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부 배출권을 사서 상쇄하는 등 국제 탄소크레딧을 감축분에 대폭 반영하기로 하면서 이에 대한 비용과 방법 등에 대한 논의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 조달방식에 대한 밑그림은 이날 나오지 않았다.
스위스와 캐나다, 멕시코 등이 우리처럼 국제 탄소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하겠다는 내용을 INDC에 담았다.
앞서 환경부 등...
확정된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30년 BAU인 8억5060만톤CO₂-e(이산화탄소환산량) 대비 37% 감축한 5억3587만톤CO₂-e이다. 기존에 제시했던 시나리오 3안인 2030년 BAU 대비 25.7% 감축안을 기본적으로 채택했으며 나머지 11.3%는 외부 배출권을 사서 상쇄하는 국제 탄소크레딧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김천지역에 조성될 공존의 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꿔 탄소흡수량을 증가시키고 지역사회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생산적이고 건강한 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산림으로 운영된다.
숲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안내시설, 휴게 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목재 소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목공예활동을 비롯해,숲 모니터링 활동, 나무 심기, 물길 정비...
국내 감축을 주로 하면서 외부 배출권을 사서 상쇄하는 국제 탄소크레딧도 포함하기로 했다.
EU는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최소한 40%를 감축하기로 했다. 역내 감축을 위주로 하되 국제 탄소크레딧을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노르웨이는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40%를 줄이기로 했다. 국내 감축에 방점을 뒀고, 국제 탄소크레딧은 포함하지 않는다....
가스나 석탄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최근 유가하락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은 제한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달 말 탄소배출권 상쇄제도가 허가되면 동사의 온실가스 절감 부분을 판매할 수 있어 이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현재 휴켐스를 포함한 5개 업체가 타당성 평가 심의중”이라고 밝혔다.
코웨이는 스스로살균 정수기가 국내 정수기 제품 중 최초로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제품 생산ㆍ유통ㆍ사용ㆍ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거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 제품에 주어진다. 탄소중립제품 인증 획득은 탄소배출량 인증과...
기업들이 할당량 배정에 불만을 갖고 있고 상쇄배출권 인증이 늦어지는 점이 거래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배출권 시장에서 지난달 19일부터 거래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12일 개설된 배출권 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진 날은 나흘에 불과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거래 첫 날인 1월 12일 1190톤, 97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온실가스 배출권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체별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할당하고 정해진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되 여분 혹은 부족분은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거래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행연도별 할당배출권과 상쇄배출권을 ‘지정가호가’로 거래할 수 있게 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체별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할당하고 정해진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되 여분 혹은 부족분은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배출권 거래시장의 회원은 525개의 할당대상업체와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공적금융기관, 정부다. 정부는 시장안정화조치 및 유상할당과 관련한 매매거래(경매)에...
탄소 배출권을 할당하고 정해진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되 여분 혹은 부족분은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배출권 거래시장의 회원은 525개의 할당대상업체와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공적금융기관, 정부다. 정부는 시장안정화조치 및 유상할당과 관련한 매매거래(경매)에 참가한다.
매매 거래종목은 이행연도별 할당배출권과 상쇄배...
이는 공장이나 자동차 등이 내뿜는 탄소량과 숲 등의 정화(상쇄)량이 균형을 이루는 수준을 말한다.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등을 포함한 글로벌 온실가스 중립 역시 2080∼2100년 사이에 달성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대비 10% 이상 감축하고 2050년까지 2010년에 견줘 55% 수준 감축할 필요가...
서울시는 20일 서울시청에서 침구전문업체인 이브자리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규모 숲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공동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이브자리와 함께 서울시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탄소상쇄숲 4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탄소상쇄숲...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의 김태선 대표는 ‘2015년 탄소배출권 가격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에코네트워크의 류정령 본부장은 외부감축사업 발굴전략, 판매·구매전략 등 국내 상쇄배출권 확보 및 활용방안에 대해, 법무법인 광장의 설동근 변호사는 배출권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소송사례 및 법률적 해석 등 탄소배출권거래와 법률적 대응전략과...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난 4월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선언하고 최우수등급 E0목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가구 개발을 통해 유해물질 발생량을 제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가구를 제조하고 운송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상쇄하겠다는 의미가 이번 ‘탄소 중립의 숲’ 가꾸기 행사에 담겨 있다”고...
또 주변환경을 거의 훼손하지 않으면서 전기를 공급해 연간 소나무 묘목 216그루를 상쇄할 수 있는 600kg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변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전기를 공급해 연간 2400㎏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까지 창출할 수 있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높이 평가받는다.
또 2012년에는...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내 경량화와 정기적인 엔진 세척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에코플라이트’ 캠페인과 ‘임직원 탄소상쇄 프로그램’, ‘태양광 가로등’ 사업 등 친환경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천 제2격납고는 지난해 8월 완공된 인천공항 내...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임직원 탄소상쇄 프로그램 도입에 이어 고객과 함께 하는 ‘아시아나 에코 플라이트(Eco-Flight)’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녹색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올해 1월 중국 유력 일간지인 동방조보로부터 ‘최우수 국제항공사’상을, 신문신보로부터 ‘최고 서비스...
한국예탁결제원이 녹색사업단의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세 번째로 등록했다.
9일 녹색사업단에 따르면 예탁원이 지난해 강원도 평창군 내 2.46ha에 자작나무 7000그루를 심고 최근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했다.
이 조림지에서는 30년간 모두 756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까지 등록된 사업 중 유일한 공유림(평창군 소유)이다....
목재생산업 등록제, 임목재해보험, 산지은행 제도 등도 도입되며 탄소배출을 나무심기 등 산림사업으로 생성된 크레딧으로 상쇄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 기후대 및 권역별 국립수목원의 확대 등도 새롭게 추진된다.
산림청은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산림가치를 200조원으로 높이고 목재자급률 21%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또 일자리 3만5000개가 새로 만들어...
최적의 경제항로 사용 및 단축항로 개발, 기내물품 경량화를 통한 중량관리, 정기적인 엔진세척 등 전 운항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시행해왔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 베이징공항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객들의 서명을 받아 탄소상쇄비를 적립, 중국 톈진시에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