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2012년 5월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소재 군유림 2.46ha(약7400평)에 3년생 자작나무 7400그루를 심고 해마다 숲 가꾸기 활동을 해온 끝에 5년 만에 산림탄소흡수량 26톤을 인증받았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청이 2013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기업과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림조성, 산림경영, 목제품 이용 등 자발적으로...
배출권은 크게 할당배출권(기업들이 정부로부터 할당받은 배출권)과 상쇄배출권(기업이 탄소배출 감축시 추가로 정부가 주는 배출권)으로 나뉘게 되는데 거래시장이 활발해지려면 추가적 개념의 상쇄배출권 거래가 활발해야 한다.
그러나 기업은 생산량과 직결되는 배출권을 시장에 쉽게 내놓기 못했고 이로 인해 탄소배출 시장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침체를...
매매거래의 최소 단위는 1배출권이며, 1배출권은 온실가스 1이산화탄소상당량톤(1톤CO₂-eq)을 의미한다. 매매거래 대상 상품은 △할당배출권(KAU) △상쇄배출권(KCU) △외부사업감축량(KOC)이며 제1차 계획 기간의 거래대상 종목은 △KAU15 △KAU16 △KAU17 △KCU15 △KCU16 △KCU17 등이다. 이 가운데, KAU15, KCU15는 지난해 6월 30일, KAU16, KCU16은 올해 6월 30일 거래가...
숲은 현대모비스가 충북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2012년부터 1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곳이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소나무 4800여 그루 등을 식재하는 등 숲 조성지 내 ‘산림 탄소상쇄 사업’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친환경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현대모비스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반영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ICAO는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회의에서 향후 국제 항공사들의 탄소 배출량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내용의 협정을 채택했다.
특정 업계 전반에 걸쳐 전 세계적인 한도를 정한 기후변화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2020년 이후 규정된 배출 한도를 초과한 항공사는 배출권(credit)을 사는 방식으로 초과분을 상쇄해야 한다. 첫 단계로...
금호타이어는 식목일을 맞아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북한산 자락 1만3000㎡ 면적에 산벚나무, 청단풍, 산딸나무 등 12종, 총 5800그루의 묘목과 교목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과 꿈,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30년 간 서울시의 관리와 보호를 받을...
산림청은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 증진을 통해 얻어지는 산림탄소흡수량을 인증해 거래나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산림탄소흡수량을 배출권거래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감축실적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추진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특별시와 금호타이어가 함께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에 참가할 시민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4일 종로구 북한산 자락에서 열리는 ‘숲 조성 행사’는 2015년부터 올해 세 번째로 서울시와 금호타이어가 함께 하는 행사다. 서울시와 금호타이어는 인왕산과 북한산에...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도시양봉을 통한 도시숲 및 탄소상쇄숲 조성, 폐도로를 활용한 에너지숲 만들기 등 선순환구조의 수풀 조성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도시양봉을 통한 도시숲 조성은 NPO(Non Profit Organization)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사회적 기업 어반비즈서울과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시양봉으로...
이는 정부가 기업들에 할당한 배출권인 '할당배출권' 거래량 11만3400톤과 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 설비 마련이나 산림 조성 등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인 경우 부여되는 '상쇄배출권' 거래량 96만8229톤을 합한 것이다.
올해 들어 이뤄진 거래량은 정부 할당량(5억4300톤)의 0.2%에 불과하다.
지난해 거래된 물량(124만2097톤)까지 더한 누적 거래량을 기준으로 따져도...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할당배출권이 거래된 날은 8거래일, 상쇄배출권이 거래된 날도 16거래일에 그치는 등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간에 탄소배출권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은 사려는 이들은 많은데 매도 물량이 적기 때문이다. 배출권이 남는 기업 입장에서는 자칫 배출권을 많이 팔았다가 다음번 할당 시 불이익을 받을까봐 거래에 소극적인...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여성환경리더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숲과 환경보호 인식에 큰 기여를 해왔다. 캠페인 30년만에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결실을 거둔 유한킴벌리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공존숲(국내 최대 탄소상쇄숲),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 새로운 30년에 대한 노력을 시작했다.
한 연구원은 "향후 한전과 정부는 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한 제한적인 발전차액제도 도입, 해외 재생에너지 투자에 대한 상쇄배출권 인정, 한전 본사 기준의 RPS 적용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저탄소 에너지원을 늘려야 하는 부담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전기사업의 독점성이 약화되는 과정에서 한전의 이익이 훼손될 수 있다...
2013년 시작한 ‘에너지숲’ 사업은 CJ대한통운과 한국도로공사, 산림청, 녹색연합이 손잡고 진행하는 탄소 상쇄 프로젝트다. 에너지숲은 폐도로 부지를 개간해 속성으로 자라는 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으로, 평시에는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수확한 목재는 난방연료용 팰릿(Pellet)으로 가공해 소외계층 복지시설 등에 기증하게 된다. 현재 에너지숲은 강원 원주시...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숲 조성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산림청, 지자체 등이 공동 협력하게 된다. 공존숲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은 안내시설, 휴게 시설 정비, 목공예 활동 등에도 활용되며, 숲 모니터링, 나무 심기, 물길 정비, 덩굴식물제거, 산림텃밭 등 다양한...
할당대상업체는 구매한 인증실적을 ‘상쇄배출권(KCU, Korean Credit Unit)’으로 전환해 배출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온실가스배출량 감축의무 이행을 위한 수단으로 상쇄제도를 도입했다.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아닌 업체가 감축한 실적을 인정해주고, 이를 배출권거래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녹색사업단의 기존 기능은 해외산림 개발, 산림탄소 상쇄제도 관리 등 산림경제 업무는 한국임업진흥공단으로 이관되며 녹색자금 운용, 산림체험 교육 등 산림복지 업무는 2016년 3월 신설 예정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이관된다.
기재부는 “이번 녹색사업단 해산은 유사·중복 업무를 전문기관으로 일원화하는 발전적 해체”라며 “산림분야 양대 기능인...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지난 4월 임직원들과 시민 400여명이 참여해 서울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에서 1,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숲을 조성했고, 5월에는 서울역 고가도로 게릴라 공원에서 가족화분 만들기,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조형물(오브제) 전시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중국시장의 불확실성이 잔존해 있지만 유럽의 회복세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
전통적 성수기인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만큼 대부분 수요가 3분기로 이동했을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4분기부터 완연한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망세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혹독한 업황 부진을 겪는 철강은 자동차산업보다 부진의 저점이 더 오래갈 전망이다. 환율이...
이를 서울시의 일평균 승용차 통행량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약 15일간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효과와 같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누적 구매액은 총 15조원에 달하며, 누적 환경적 편익은 총 1조2364억원, 에너지저감 제품구매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량은 총 479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