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도 연구원은 “터키 아래쪽에 위치한 남키프로스에서 10개의 가스전 광구를 개발하는데 그 중 가스공사 컨소시엄이 두 개의 탐사권을 따냈다”면서 “장기성 프로젝트들이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이라크 주바이르 및 미얀마 등의 프로젝트가 하나 둘 씩 가시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아직 탐사도 시작되지 않은 광구인 만큼 가치를...
포스코가 신청한 오리사주 철광석 광산 탐사권은 지역 업체와의 소송으로 승인이 지연됐으며 인도 대법원은 아직 이에 대한 판결을 내리지 않고 있다.
오리사주 고등법원은 포스코가 민간인으로부터 매입한 부지에 대해서도 일시 사용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포스코가 오리사 주정부와 체결한 일관제철소 건립 양해각서(MOU)도 이미 만료됐으나 아직 갱신되지...
한국가스공사가 KMDC라는 신생업체에게 미얀마 유전광구 4곳의 탐사개발권을 뺏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국회지식경제위원회 박완주 의원(민주통합당)가 가스공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 유전광구 A5, A7 및 해상광구 M15, M16 등 4곳에 대한 탐사개발권을 지난해 1월 KMDC라는 업체가 가져갔다.
박 의원은 "설린된 지 3개월밖에 안된...
탐사권 신청주체인 국토부는 올해 말 이후 국제해저기구와 탐사계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탐사전략을 수립해 본격적인 정밀탐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국제해저기구 등을 통한 자원확보 등 국익극대화는 물론 국제심해저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2011년 11월 피지정부로부터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약 3000㎢의 독점탐사권을 확보한 ‘피지 해저열수광상 탐사·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지난 5월 국토해양부와 피지 토지광물자원부 간 체결한 ‘한-피지 해양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의한 양국 간 해양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면담에 함께 참여한...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간 대통령을 역임했던 알바로 우리베는 대표 산업인 광산업과 석유산업을 키우기 위해 자원탐사권을 기업들에게 부여하고 세제 혜택도 제공했다.
민간기업들이 자원 탐사를 하기 위해서는 에코페트롤 등 콜롬비아 국영기업과 합작해야 한다는 규제도 없앴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2010년 우리베 당시 대통령의...
포스코와 오리사주 정부는 지난 2005년 연산 1200만톤 규모의 일관제출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광산 탐사권과 환경문제 등으로 아직까지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당시 맺은 양해각서도 갱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 지연은 포스코에게 제철소 건설 비용 증가와 함께 아시아 시장 네트워크 구축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와관련, 인도...
바이롱 유연탄광(NSW주 시드니분지)은 현재 한국전력이 참여 중으로 탐사권 연장 승인이 심사중이다. 또 GLNG프로젝트(퀸지랜드 내륙)은 가스공사 지분을 15% 가지고 있으며 2015년 2분기에 생산 예정이다. Prelude FLNG프로젝트(서호주)는 가스공사 지분이 10%로 2016년말 상업생산이 개시예정이다.
한편, 호주측이 신규 해상광구, 우라늄 광산 프로젝트 개발·도입에...
이후에도 CNK는 카메룬 다이아몬드 추가 탐사권 획득(2011년 5월), 카메룬사업 순항(2011년 6월), 세계적 평가기관서 다이아 경제성 확인(2011년 8월) 등 끊임없이 호재성 내용을 발표하면서 주가 띄우기에 열중했다.
그러나 매장량은 C&KI가 크게 과장한 수치였고, 이 회사는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외교부가 허위 자료를 통해 C&KI의 주가를 띄워준...
한편, 광물공사는 탄자니아 므쿠즈 지역의 우라늄 공동탐사를 위한 기본계약을 탐사권 보유업체인 호주 이스트아프리카리소시스사와 체결했다.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는 “므쿠즈 지역은 탄자니아 최대 우라늄 부존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카루 분지 내에 위치해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탐사권 확보 후 보통 6년 정도 탐사한 뒤 개발권 협약을 맺는데, 이 기간을 3~4년 정도로 단축할 방침”이라며 “올해 말 민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내년 초 민간기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지 독점 탐사광구 확보는 지난 2008년 3월 남서태평양 통가왕국 EEZ 내 독점 탐사광구에 이어 두 번째 일구어 낸 성과다. 통가...
지난 7월 카메룬 마요달레 주석광 탐사권 획득을 비롯해 DR콩고와 에티오피아에서 구리, 탄탈륨 등 광물자원개발을 위한 MOU를 잇달아 체결했다. 이 같은 대우인터내셔널의 잇단 성과는 최근 아프리카 자원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포스코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도 지난 7월 카메룬 음발람 철광산 개발, 짐바브웨 크롬 및 석탄 개발 등의 성과를...
대우인터내셔널이 민간기업 최초로 국내 대륙붕 탐사에 운영권자로 참여하게 됐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2일 지식경제부,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국내 대륙붕 6-1 해저광구 남부지역에 대한 탐사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최중경 지경부 장관,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70% 지분을 확보한...
지난해 5월 미얀마 석유광구 탐사권을 따낸 KMDC가 당시 지식경제부 박영준 2차관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의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19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설립된지 7개월 밖에 안된 신성기업이 박영준 차관이 같이 미얀마에 방문해 미얀마 차관을 만나고 개발권을 따낸다는 것은 해외에서는 토픽감일 것이다”고 지적했다.
앞서...
해군에 자국 군항을 개방하기로 했고 러시아제 디젤 잠수함 6척을 들여와 잠수함 부대를 창설하기로 했다.
한편 인도는 중국의 항공모함 첫 시험항해 등 해군 전력이 확대되는 것에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초 국제해저기구(ISA)로부터 인도양 공해의 심해자원 탐사권을 획득해 인도에서는 중국 해군의 인도양 출현이 빈번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미주제강이 지식경제부의 국내 대륙붕 해저광구 탐사권 허가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미주제강은 3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3.17% 오른 4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전일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를 열고 포항 남동쪽 50㎞지점 국내대륙붕 제 6-1해저광구 중부 및 남부지역에...
제6-1광구 중부와 남부지역에 대한 탐사권이 민간기업에게 돌아갔다.
지식경제부는 29일‘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를 개최하고 국내대륙붕 제6-1광구의 남부지역 탐사권은 (주)대우인터내셔널(70%, 운영권자), 한국석유공사(30%)에 중부지역은 한국석유공사(70%), STX에너지(주)(30%)에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1994년 외국사(커크랜드) 철수 후...
트라이초 트라이코프 불가리아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셰일가스는 매우 유망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원 탐사권 등 외국기업 유치를 통해 개발을 본격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가리아 정부는 지난 6월 미국 메이저 석유업체인 셰브론에 북부 지방의 셰일가스 매장 예상지역에 대한 5년의 탐사 허가를 내줬다.
불가리아 정부는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