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사망사고가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다.
정부는 또 국회에 계류 중인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지원해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한편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 정규직...
그는 컨베이어벨트 사망사고도 작년 12월 태안발전소에 이어 최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발생한 데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25일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기관장 및 산재예방지도과장 긴급회의'를 열어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전이라도 대기업에서 발생하는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전문강사 교육지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및 지원 △기타 각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21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및 파워플엑스 전국청소년골프대회’는 명지대학교 주최(사)·한국청소년골프협회 주관·파워플엑스 후원으로 다음 달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충남 태안 소재의 현대 솔라고 CC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15분까지 45분 동안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유가족과 면담 자리에서 “생명과 안전을 이익보다 중시하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번 면담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8일 고인의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전한지...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작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대한 서부발전의 경영방침을 전사에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각 사업소별 안전사고 발생 가능 고위험 장소와 안전 취약설비를 선별 후 사내 안전 전문인력과 함께 집중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그는 발전소 건설 또는 정비가 진행 중인 현장에...
이번에 지정된 곳은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 산림녹화탑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십일천송 △경상남도 의령군 신포숲 △강원도 횡성군 오원리 사방시설 유적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소나무숲이다.
남원시 향교동 산림녹화탑은 3단으로 구성된 석조물이며 탑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로 ‘백세청청(白世靑靑)’이 새겨져 있다. 비문에는 산림녹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빈소를 7일 찾아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김 씨의 빈소에서 김 씨의 어머니 등 유족을 만나 “위험한 업무를 외주화한 것도 모자라 해당 업체는 직원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근본적...
당정이 지난해 태안화력 사망사고 같은 발전소 안전사고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력 확충과 시설 보강을 서두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과 더불어민주당 등은 5일 국회에서 ‘김용균법 후속대책 당정 협의’를 열고 '발전분야 근로자 처우 및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당정은 발전소 작업 환경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우선 2인 1조 작업을...
충남 태안화력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장례가 7일~9일 치러질 예정이다.
당정과 시민대책위는 4일 오전부터 교섭에 들어가 5일 오전 합의안을 도출했다.
당정은 5일 오후 1시께 합의 내용을 국회에서 발표한다. 합의안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김용균 씨 장례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추후 논의를 거쳐 유가족에게...
청와대는 31일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유족들이 원하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족과 대통령의 면담은 문 대통령이 양대 노총 위원장 면담 시 밝혔듯이, 유족이 원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해...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화천 토고미 마을, 태안 볏가리 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 등 전국 7개 마을이 참여, 과일, 한과, 건어물 등 35개 품목이 판매됐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삼성전기 사회공헌 단장 류승모 전무는“자매마을 직거래 장터로 임직원들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당진시, 태안군 품평회를 통해 신규 발굴된 평가우수업체들을 중심으로 백화점 내에 아름드리 매장을 통해 명절 세트 판매를 지원한다.
충남지역 농수산물 가공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부터 진행해온 갤러리아백화점의 대표 지역 사회 상생활동으로 지난해 설과 추석에 각각 2억4000만 원과 3억5000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미 태안 1·2호기 등 6기는 LNG로 연료를 전환하고 있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석탄발전소가 많은 수도권과 충남에서 추가로 연료 전환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력 계통, 연료 조달 등을 고려해 경제성이 떨어지는 석탄발전소를 LNG발전소로 바꾸도록 사업자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여기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고(故) 김용균씨 사망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화력발전소가 1000건이 넘는 법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16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소 특별안전보건감독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102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4주 동안 감독반 22명을 투입해 실시했다.
그...
"서부발전소는 잘못이 없다고 발뺌하고, 증거도 인멸했습니다."
고(故) 김용균 씨는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의 협력사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했다. 그는 석탄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낙탄을 제거하는 업무를 맡았다. 그에게는 헤드랜턴이나 손전등 같은 필수 장비는 지급되지 않았고, 근무 당시 '2인 1조' 원칙도...
앞으로 태안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망 사고와 같은 일이 또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문책이 불가피해져 공공기관들이 비상이 걸렸다. 문 대통령이 14일 공공기관의 작업장에 안전사고가 나면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도 문책해야 한다고 강도 높은 대책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날...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사망으로 법개정이 이뤄져 ‘김용균법’으로 불린다.
하청 노동자의 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작업장소, 시설・장비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관리권한을 가진 도급인의 책임을 강화했다.
도급인이 안전・보건조치를 취해야 하는 장소의 범위를 현행 화재・폭발・붕괴・질식 등의 위험이 있는 22개...
이를 통해 태안화력발전소도 도급인 책임 범위에 들어가게 된다.
사업장 밖 장소는 노사 간 의견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고용부는 밝혔다.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국장은 "산안법 개정 시행령 초안을 만들어서 빠르면 3월 중 입법예고 할 예정"이라며 "그 전에 미리 안을 만들어 노사 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