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정부는 지난 11일 28명의 사상자를 낸 탄광 가스폭발 사고에 성 내 모든 탄광의 운영을 중지시켰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쓰촨성 안전관리부는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위해 성 내에 있는 모든 탄광의 채광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올해 말까지 500개의 소규모 탄광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중국 루저우시 루현에...
중국 쓰촨성 탄광 갱도에서 11일(현지시간) 가스 폭발 사건이 일어나 28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폭발사고는 이날 오후 2시께 루저우시 루현에 있는 타오쯔거우 탄광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지하 갱도에선 광원 108명이 작업 중이었다.
앞서 전날 밤에는 구이저우성 안순시 탄광에서 일어난 가스폭발 사고로 12명이 사망하고...
탄광촌에서 화가를 꿈꾸던 소년이 어느 날 소복이 쌓인 눈을 보고 마술이라 생각한다. 화가 대신 마술사를 꿈꾸게 된 소년이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궁금해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상기법과 특별 무대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
5월을 반기는 것이 꼭 어린이일 필요는 없다. 중년여성이 한 남자의 배우자와 두 자녀의 엄마로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며 “7회 방송을 기점으로 그간의 유중원을 잊어도 좋을 만큼 새로운 인물로 재탄생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연화가 반역자로 낙인찍힌 언니 선화(김소연)로 인해 탄광수용소로 끌려간 후 어머니의 처참한 죽음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눈물로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개발 중인 주요 광구에 대한 지분가치는 각각 미얀마가스전 3조원,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 2250억원,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2000억원으로 평가된다”며 “현재 시가총액인 4조원에는 무역부문 영업가치가 5000억만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대우인터내셔널은 케냐 국영전력회사 켄젠과 민자발전(IPP)사업을...
함경북도 청진시가 고향인 김 할아버지는 9살 때 탄광이 무너지는 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자서 부산으로 내려왔다. 그는 이후 떠돌이 생활을 하다 6·25 전쟁을 거쳐 대구 중구에 정착해 결혼도 않고 홀로 지냈다.
김 할아버지가 약속한 유산기부는 대구에서 역대 두 번째다. 대구에서 가장 처음 유산기부를 한 사람은 2010년 1월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자 김순악...
지경부는 올 초 태백탄광 폭발사고, 고리원전 중단, 보령화력 화재 등 연이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근본적인 해소책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에너지시설 안전 개선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예방중심으로 안전관리 원칙을 전환하고 근본적인 제도개선, 안전 거버넌스 강화와 문화확산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이의 일환으로 공기업 경영평가에 ‘안전부문’을 강화...
링지화의 형인 링정처 산시성 발전개혁연구위원회 주임은 보시라이의 동생인 보시청 중국부빈(가난구제)협회 부주석과 결탁해 산시성 탄광업체들로부터 매년 400억 위안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링정처와 보시청의 특수한 배경 때문에 탄광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해도 당국이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고...
문경석탄박물관에서는 폐광을 활용한 실제 갱도 체험은 물론 탄광마을과 광차도 볼 수 있다.
다시 과천으로 올라가 보자. 과천을 대표하는 전통체험장은 경기소리전수관이다. 이곳은 경기도무형문화재 31호로 지정된 경기소리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국악 강좌를 개설, 전통 소리 체험장으로 인기다. 예부터 과천에는 국악의 명인이 많았다. 그중 일제강점기에...
기록사랑마을전시관은 한때 함백 지역 탄광 산업의 중심지였던 신동읍 조동8리의 사라진 함백역을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복원, 관련 기록물을 보존해둔 곳이다.
밀양의 산들에도 단풍과 억새로 장관을 이룬다. 대표적인 곳이 천황산이다. 해발 약 1020m까지 이어진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가 있어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에 내려 사자봉을...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옥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폐탄광의 지반침하에 대한 신고를 접수,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침하 지역은 일제 강점기에 가행됐던 삼화탄광이 있던 곳으로 광산기록이 전혀 없어 그동안 광해방지사업이 시행되지 못했다.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거에도 이 지역에서 수차례 농경지 지반침하가...
수질정화시설은 문을 닫은 탄광에서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광산폐수를 정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설비가동에 필요한 전력의 일부를 친환경 에너지로 충당하게 됐다.
또한 광해관리공단은 함백과 함태 수질정화시설에 연내 각각 5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함백...
참가자들은 또한 탄광 문화촌 견학, 모운동 마을 순례 등을 통해 광산지역의 발전사를 보고, 벽화그리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년 뒤에 나에게 보내지는 편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보내는 편지’ 등 구체적으로 보낼 곳이 없는 사연을 전해주는 감성 우체국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광산지역...
광해관리공단과 보령시는 10일 보령시청에서 권혁인 이사장과 이시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석탄박물관 탄광체험시설 조성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보령 석탄박물관 부지 내 폐갱도를 활용해 신개념의 탄광체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폐광지역 관광시설 활용도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동양증권은 10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기관인 글로벌비전과 ‘삼척 탄광지역 결식아동 급식비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양증권은 사내 기부문화 정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쌀화환 지원제도를 도입해 임직원의 기부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경조사시 꽃화환으로만 지원되는 방식에서 쌀화환 지원까지...
현대중공업 이후 발생될 계열사와의 사업협력관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현대중공업의 비조선(전기전자, 건설장비)부분의 해외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자원개발 역시 과거부터 진행중인 호주 DRAYTON탄광, 베트남 11-2유전 외에도 LNG 투자에 의한 수익이 안정적으로 창출되고 있음.
SK에너지와 SK가스는 지난 2007년 중국 현지 자회사인 SK중국투자유한공사를 통해 산시성의 핑딩 탄광 지분을 확보하면서 내륙시장에 진출했다.
정부도 중국 내륙지방을 향후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대(對) 중국 수출 및 내수시장 진출 확대방안’...
아울러 동양증권은 지난해 12월 사내 다이어트펀드 운용이 종료된 뒤 감량 성공자가 기부한 참가비와 회사의 추가 출연금 전액을 삼척 탄광지역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로 기부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직장문화예절 확립과 회사 구성원의 배려심 넘치는 커뮤니케이션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에플’(사내 프로그램 참가자. 에플...
네이멍구는 중국 전체 석탄 생산량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역으로, LG상사의 완투고 광산은 네이멍구 지역에서 외국기업이 투자한 유연탄광 중 최대 규모의 매장량,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소비가 늘어나면 LG상사의 타 석탄 광구에서 생산된 석탄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어 물량이 증가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LG상사 관계자는 “자원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