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군의 탄저균 실험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탄저균'이 랭크되고 있다.
탄저균은 '바실러스 안트라시스'가 정확한 명칭이다. 탄저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통상 탄저균이라고 불린다. 탄저병에 걸리면 탄저균에서 생성되는 독소가 혈액 면역세포에 손상을 입혀 쇼크를 유발하고, 갑작스런 사망을 일으킬 수도 있다.
탄저균을...
우리 군이 탄저 백신은 물론 탄저균을 다룰 의료시설조차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 국민은 생물학적 공격에 대한 경보조차 받을 수 없어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10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생물학전 위협 대비태세’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방부에 북한이 보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탄저균을 예방할...
설 교수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고병원성이라 원인균을 대량 배양하는 방식으로 백신을 만들 수 없는 메르스, 탄저 등 인류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들 수 있다”며 “에볼라의 경우는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글라이코프로틴(Glycoprotein)을 이용해 자체 기술로 백신을 만들어 최근 항체 형성을 확인, 조만간 캐나다에서 동물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미국의 군 연구시설로부터 살아있는 탄저균을 잘못 배송 받은 연구시설이 한국·호주·캐나다 3개국과 미국 내 17개 주 등 모두 51곳으로 늘어났다.
로버트 워크 미국 국방부 부장관은 3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숫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워크 부장관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끝날 때까지 (탄저균 이동...
주한미군이 오산 공군기지에 탄저균 실험 시설을 갖추고 오랫동안 실험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그 의도에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산기지 실험실의 존재는 미국 국방부가 28일 유타 주의 군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을 주한미군 기지로 배송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주한미군 측은 이 탄저균 표본을 가지고 오산기지의...
살아있는 탄저균이 미국 9개 주 연구기관과 우리나라에 위치한 주한미군 오산기지에 보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탄저균이 실수로 살아 있는 상태에서 미국 내 9개주와 주한미군 오산기지로 배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해당 표본이 적절한 절차에 따라 폐기됐다”며, 인터뷰를 통해“유타 주의 군 연구소에서...
탄저균 배달사고 탄저균 배달사고 탄저균 배달사고
미국 군연구소에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미국내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주한 미군 오산 공군기지에도 탄저균 샘플이 배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측에 따르면 이미 이 샘플은 규정에 따라 처리가 완료됐다.
이번에 배달사고가 발생한 탄저균은 탄저병을...
지난 6월에도 CDC에서는 탄저병 세균 표본을 옮기다가 실수를 저지른 직원으로 인해 여러 직원이 병균이 노출되기도 했다.
톰 프리든 CDC 소장은 “에볼라 표본을 옮긴 직원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그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며 “사건의 전모를 파악ㆍ검토해 모든 조처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CDC는 에볼라 감염이 발생한 연구실에서...
탄저병에 대한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79년 소련 스베르들로프스크에서 발생한 탄저균 유출 사건을 다뤘다.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는 시민들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을 밝혀줄 것은 소련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소련 정부는 탄저병에 걸린 소를 먹어 사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련 정부의...
이 기술을 이용하면 고병원성이라 원인균을 대량 배양하는 방식으로 백신을 만들 수 없는 메르스, 탄저 등 인류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언제든 만들 수 있다”며 “에볼라의 경우는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글라이코프로틴(Glycoprotein)을 이용해 자체 기술로 백신을 만들어 최근 항체 형성을 확인, 조만간 캐나다에서 동물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설...
역사
미국 정보통신기업인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사망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 반인륜범죄 혐의로 교수형 선고 받음
미국에서 탄저병 감염으로 사망자 발생
티베트의 14대 달라이 라마,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됨
이란 루훌라 호메이니, 미국을 대악마로 선언
소련 등 동국 9개국, 공산당 정보기관인 코민포름 결성
미국 파커 형제, 보드 게임 모노폴리 공개
또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대(對) 테러를 대비해 탄저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있다.
한편,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의학연구소는 2012년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된 이후 전문인력을 채용해 특허출원 2건, 민간기술 이전 2건을 포함해 연구결과를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고 있다.
그리고 고설실 수경재배는 지면과 격리되어 탄저병과 같은 각종 병해충 위험이 감소된다. 또한 온도, 수분, 양분 등 재배 조건의 표준화 및 매뉴얼화가 가능하여 생산자마다 일정한 품질의 딸기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012년부터 시범농가 2곳을 선정하여 수경재배기술과 함께 겨울철 보온기술, 봄철 광(光)관리 기술, 천적을 이용한...
이와 함께 대유행·대테러 예방백신 4종 중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탄저,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이 불가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009년 신종플루 때도 백신을 거의 수입에 의존해 국민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던 일을 기억해야 한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멸균하려면 탄저병의 원인인 탄저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레우스균 등으로 알려진 아포균(포자형성세균)을 죽여야 한다. 이 아포균은 134도의 높은 온도에서 3분간 노출되면 죽게 된다.
전자식 멸균검증 시스템은 온도와 압력, PCD(과정 체크 장치)를 이용해 아포균을 없애는 환경을 확인한다. 이 모듈은 멸균기가 134도의 온도로 3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지 여부를...
탄저균 감염에 대응해 인체가 만드는 단백질을 낮은 농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전기화학 기반 소형센서가 개발됐다. 이에따라 생화학테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탄저균 감염 여부를 초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료시스템학과 및 기전공학부의 양성 교수 연구팀과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제임스 히스 교수 연구팀이 이...
2015년까지 유정란 유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 완료하고 3세대 두창 백신은 2022년까지, 탄저 백신은 2014년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감염병 진단 신기술 개발 및 진단·치료제 등 후보물질 발굴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나성웅 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은 “환자 발생건수가 많은 결핵을 집중관리하고 퇴치수준 감염병이 증가하면 감염병 발생 총량...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2002년부터 녹십자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탄저백신이 미국기술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2011년 1월 출원된 미국기술특허(제12/812, 176호)인 ‘탄저방어항원의 제조방법’은 탄저백신의 주성분인 탄저방어항원을 제조 및 고순도 정제하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탄저는 사람 및 가축에게 전염되고 높은 사망률을...
이 밖에 농식품부는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는 등 재해대응을 강화하고, 피해발생시 신속 복구 및 생육촉진 기술지도 실시한다. 침수된 밭은 엽면(葉面) 시비법 등을 지도해 생육회복을 꾀하고, 고추탄저병 예방을 위해 비온 후 약제 살포법 등 교육한다. 감자 등 가격이 낮은 품목은 유통업체·소비자단체 등과 협의해 판매촉진 지원 및 소비촉진 운동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