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배출권시장 개장 첫날 온실가스 974만원어치 거래”

입력 2015-01-12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는 온실가스 배출권시장 개장 첫날인 12일 '2015년 이행연도 할당배출권(KAU15)'의 거래량이 1190톤, 거래대금은 974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KAU15는 7861원의 시가를 형성한 뒤 8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에너지거래소(EEX) 배출권가격은 6.7유로(약 8625원) 수준이다.

배출권 시장 개장 첫 날 거래에 참여한 회원사 수는 총 502개사다. 할당 대상 업체 525개사 중 499개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3개 공적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온실가스 배출권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체별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할당하고 정해진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되 여분 혹은 부족분은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거래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행연도별 할당배출권과 상쇄배출권을 ‘지정가호가’로 거래할 수 있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0,000
    • -0.23%
    • 이더리움
    • 3,26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59%
    • 리플
    • 715
    • -0.69%
    • 솔라나
    • 194,000
    • -0.56%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9
    • -0.47%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56%
    • 체인링크
    • 15,220
    • -0.52%
    • 샌드박스
    • 343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