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코스모오일 합작사인 현대코스모는 연간 생산 80만톤 규모의 충남 대산의 PX 설비 가동을 이달부터 중단했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 공급량이 늘어나는 것은 이미 예상된 일이지만, 올 들어 PX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자본잠식 기업 대부분은 코스모 계열의 방계였고 주력 계열사 중에서는 GS건설만 부채비율(263%)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CJ(15곳·22%), 롯데(14곳·22%), 효성(14곳·34%), 코오롱(12곳·34%), 태영(12곳·32%), SK(11곳·14%), 한화(11곳·26%), 대성(10곳·14%) 순이었다.
반대로 영풍, 아모레퍼시픽, 교보생명보험, 홈플러스, 에쓰오일 등은...
BTX 제조사업의 경우, 현대오일뱅크는 일본 코스모석유와 합작해 현대코스모를 설립했다. 지난해 4월 연간 100만 톤을 생산하는 신규 BTX 공장을 상업 가동했다.
MX 제조사업은 롯데케미칼과 합작한 현대케미칼이 맡는다. 현대케미칼은 총 1조2000억원을 투입, 콘덴세이트 정제 및 MX 제조공장을 대산공장 부지에 건립한다. 2016년 하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대케미칼은 연간 100만톤의 혼합자일렌을 생산해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하루 6만 배럴의 등·경유 제품은 현대오일뱅크가 전량 수출하며, 경질납사는 100만톤의 생산 전량을 롯데케미칼에 공급된다.
현대케미칼 출범에 따라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BTX 공정의...
향후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혼합자일렌은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전량 투입되고, 경질납사는 롯데케미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양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온 혼합자일렌과 경질납사의 안정적 조달을 통해 연간 2조원대의 원료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달 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사가 보유 중인 반도체 관련...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대기업인 코스모오일이 석유화학제품 판매를 위해 2009년 만든 회사다.
케이에이엠은 설립 3년째인 2010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했다. 같은 해 매출은 684억원이었다. 하지만 순손실도 매출 발생 이전보다 10배가량 늘어난 92억원을 기록했다. 이듬해 매출이 1200억원대까지 급격히 상승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듯...
5%를 밑돌았다.
특징종목으로는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일본은행(BOJ)의 부양책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퍼지면서 5% 급등했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스미모토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6.7% 뛰었다.
석유화학업체인 코스모오일은 순이익이 50% 증가했을 것이라는 닛케이신문의 보도 이후 11% 폭등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일본 코스모석유와 합작해 연 100만톤 규모의 제2 BTX 설비를 준공했다.
현대오일뱅크는 3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사장과 일본 코스모석유 기무라 회장, 모리카와 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BTX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제2 BTX 설비는 혼합자일렌을 재료로 합성섬유나 각종 플라스틱, 휘발유...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정유에 편중돼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BTX, 윤활유, 유류저장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일본 코스모 석유와 합작으로 6000억원을 투자해 제2 BTX공장을 착공했다. 약 2만 배럴 규모의 윤활기유 또한 올해 말 완공돼 2014년 하반기부터 약 7억 달러의 수출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사장은...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일본 코스모석유와 합작해 총 공사비 6000억원을 투입, 연 100만톤 규모의 제2 BTX 공장을 완공했다.
BTX 설비는 혼합자일렌을 재료로 각종 플라스틱, 휘발유 첨가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 설비가 내년 초 본격적인 상반기 상업가동에 들어가면 현대오일뱅크는 연 15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정유에 편중돼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BTX, 윤활유, 유류저장사업 등을 신사업으로 추진,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코스모 석유와 합작으로 6000억원을 투자해 제2 BTX공장을 착공했다. 또 유류저장시설을 짓기 위해 1000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중국 상하이 지사를 법인으로...
현대오일뱅크는 일본 코스모석유와 합작으로 신규 BTX 설비 건설을 위해 지난 2010년 6월 대산 본사 인근 약 8만 5000여 평방미터(약 2만 6000평) 부지에 총 사업비 6000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설비 완공으로 현대오일뱅크는 연 80만톤 규모의 파라자일렌과 14만톤 규모의 벤젠 등 총 100만톤 규모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연 50만톤(파라자일렌...
한국자원경제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에너지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권 사장은 올해 충남 대산공장 제2고도화 설비의 상업 가동과 일본 코스모석유와의 제2BTX 합작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현대오일뱅크는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이 지난 13일 열린 ‘2011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에서 에너지산업 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권오갑 사장은 올해 충남 대산공장 제2 고도화 설비의 상업 가동과 일본 코스모석유와 제2 BTX...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원유정제 분야에 치우쳤던 그동안의 사업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BTX, 윤활기유, 폴리프로필렌 유도체 등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3일엔 일본 코스모석유와 R&D 분야를 비롯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 관한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술 인력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후 양사는 합동으로 기술 위원회를 구성, 기술협력에 관한...
한국인삼공사는 21일 오전 10시 강남구 대치동 코스모타워 지하2층에 홍삼 전문 스파 ‘정관장 스파 G’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관장 스파 G’는 한국인삼공사에서 체계적으로 관리·재배한 6년근 홍삼을 전문 스파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는 공간이다.
‘정관장 스파 G’는 특화된 홍삼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5개의 독립된 룸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촉진하는 워터...
권 사장이 지목한 현대오일뱅크 신사업은 BTX(벤젠ㆍ톨루엔ㆍ자일렌), 프로필렌 유도체, 윤활기유 사업이다. 실제 BTX사업은 일본 코스모석유와 합작, 지난 6월 공장 기공식을 열었고, 다른 두 사업 역시 최근 설계 단계를 마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현대오일뱅크는 타 정유사들과 달리 원유를 원료로 하는 석유화학이나 윤활기유 사업을 직접 하지 않았다....
BTX 설비 투자는 지난 7월 일본 코스모석유와 합작, 6000억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다. 대산공장에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BTX 대규모 생산 공장 건설이 골자다. 신규 BTX 설비는 벤젠, 파라자일렌 등을 연간 100만톤 생산하는 시설로 추가 설비가 완공되는 2013년 상반기에는 BTX 생산능력이 총 150만톤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현재 윤활기유 사업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