 평가 △영업현금흐름 공시 적정성 △유동ㆍ비유동 분류의 적정성 네 가지를 선정했다. 테마감리는 대우조선해양 등 건설ㆍ중공업과 같은 수주산업에서 발생한 대규모 부실 사태를 고려해 선정했다.
금융감독원이 미청구공사 금액의 적정성 등 4가지 회계 이슈를 내년 테마감리 대상으로 정하고 집중 감리에 나선다. 감사인 자율지정 신청제도도 도입한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사전예방적 회계감독과 감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16년 테마감리’와 감사인 자율지정 신청과 관련한 세부 방안을 발표했다.
내년 테마감리 대상으로는 △미청구공사 금액의 적정성...
향후 테마감리 실시가 필요한 주제로는 수주산업의 회계처리 적정성, 연결회계처리 적정성,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 적정성 등이 꼽혔다.
분식회계와 부실감사에 대한 과징금 한도 상향 등 제재수준 강화 필요성은 4.48점을 얻어 업계와 회계사 모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사보수 현실화. 소규모 기업의 공시시한 연장 추진...
금융위원회는 28일 조선, 건설과 같은 수주산업의 의무공시 항목 확대, 수주산업 테마감사, 투입법 회계방식 손질 등의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을 내났다.
다음은 금융위원회가 주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일문일답 자료다.
△최근 수주산업에 대한 빅배스, 회계절벽 등 회계의혹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수주산업의 회계의혹이 자주 제기되는...
금융당국이 내년 테마감리로 수주산업을 꼽은 것은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의 올해 영업손실 규모가 최대 8조원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이들 회사의 영업손실이 천문학적인 수치에 이르자 분식회계 의혹과 같은 외부의 지적을 점검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조선, 플랜트처럼 수주 규모가 수천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대에 이르는 산업은...
금융위원회는 28일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테마감리로 ‘수주산업 회계’를 선정했다. 테마감리란 한 해 동안 집중해서 들여다 볼 부문을 사전에 정하는 것으로 감리 주체는 금융감독원이다.
수주산업의 회계감리는 미청구공사 금액이 급증했거나 해당 규모가 매출액의 50%인 기업이 대상이다. 또 빅베스(Big Bath, 경영자 교체시 이전...
수은은 히든챔피언 기업에 대한 테마감리를 실시하고 전수 조사를 통해 2개 회사에 대해 육성대상 선정을 취소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 여신감리실은 지난 3월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 300여개사를 상대로 재무상태, 영업성과, 영업실태 점검 등에 대한 테마감리를 실시했다. 여기에는 수출입은행의 무소구조건 수출팩토링을 이용 중인 기업도 일부...
심사감리 목표처리기간을 100일에서 80일로 단축하여 심사감리로 인한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혐의가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정밀감리를 실시하여 위반사항을 신속히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회계환경 변화에 맞게 심사감리 분석시스템을 개선하고 특정 회계이슈에 한정해 실시하는 테마(부분)감리의 비중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ELS 불완전판매와 자산운용사 임직원의 선행매매 등 5가지 테마검사를 통해 금융투자회사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금융투자업계의 자율시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감시와 자체 감사활동에 충실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선 검사 대상 회사 선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5 금융투자회사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