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영서 등은 20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며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한편,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진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달라지면서 앞으로 예상 강수량과 강수지역의 변동성이 매우 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 경상도(경북북부 제외)에 50~15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경남해안, 지리산 부근 250mm 이상), 경북북부, 제주도, 울릉도·독도에 30~8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150mm 이상), 충청도에 10...
현재 여수와 고창 등 호남 해안 곳곳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제주와 경북에도 최고 80mm, 충청 10~40mm,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5~2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시속 65km의 강풍이 부는 소형급 태풍으로, 타이완 해상을 지나 금요일쯤에는 제주 남쪽 먼바다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스는 제주와 남해안을 지나 동해상으로...
한편,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진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달라지면서 모레까지 장마전선에 의한 예상 강수량과 강수지역의 변동성이 크겠다.
태풍 '다나스'는 오늘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5km/h(18m/s)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로 서진하고 있다. 태풍...
서울시는 올 여름 집중호우, 태풍 같은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2019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15일부터 10월15일(5개월 간)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2019년 풍수해 안전대책은 △침수예측시스템 운영 및 하천 고립사고 대책 △방재시설 및 침수방지시설 확충 △수해취약지역 및 방재시설물 점검 △사전 모의훈련 및 관계자 교육...
제주지방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송당에 372.5㎜, 서귀포시 신례 394.5㎜, 태풍센터 350㎜, 한라산 삼각봉 354㎜, 성판악 284.5㎜의 많은 비가 내렸다. 폭우를 몰고 온 비구름은 시간당 40㎞ 내외의 속도로 동북 동진하면서 제주 육상을 거쳐 이날 오후 서서히 동쪽 바다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제주...
윈드시어와 강풍, 뇌전 특보가 내려지면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2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기상 상황 악화와 함께 다른 지역 공항 기상이 나빠지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 및 지연됐다.
이날 오후 8시 30분 김해행 대한항공 KE1010편 등 항공기 73편이 결항했다. 아울러, 61편의 항공기가 지연...
20일 오후 윈드시어(갑작스럽게 바람 방향이 바뀌는 현상)와 강풍, 뇌전특보가 내려지면서 제주국제공항은 항공기 운항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기상상황이 악화하고 타지역 공항 기상도 나빠지면서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김해행 대한항공 KE1010편 등 항공기 73편이 결항, 항공기 61편이 지연 운항했다.
현재...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 직후 대응 방식 △산불, 지진, 화재, 태풍 등 상황별 특보 가이드 △전국 통합뉴스 시스템 △재난 상황 시 주요 CSV사례 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사례 발표에 나선 CJ헬로는 2017년 5월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당시 주요 진화 상황을 100여 시간, 5일 연속 생방송으로 전달했다. 같은 해 11월 포항지진 발생 후 진동이 감지된...
기준 총 9700여 척의 사용어선을 바탕으로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사용하고 있고 누적접속자는 730만 명을 기록했다.
조업정보알리미는 △VHF-DSC 및 AIS의 위치신호를 통한 어선 위치정보 확인 서비스 △해역별 바다 날씨·기상특보·태풍 정보 △긴급 상황 발생 시 어업정보통신국과 전화연결 서비스 △Push 메시지를 통한 어업인안전정보 알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달 초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남부지역을 통과하면서 초고층 건물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 유리창 수백 장이 깨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해운대구는 태풍의 영향으로 최고 101층 높이인 랜드마트타워동 35∼65층 사이에서 40여 가구 유리창 100여 장이 파손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동에서 날아간 유리 파편은 최고 85층 높이인 B동으로 날아가 30여 개 층에 걸쳐...
태풍 ‘콩레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광주에서 60대 남성이 세월교를 횡단하던 중 사망했다. 이 남성은 기상 특보가 없는 상태에서 다리를 건너다 안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 영덕에서는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당시...
제주도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졌으며 전남 일부지역 및 경북 동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든 우리나라는 오는 7일까지 비바람에 노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6일 태풍 '콩레이'의 직접 영향을 받는 한반도는 전국 곳곳에 시간당 30~50밀리미터 이상의 세찬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태풍 '콩레이'는 오는 6일 오후...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에 또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다.
제주는 4일 오후부터 태풍이 앞세운 비구름대에 들어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태풍주의보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제주도를 빠져나간 콩레이는 같은 날 오후 9시 독도 남쪽으로 향해 7일 오전 9시 독도 동북쪽으로 빠져 일본 삿포로 동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5~6일에 영향을 줄 콩레이는 중심기압 980~975hPa, 최대풍속 97~126km/h, 강풍 반경 330~410km, 강도 ‘중~강’의 중형급 태풍이다. 이로 인해 5일 자정 이후 제주, 부산 등에는 강풍 및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제주도에는 밤에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제24호 태풍 '짜미' 영향으로 태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이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발효 중인 풍랑특보는 태풍 북상에 따라 29일 점차 남해 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주말에 해당하는 29∼30일에는 남해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6m 내외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고, 그 밖의 바다에서도 다음 달 1일까지 물결이 4m 안팎으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제주도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강수량은 전남·경남·제주도에 30~80mm, 충청도·경북·전북에 10~50mm,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에 5~20mm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비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현재 모두 해제된 상태다.
청주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도내 남부지역에 5mm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오후 중부 지방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내려 청주시 서원구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지체되기도 했다.
한편, 기상지청 관계자는 며칠...
태풍의 오른편인 도쿄 등 간토지역에도 최대 400mm의 호우가 예보된 상태다.
한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와 경북지역에 집중 호우가 이어질 예정이며 이날 새벽과 오전 제주도 산간지역은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