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사업본부에서는 탄소강과 스테인리스의 유사기능을 통합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고객현장서비스 지원도 일원화했다.
양 제철소의 혁신 및 프로젝트 지원 업무 등 유사기능을 통합하고 안전관리 등 현장과 직결되는 본사기능을 제철소로 이관했다. 원료부문에서는 신사업 전략변화에 따른 원료개발 조직을 축소하고 구매, IT등의 조직도 축소했다.
조직슬림화에...
현재 80여 개 탄소강 고객사를 대상으로 △저리의 구매자금 대출 △우호적인 지분참여 △주식시장 기업공개( IPO자문) △차입금 리모델링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가업승계 지원과 임직원 자녀 금융교육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처금융 서비스부문에서는 지난 17년간의 벤처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펀드를 조성했다. 그동안...
박 연구원은 이어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되며 시장컨센서스인 612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철광석 가격이 하락하며 탄소강 롤마진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중국발 위기에 대한 우려로 과도한 주가 하락폭을 보였지만 비수기를 벗어나는 시점으로 연말로 가면서 중국의 철강 수요는 회복될 것”이라며 “중국...
포스코P&S, 포스코AST, 포스코TMC는 각각 탄소강, 스테인리스, 전기강판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유통·가공회사다. 호황기에는 제품별로 전문화하는 것이 마케팅과 수익성 확보에 유리했으나 불황기에는 통합관리하는 것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포스코의 판단이다.
또한 엔투비를 자회사로 두는 포스메이트의 경우 건물임대, 유지 보수에 더해...
원전이나 병원에서 폐기물을 드럼통에 압축 해 담으면 이를 두께 1.2cm의 탄소강 컨테이너에 8개씩 담아 배를 통해 운반된다. 방폐장에 도착하면 드럼을 인수저장건물로 옮겨 인수검사를 실시한다. 이 인수검사는 총량검사-중량검사-육안검사-표면방사선량률측정-표면오염측정-엑스선 검사-드럼 핵종분석-압축강도 검사-처분용기방출 등 9단계를 거쳐 결과에...
기획재무·기술·성장투자·탄소강사업·스테인리스사업·경영지원으로 구성된 기존 6개 부문 조직을 철강사업·철강생산·재무투자·경영인프라 등 4개 본부제로 개편했다. 여기에 경영임원도 50% 이상 줄이며 위기 극복을 위한 기초 체력을 마련했다.
그러나 포스코의 신용등급 하락과 현대제철의 급성장, 철강경기 둔화 등 현재 처해있는 경영현황은 녹록치 않다. 특히...
그는 기획재무·기술·성장투자·탄소강사업·스테인리스사업·경영지원으로 구성된 기존 6개 부문 조직을 철강사업·철강생산·재무투자·경영인프라 등 4개 본부제로 개편했다.
권 회장이 취임사에서 언급한 “신규투자는 축소하고, 기존에 진행하던 신사업도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접겠다”는 의지를 실천에 옮기고 있는 셈이다.
권 회장보다 조금 앞선...
박 연구원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8500만톤의 철강재 판매량이 예상됨에도 불구, 탄소강 판매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74만5000원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동사의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가 5210억원임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은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상무부는 지난 10일 한국산 탄소강 후판에 대한 연례재심서 4.64%의 덤핑 예비판정을 발표했다. 조사위원회는 한국산 해당제품이 미국 내에서 정상가격 이하(LTNV)에 판매됐다고 판단하고 덤핑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 에드젠 머레이, 삼성C&T, 삼우EMC, TCC동양 등 5개 업체는 각각 반덤핑 관세율을 부과받았다.
이번 연례재심에서 덤핑관세를...
포스코는 11일 기획재무·기술·성장투자·탄소강사업·스테인리스사업·경영지원으로 구성된 기존 6개 부문 조직을 철강사업·철강생산·재무투자·경영인프라 등 4개 본부제로 개편했다. 여기에 경영 임원도 50% 이상 줄였다.
권오준식 포스코 혁신의 방향은 ‘작은 조직’ 만들기로 향했다. 권 내정자는 기존 탄소강, 스테인리스, 성장투자 등 사업분야별로 운영하던...
이날 포스코는 기존 기획재무·기술·성장투자·탄소강사업·스테인리스사업·경영지원 등 6개 부문을 철강사업·철강생산·재무투자·경영인프라 등 4개 본부제로 개편하고, 이에 따른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포스코는 기존 탄소강, 스테인리스, 성장투자 등 사업분야별로 운영하던 조직을 철강사업 및 생산 등 핵심기능 위주로 재편했다. 또한 마케팅과 연구조직의 융합...
업계에서는 포스코 인사가 오는 14일 정기주주총회 직전에 발표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인사 발표와 함께 나오는 조직개편에서 권 내정자는 기존 탄소강사업, 스테인리스사업, 기획재무, 기술, 성장투자사업, 경영지원 등 6개 부문을 철강생산, 철강사업(마케팅), 투자관리(재무), 경영지원인프라 등 4개 부문으로 줄일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된 김 사장은 1975년에 포스코에 입사해 포항제철소장, 탄소강사업부문장 등을 거쳤으며 2011년부터는 포스코켐텍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이 부사장은 1985년에 포스코에 입사해 재무실장, 경영전략1실장, 경영전략2실장 등을 거쳐 현재는 포스코건설에서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
윤 전무는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기존 사내이사 중에서는 장인환 탄소강사업부문장(부사장)만 유임됐다. 마케팅을 맡으며 포스코의 야전사령관으로 통하는 장 부사장은 이전부터 사내이사로 남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권 내정자가 그를 철강사업 전문가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외에 다른 사내이사인 박기홍 기획재무부문장(사장), 김준식 성장투자사업부문장(사장), 김응규...
기존 사내이사 중에서는 장인환 탄소강사업부문장(부사장)만 유임되며 박기홍 기획재무부문장(사장), 김준식 성장투자사업부문장(사장), 김응규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계열사로 자리를 옮긴다.
김준식 사장은 포스코의 안방 살림을 맡고 있다는 이유에서 당초 유임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김 사장의 교체는 ‘새 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그는 2008년 베트남 프로젝트추진반 전무를 거쳐 고부가가치 분야로 꼽히는 탄소강사업부문장 등을 맡아 업무를 수행했다.
김 사장이 유력한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는 이유는 그가 포스코 회장 특유의 DNA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른바 포스트 정준양 코스를 밟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금속공학을 전공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역대 회장들을 보면 금속공학...
돔 내부 원자로에도 두께 25cm 탄소강이 연료피복관을 감싸고 있는 등 5중 방호벽으로 구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기압차를 이용, 내부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만들어졌다.
노 실장은“여기에 고리원전 내 재난안전팀을 신설하고, 2015년까지 비상전력계통 및 안전설비에 내진 방수문을 설치해 안전시설을 더욱 보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