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호주, 중국 등에서의 탄광사업을 통해 연간 200만톤의 지분 석탄을 확보하고 있으며, 코카투의 경우 오는 2015년에는 연간 300만톤, 2019년에는 1200만톤의 유연탄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돼 국내 자원 자주개발률 제고에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990년 처음으로 석탄개발사업에 뛰어든 SK그룹은 이후 광구에 대한 단순 지분참여에서 직접 기업운영...
또 해빙기가 시작되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대형재해 발생우려가 있는 전국 5개 탄광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세부지침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국장 주재로 열린 광산안전관리강화 대책회의에는 전국 4개 광산보안사무소장과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샌토럼 전 상원의원은 탄광 노동자 출신이었던 조부를 둔 ‘블루 칼라’후보라는 이미지로 부유층을 대표하는 롬니와의 차이를 강조하고 있다.
어쨌든 이번 슈퍼 화요일을 기점으로 일진일퇴를 반복해온 공화당의 대선 경선 싸움은 분수령을 맞는다.
롬니는 이날 출신지인 매사추세츠주에서 투표한 후 기자회견에서 “경선 승리에 충분한 대의원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롱 유연탄광(NSW주 시드니분지)은 현재 한국전력이 참여 중으로 탐사권 연장 승인이 심사중이다. 또 GLNG프로젝트(퀸지랜드 내륙)은 가스공사 지분을 15% 가지고 있으며 2015년 2분기에 생산 예정이다. Prelude FLNG프로젝트(서호주)는 가스공사 지분이 10%로 2016년말 상업생산이 개시예정이다.
한편, 호주측이 신규 해상광구, 우라늄 광산 프로젝트 개발·도입에...
전망되고 낮은 베이스로 인해 작년 수준의 트레이딩만으로도 전년대비 35% 증가하는 2727억원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북미, 중국 등 철강가격 반등도 1분기 이후 이익률 회복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은 3월부터 대량생산이 개시돼 연간 150억~200억원의 추가이익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장성광업소 탄광 폭발사고 직후 인명을 구하기 위해 투입된 구호대원이 고작 4명 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고 초기 광업소측의 늑장 대응이 사상자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장성광업소가 국내 탄광 중에서도 매탄가스 등 갱내 가스폭발이나 질식사고가 잦아 위험한 '갑종 탄광'으로 분류ㆍ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특히 갱내 가스 분출이 많아 '갑종 탄광'으로 분류된 장성광업소 측이 폭발 또는 질식사고의 원인이 된 갱내 가연성 가스를 왜 사전에 검출하지 못했는지 등 과실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 3일 오후 8시께 태백시 장성동 장성광업소의 갱구 내 수직 방향 975m 지점 폭 4.4m, 높이 2.9m의 지하 탄광 막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유지원...
정부가 석탄산업 해외진출을 위해 ‘2060 해외탄광경영사업단’을 발족했다.
12일 지식경제부는 기존 석탄업계의 숙련기술자(60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후계자(20~30대)에게 전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해당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최근 석탄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재조명받는 상황에서 채탄, 탄광자동화, 탄광경영, 광해방지기술...
탄광없이 사양산업으로 쇠퇴한 이후 영월 사람들의 삶의 변화와 숨겨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단종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를 연려실기술의 야사와 함께 소개해 읽는 맛을 더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영월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문화 발전에도 밑거름이 되는 매거진이 되도록...
이 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이번 달까지 재임기간 동안 몽골 홋고르 탄광개발을 달성하는 등 해외탄광 개발을 성사시켰다.
석탄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획득, 정부경영평가 상승, 청렴도 평가 상승 등 최근의 공기업 평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내는 등 석탄공사의 새로운 발전방향과 대외 이미지 제고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6일 충남 보령시 성주면 폐광지역에서 성주탄광 공공임대주택 70가구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13년 4월 준공될 성주탄광 임대아파트는 내년 8월 입주자모집 공고를 내고 2012년 9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령성주 폐광지역은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75개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가족과 상인 등 8800여명이 거주했다. 현재...
‘만복이’는 강원 남부권 광산촌이 최대 호황을 누리던 1960~70년대 경제활성화를 상징하는 전설의 강아지로,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당시 상황을 풍자한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태백시 상장 남부마을 발전위원회는 만복이를 마을의 캐릭터로 상품화하고 이름을 제안한 조성익 씨를 탄광촌 마을 명예의 전당에 등재할 계획이다.
동양증권은 7일 오후 을지로 동양증권 본사 10층에서 국제구호개발기관인 글로벌비전에 ‘삼척 탄광지역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척은 동양그룹의 모태가 된 동양시멘트 공장이 있는 지역이다. 동양증권은 즐거운 일터(GWP; Great Work Place)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행된 임직원 헬스케어(HealthCare) 프로그램 중...
그는 볼리비아 탄광에서 일하며 변호사를 꿈꾸는 14세 소년, 배트민턴 선수를 꿈꾸는 제주도 소녀 등을 만나 사진 기부를 진행하면서 오지 사진 작업가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유 작가는 “사진촬영으로 재능 기부를 하면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기부를 받았다” 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는 재능기부와 개인작업 결과물을 가지고 기아아동을 주제로 한 사진전...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방송은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은 이명박 역적에 대한 치솟는 민족적 분노를 금치못해하며 놈들의 폭거(한미 FTA 기습처리)를 준열히 단죄 규탄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을 실명비난했다.
북한 매체가 이 대통령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비난한 것은 이달 초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북한의 대외...
얼추 따져보면 한 10조가 넘어간다" "박 전 대통령이 64년도에 독일 순방하러 간 건 맞는데 뤼브케 대통령을 만나지도 못했다. 호텔 앞에서 민주화 인사·시민단체 인사들이 데모해서 한 발짝도 바깥에 못 나갔다고 한다. 탄광에 간 건 맞는데 나머지는 다 구라(거짓말)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소인 조사 등 통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이 해외 유연탄광 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결정했다.
광물공사는 63빌딩에서 ‘해외 유연탄광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율적인 해외 유연탄광개발 업무수행을 위한 것으로 양사는 앞으로 △공동추진 전략 △프로젝트 조사·분석·검토 △계약협상 등에 관한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원의 삼척도계2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LH는 59㎡ 168가구, 74㎡ 65가구, 84㎡ 47가구 등 모두 280가구를 10년 임대 후 입주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한다. 특히 84㎡는 도계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주택이다. 모든 주택이 확장형으로 시공되기 때문에...
석탄산업에 대해 “석탄산업이 사양 산업이란 의견들이 많은데 해외에선 살아있는 산업”이라며 “광해관리와 탄광관리 등 모든 기술에서 우리가 세계 최고인데 이걸 잘 살려야 한다. 세계 시장에서 석탄 산업이 블루오션이라고 평가받고 있는데 우리가 그걸 장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임 기간중 가장 보람있었던 일로는 “QWL이었다. 근로자 중에 고아로 태어나...
중국 윈난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광부 43명이 숨지거나 갱에 갇혔다.
10일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스중(師宗)현 쓰좡(私庄)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미 20명의 광부가 숨진 가운데 갱 안에 갇힌 광부 23명의 생사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