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택시 불법 주·정차 단속

입력 2011-10-26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버스정류장 주변 택시주정차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다음 달 강남역 등 시내 4개 역 주변의 버스정류장에 주·정차 금지구역 노면표지를 설치하고 택시들의 불법 주·정차 및 승차거부 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경찰에 규제 심의를 요청해 주차 금지구역을 나타내는 황색점선을 주·정차 금지구역을 나타내는 황색 실선으로 변경하고 이를 위반하는 택시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승차거부 행위에 대해서도 대대적 단속을 실시한다.

다음달 중 설치될 주·정차금지 구간은 △강남역 성남방면인 신논현역 교보타워 앞에서 강남역까지 △신촌역 8번 출구 주변과 △홍대입구역 주변 전 구간을 △영등포역은 역 건너편에서 신세계백화점 코너에 이르는 양방향 등 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택시 불법주정차 및 승차거부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귀가 시민·만취 승객들로 뒤엉켜 빚어지는 교통혼잡과 위험상황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95,000
    • -1.57%
    • 이더리움
    • 4,262,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72,600
    • +3.71%
    • 리플
    • 612
    • +0%
    • 솔라나
    • 196,400
    • +0.56%
    • 에이다
    • 521
    • +2.76%
    • 이오스
    • 726
    • +0.55%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29%
    • 체인링크
    • 18,340
    • +2.23%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