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 홀에서 바람을 잘못 계산해 보기를 범했으나 16번홀에서 버디로 잘 마무리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올해는 챔피언스투어 큐스쿨을 통해 아마추어와 준회원 등 많은 시니어 들이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하여 기쁘다. 앞으로 챔피언스투어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랜드시니어 부문(만 60세 이상)...
큐스쿨은 태국 후아인의 임페리얼 레이크뷰&스프링필드 로열CC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안투어 큐 스쿨은 예선 1차전(11~14일)을 거쳐 최종전(18~21일)을 통과한 상위 40명만 올 시즌 아시안투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시드권이 주어진다. 일본이 101명으로 최고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한국은 71명, 호주는 66명이 출전한다.
2010년 아시안투어 상금왕...
정상에 올랐고, 김재우는 6언더파 66타를 쳐 2위를 1타차로 제치고 중등부에서 1위에 랭크됐다.
이번 주니어 대회는 24, 25일 양일간 고등부 216명과 중등부 6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예선을 치렀다. 고등부 90명과 중등부 30명의 선수가 26일 본선에 진출해 승부를 가렸다. 우승자 및 3위내의 입상자에게는 KPGA 큐스쿨 1차전 예선면제와 같은 특전이 주어진다.
물론 계속 시드를 확보한 것은 아니고 매년 큐스쿨을 가서 시드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경험이 기술적이나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2009년 결혼 이후에 정신적으로 많이 안정되면서 서서히 성적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주니어 시절 장타자로 유명했는데
그때에는 평균 드라이버 거리가 약 300야드 정도였던 것...
작년에 큐스쿨 최종전에서 아쉽게 2타차로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네이션와이드투어의 풀시드를 확보했다. 국내투어와 크게 겹치지 않는 선에서 유타챔피언십을 시작으로 6개 정도의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좀 더 큰 무대에서 배운다는 자세로 대회에 임할 각오다.
-네이션와이드투어를 통해 PGA 정규투어에 진출할건가.
네이션와이드투어는 모두...
하지만 큐스쿨과 상금왕 두 마리를 다 잡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종 목표는 큐스쿨에 두고 있다. 아마 한국 대회 몇 개에 불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대신 1승을 목표로 해서 성적을 잘 낼 수 있도록 하려 한다. 코오롱 한국오픈과 같이 상금이 큰 대회면 좋을 것 같다. 코오롱 한국오픈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고, 매경오픈 타이틀도 꼭 방어하고 싶다.
Q. 올 시즌 초반...
올 시즌 프로로 전향해 아카데미투어 아마추어 특전으로 세미프로가 된 변진재는 10월에 펼쳐진 큐스쿨 2차전을 통과한 후 3차전까지 수석 합격했다.
남영우(37.동아오츠카), 김영규(26)와 함께 공동 2위로 시드확보에 성공한 이상희(18)도 상반기 3부투어(프론티어투어)에서 특전을 받아 세미프로가 되었고 하반기 KPGA아카데미투어에서 특전으로 정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