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크로스파이어를 놓고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와 퍼블리싱 업체인 네오위즈게임즈간의 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스마일게이트는 네오위즈게임즈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표권이전등록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1일 네오위즈게임즈와 크로스파이어 국내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가...
매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서비스 재계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18일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850원(3.76%) 하락한 2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로스파이어 서비스 재계약 불확실성이 부각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 퍼블리싱 재계약을 두고 게임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와 갈등을 빚고...
네오위즈가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서비스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게임업계의 이른바 ‘빅4’체제의 붕괴가 현실화 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넥슨, 엔씨, 네오위즈, NHN으로 대표되는 국내 게임업계 ‘N사의 법칙’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2일 자사가 서비스해온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국내 서비스를 다음달 11일...
18일 9시10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 배급 재계약 불발이 여전히 작용하며 1.77% 떨어진 2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네오위즈는 1.07% 오른 1만4200원, 네오위즈인터넷은 1.02% 상승한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올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현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부터 콘텐츠 음원유통...
한국투자증권은 18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스마일게이트와의 크로스파이어 퍼블리싱 재계약 관련 리스크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로스파이어 국내 계약기간 종료로 해외 퍼블리싱 계약 이슈가 본격 부각되기 시작했다"며 "양사간...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놓고 퍼블리셔인 네오위즈게임즈와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가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그동안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 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되던 크로스파이어의 국내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양사가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 특히 중국 서비스 계약 완료 시점을 앞두고 양사가 재계약에서...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를 놓고 퍼블리셔인 네오위즈게임즈와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1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국내 서비스를 종료키로 한 가운데 스마일게이트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일방적인 종료 공지라며 반박에 나선 것.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간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 포털 피망을...
스마일게이트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싸움 게임(FPS) ‘크로스파이어’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직접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에 이어 순차적으로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해외 계약에 대해서는 기존에 구축된 해외 현지 퍼블리셔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퍼블리셔들과 직접적으로 재계약을 논의하면서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1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피파온라인2를 제외하고 보수적 관점에서 봤을 때 매출은 10% 이상,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을 예상한다”면서 “크로스파이어는 아직 얘기되고 있는 것이 없고 텐센트,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게임즈 3사가 중국 서비스 성장과 유저풀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해외 부문의 선전은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은 ‘크로스파이어’의 방학 성수기 및 춘절 효과와 일본 게임온(GameOn)을 통해 서비스 중인 ‘아바(A.V.A)’, ‘C9’의 탄탄한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부문은 ‘스페셜포스’, ‘슬러거’, ‘아바(A.V.A)’ 등 주요 타이틀이 꾸준한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주력 게임 중 해외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를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가 직접 서비스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실적이 좋을 때 자체 IP를 확보하는 등 개발력 강화에 안일한 대응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기 기존 ‘N사’ 체제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게임사들도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밀리터리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에서 신규 맵 ‘피라미드’를 업데이트 한다고 25일 밝혔다.
‘피라미드’는 이집트 피라미드 내부의 첨단 기술 실험소를 배경으로 한 나노모드 전용 맵이다. 실험소라는 콘셉에 맞게 다양한 시설물이 배치됐고 중앙 통로가 낮은 지형에 위치해 있어 엄폐가 용이하다. 사용자는 지형을 이용해 상대...
지포박스는 2008년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1인칭슈팅게임(FPS)인 ‘크로스파이어’의 북미지역 서비스를 담당하면서 동시접속자 수 3만명을 기록했다. 또한 2011년에는 추가적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남미 15개 국가의 서비스도 담당하면서 영향력을 키워온 회사다.
스마일게이트는 지포박스 인수를 통해 북미와 남미 시장에서의 글로벌 서비스 능력을 강화해...
김석민 연구원은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춘절 수혜로 최고 동접자는 360만명을 돌파했고 ‘피파온라인’의 국내 월평균 매출은 100억원에 근접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0%, 48% 성장한 1932억원, 344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부향 효과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온라인게임 역대 최대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면서 주가 상승의 탄력을 받고 있다.
22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따르면 크로스파이어(중국명 ‘천월화선’)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350만명을 돌파(2월 기준)하면서 중국 내 크로스파이어의 위상이 공고해졌다. 지난해 1월...
네오위즈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하고 텐센트게임즈를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중국명 '천월화선')가 동시접속자 350만 명을 돌파(2월 기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중국 온라인게임 역대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한 것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8년 중국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확고부동한 '국민 게임'으로...
실례로 중소 게임개발업체였던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개발한 '크로스파이어'하나로 중국시장을 평정하며 단숨에 5위권을 넘보는 업체로 단숨에 성장할 수 있었다.
최 회장은 "게임을 공해로 치부하고 수많은 규제를 가하면 시장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며 "과도한 규제보다는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미래토크에 참가한...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주력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추가성장에 대한 확신이 없고 피파온라인2가 EA사와 재계약 협의 난항을 겪으면서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대체할 만한 신규게임라인업에 대한 기대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게임산업에 대한 투자심리를 급격히 냉각시키고 있다며 정부의 규제가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