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탄소중립의 숲’으로 온난화 막는다

입력 2014-05-22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평택 ‘현대리바트 숲’을 찾아 지구온난화를 막는 ‘탄소중립의 숲’ 가꾸기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 ‘탄소 중립의 숲 프로그램’에 최초 시범 사업자로 참여한 현대리바트는 평택시 청북면에 총면적 13ha, 5000그루 묘목을 심는 등 2009년부터 숲 가꾸기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6주년을 맞아 김화응 대표를 비롯한 현대리바트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100여그루 묘목을 추가로 심고 잡풀을 제거했다.

현대리바트는 ‘탄소중립의 숲’ 가꾸기와 함께 2008년부터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희망을 심는 나무 에코트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 100명당 나무 한 그루를 ‘현대리바트 숲’에 심는 캠페인으로, 현재 1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에코트리’가 자라나는 모습은 에코트리 홈페이지와 ‘무럭무럭 나무지기’ 카페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난 4월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선언하고 최우수등급 E0목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가구 개발을 통해 유해물질 발생량을 제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가구를 제조하고 운송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상쇄하겠다는 의미가 이번 ‘탄소 중립의 숲’ 가꾸기 행사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42,000
    • -2.85%
    • 이더리움
    • 3,280,000
    • -5.26%
    • 비트코인 캐시
    • 426,100
    • -5.94%
    • 리플
    • 785
    • -5.31%
    • 솔라나
    • 194,200
    • -5.77%
    • 에이다
    • 468
    • -7.51%
    • 이오스
    • 642
    • -6.55%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4
    • -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5.67%
    • 체인링크
    • 14,780
    • -7.45%
    • 샌드박스
    • 334
    • -8.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