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감차 구조조정 동참 등 자구노력 △사업주가 아닌 택시 근로자 처우개선과 복지향상 실천 △승차거부·부당요금·택시범죄·교통사고 근절 △과도한 재정지원 요구 금지 △향상된 택시서비스 등의 5대 대국민 실천약속을 발표했다.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은 “정부의 거부권 행사가 이뤄지면 부득이 비상총회를 개최할 수밖에 없고 30만...
서울시는 21일부터 31일까지 택시 승차거부로 귀가가 힘들었던 지역을 통과하는 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 신촌, 영등포역, 역삼, 여의도, 건대입구, 구로, 명동 등 10곳이다.
이들 10개 지역에서는 21일부터 새벽 2시(출발지로 향하는 정류소 기준)까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운행이 2시간...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연말 택시 승차거부’ 대책을 마련하고 송년·신년회 등으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도 시민이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편 확대’와 ‘계도·단속’을 병행하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승차거부 빈발지역은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 신촌 영등포역 역삼 여의도 건대입구 구로 명동 등의 순이다.
대책은...
홍대입구와 강남역 인근은 택시 승차 거부가 가장 빈번한 곳으로 꼽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 법인택시의 운행기록계ㆍ위성항법장치(GPS)ㆍ카드결제기 등 총 326만여개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서울시민 택시이용 특성'을 6일 발표했다.
한 번 승차한 시민이 평균적으로 이용하는 거리는 5.4km, 1회 지급하는 평균 지급 요금은 6000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불법 도급택시’ 운행은 그 자체가 범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정식으로 고용된 기사와는 달리 운행 실적에 따라 수입이 결정되다보니 과속·승차거부·골라 태우기·불친절 등을 일삼아 택시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주범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에 적발된 법인택시 4개 업체는 택시 1대 당 월 246~312만원을 받고 불법 도급택시 브로커에게 빌려준 뒤 1개 업체...
서울시가 택시 승차거부를 뿌리뽑겠다며 운영 중인 택시 승차거부 신고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많다.
서울시는 택시 승차거부를 당하면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신고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건 아니다”라고 혀를 찬다.
승차거부 행위를 신고하면 이름 및 전화번호와 집 주소 등 인적사항과 상황설명 등 신고 한 건에...
택시 승차거부는 최초 적발 시 과태료 20만원, 과태료 처분을 받은 자가 1년 이내에 2차 적발 시 택시 운전자격정지 10일, 3차 적발 시 자격정지 20일이 추가되고, 4차 적발 시 택시운전 자격이 취소된다.
주요 단속지역은 △서울역 △서부역 △용산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종합터미널 △영등포역 △청량리역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10곳이다....
시는 지금까지 택시사업자가 사업규정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사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택시 승차거부, 부당요금, 합승 등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택시면허벌점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시는 불량택시 퇴출을 위해 택시사업자가 받은 위반의 내용이나 정도 등에 따라 벌점을 부과해 택시면허벌점제도의...
택시 승차거부가 극심한 강남역 일대에서 택시를 잡아주는 특별한 서비스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서울개인택시조합, 브랜드콜사와 합동으로 12월 한 달간 강남역에서 귀가하는 시민들의 택시 승차를 돕는‘택시승차지원단’을 구성해 평일 22시 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택시승차지원단’은 시민이 강남역 북단 지오다노 앞으로 오면...
17일 경찰과 피해자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30대 여성 김모씨는 승차거부 신고하기 위해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찾았다.
경찰서 앞에서 승강이를 벌이던 택시 기사가 갑자기 달아나자 김씨는 초소 근무 중이던 전경 A 대원에게 "저 사람이 승차거부를 했는데 달아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A 대원은 김씨에게 욕설을 하며 "조용히 하라...
시와 각 자치구는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의 출근 시간을 한시간 늦추는 한편 불법 주정차, 택시 승차거부 등의 단속도 강화한다.
수능 이후부터는 다채로운 공연·행사들도 줄지어 열린다.
먼저 수능 다음날인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오후 6시부터 합격기원 이벤트와 함께 콘서트가 개최된다.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수능탈출! 유쾌한 음악나들이...
수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이 장애인 콜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일부터 사전예약(1588-4388)을 받아 수능시험 당일 우선 배차한다.
시와 각 자치구는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춰 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시험장 주변에서 질서 계도 활동을 벌이며 불법 주정차, 택시 승차거부 등의 단속을 강화한다.
신논현역 교보타워 앞에서 강남역까지 △신촌역 8번 출구 주변과 △홍대입구역 주변 전 구간을 △영등포역은 역 건너편에서 신세계백화점 코너에 이르는 양방향 등 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택시 불법주정차 및 승차거부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귀가 시민·만취 승객들로 뒤엉켜 빚어지는 교통혼잡과 위험상황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실련 등은 "국제적 도시 서울의 택시는 여전히 승차 거부와 난폭운전, 요금 시비, 안전 문제 등 시민의 불편과 불만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며 "최근 서울시가 택시 개혁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오세훈 시장의 사퇴로 개혁이 의욕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시 택시 개혁을 바라는 시민단체가 모여...
내년 하반기부터 특별사법경찰이 서울시내 택시의 승차거부를 단속한다. 또 내년 중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가 1%로 인하되고 택시 승객의 안전귀가를 돕기 위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등의 안전장비가 추가로 설치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택시개혁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책은 △종사자 처우...
시는 심야 시계외 할증요금이 폐지된 후 일부 택시기사들이 빈차로 서울로 되돌아와야 한다는 점 등을 이유로 노골적으로 미터요금 외에 웃돈을 요구하며 승차를 거부하고 있는 현상 등을 없애기 위해 시계외 할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시계외 할증요금을 적용하면서 일반 심야할증 요금을 부과하지 않거나, 24시간 전일 할증을 적용하면서...
서울시는 일부 택시의 승차거부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심야 택시 승차거부 3대 근절대책’을 마련해 7일 발표했다.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승차거부 관련 시민신고민원과 단속건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택시 승차거부 행위가 횡행하고 있어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먼저, 서울시는 일주일에 하루를 택시 승차거부...
지난 1일 시작된 개인택시 부제 해제 조치도 오는 7일 오전 4시까지 계속돼 하루 1만6000여대가 추가로 운행한다.
서울시는 이 기간 기차역이나 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주ㆍ정차나 택시 승차거부 행위 등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각종 교통 불편사항 등 신고ㆍ문의는 교통상황실(02-738-8703, 8793) 또는 120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