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화물차 소유자들에겐 전기차 구매 시 현금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싱가포르에선 자동차로 발생하는 탄소가 연간 약 640만 톤에 달한다. 그러나 모든 경유 차량이 전기차로 전환된다면 감축량은 연간 150만~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싱가포르 국가 배출량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다.
TV 등 가전제품의 전력 소비 및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절전 방안을 제안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 사용자는 2000만 명이다.
탄녹위는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그린이 득이다를 론칭해 오늘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삼성전자와 함께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감축 인식 증진 캠페인을 공동 운영한다.
또 탄녹위 및...
SK C&C는 스콥(Scope) 1,2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측정 범위 설정부터 △온실가스 관련 데이터 수집 △배출량 계산 및 분석 △최종 검증 및 보고까지 온실가스 인벤토리 측정 및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희망 기업들에게는 SK C&C가 보유한 탄소 인증 및 거래 플랫폼 ‘센테로(Centero)’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 가이드도 제시한다.
SK C&C는 보다...
삼성웰스토리는 올해에도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해 체계적인 탄소배출량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주방을 구축했다. 또 저공해 인증 물류차량 도입, 메뉴 탄소발자국 감축 등의 탄소배출량을 낮추기 위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인해 식음 업계는 거대한 위기와 변화를...
최근 원자력 발전 시장은 세계적인 탈탄소 움직임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0)로 만들기 위해서는 원전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에너지 안보 강화가 각국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저...
이어 이제 구글은 2030년까지 상쇄가 아닌 탄소 배출량 '0(제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2007년부터 탄소 중립을 주장해 왔다. 이로 인해 건물, 데이터 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에 맞춰 탄소량을 줄일 수 있는 여러 상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한 2024 환경보고서에서 기존 상쇄 정책을 더는...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의 물리적 리스크 분석 결과 및 5년 단위의 탄소 배출량 감축 로드맵, 생물다양성 관련 리스크 관리 현황 등이 새롭게 공개됐다.
사회 파트에는 임직원, 협력사, 고객, 지역사회 등 여러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주요 콘텐츠가 게재됐다. 아울러 중요도가 커지는 인권경영 관련 추진체계와 거버넌스 관련 정보가 보강됐다. 그린워싱...
보고서에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 담겼다. 이미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2022년) 대비 약 51%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22년 이천에서 충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총 7600킬로와트(kW)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점 등이 효과를 봤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포용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금융 투자 활동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분석하고, 자연자본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에 가입해 생물다양성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는 보험업계 최초 상생 금융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하며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모바일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등...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1)과 전기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Scope2)의 총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48.9%, 2050년까지 9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 활동에 따라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Scope3)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매한 제품·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배출량 △고객이...
다음으로 정보 부족(30.2%), 탄소배출량 측정·검증(23.6%), 전문인력 채용(8.1%) 등 순으로 답했다.
김재율 코아테크시스템 대표는 "우리 같은 중소기업이 유럽 규제 대응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 문제"라며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경기도 안 좋은 상황에서, 규제 대응하기 위해 돈까지 써야 하는 게 너무 막막한 현실"이라고 호소했다.
김...
열간 압연 및 압축 제품 제조기업인 삼신금속은 지난해 하반기 유럽 고객으로부터 탄소배출량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고효율 에너지 설비 없이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없는 상황이라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다. 중소기업 특성상 인력, 자원 모두 부족한 상황인 만큼 향후 규제 대응은 막막하기만 하다.
EU의 CBAM 시행이 불과 17개월...
농식품부는 가축분뇨 처리방식 개선, 저탄소 사양 관리 등을 통해 2030년 축산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940만 톤 대비 18% 감축한 770만 톤 수준까지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천바이오에너지는 주변 농가에서 나오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해 연간 2480MWh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전략 중 가축 분뇨처리 방식 개선을...
지난해 탄소배출 1430만 톤2030년 탈탄소 목표 삼았지만 AI 열풍 예측 못해MS 역시 AI로 인해 탄소배출 급증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구글의 탄소배출량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연례 환경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산화탄소 환산 기준)이 1430만 톤(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대비 48...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계획을 수립해 보고서에 반영했다.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이란 이념 아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비롯한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2017년 ESG 위원회 조직을 시작으로, 이후 ESG 전담 부서 및 ESG 경영 협의체 등을 신설하여 회사의 경영 지표 및 방침, 운영...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NHN은 지난해 이용자, 임직원이 참여한 기후행동 캠페인을 전개해 약 1700톤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지난해 10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첫 참여한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기존 내연기관차를 대체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기본계획'에 따르면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2030년까지 전체 등록차량 2700만여대 중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대수가 450만대(16.7%)에 도달하는 것을 제시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경쟁...
2030년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 및 공급망 전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각각 32%, 36% 감축하고 용수 재활용 및 재사용률도 2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수자원, 폐기물, 오염물질, 생물 다양성 등 자연 자본(TNFD)에 기반한 자연 관련 영역별 중점 추진 과제와 전략을 수립했으며 중장기적인 안전경영과 보건경영 목표와 실행과제를 포함한...
SAF는 비화석에서 생산한 항공연료로 식용유, 폐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지며 일반 항공유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에 지난해 6월 도입됐다. DHL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를 위해 전 세계 DHL 익스프레스 허브에 SAF를 공급하는데, 회원사인 고객이 SAF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 일부를 부담하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이번에 개발할 위성은 고도 600㎞ 이하 저궤도를 돌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산출하고 분포를 측정해 과다 배출 우려 지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위성 본체ㆍ탑재체 개발부터 체계종합까지 위성체 전체를 개발하고, 발사 및 운용 지원 등 온실가스 관측 위성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