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소비에 활력을 더하고 가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물가 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연간 지속한다고 13일 밝혔다.
‘물가 안정 프로젝트’ 행사 첫 주차인 19일까지는 명절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먹거리와 설 대비용품 등을 파격 할인가로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 행사를 통해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된...
이번 조기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지급 일정은 기존 예정일보다 보름가량 앞당겼다. 가맹점은 27일, 중소협력사에는 28일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큰...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겠다는 응답이 34.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는 비율은 49.1%,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16.0%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전국 30~60대 남성 20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이유로 43.3%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모두가 어렵다는 코로나 시국. 그들만의 세상이 있다. 백화점 우수 고객(VIP)들의 요지경 세상이 바로 그곳이다. 백화점 우수 고객 등급,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들기위해 경쟁한다는 VIP들. 일반인들에게는 멀기만 한 그들의 세상를 살펴봤다.
매년 연말과 연초 백화점 우수 고객(VIP)들은 마음을 졸인다. VIP 등급이 다시 책정되는 시기여서다. 일반적인 VIP...
최초로 전 계열사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며 중소 파트너사 안정적 자금 확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롯데쇼핑 파트너사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원활한 사업운영이 힘든 시기에 이번 결정으로 자금 확보에 숨통을 트일 수 있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데 부담을 덜어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명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면역과 건강 관련 수요가 높아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트렌드가 이어지며 올해 일주일간(1월 1~6일)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대비 37.4% 늘어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지만 여전히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기능, 대상, 브랜드 등으로 나눠 상품을 제안한다....
롯데백화점이 9일 코로나와 함께한 지난 3번의 명절 선물세트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상향과 코로나 이전보다 고가의 선물을 찾는 수요 증가로 인해 전통의 명절 선물 상품이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정육 선물세트는 지난 3번의 명절 기간 동안 평균 20%대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인당 명절 선물 구매 금액이 전년...
코로나19 장기화와 방역 상황으로 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청년 등의 고용 여건이 녹록하지 않은 점을 고려한 조치다.
지난달 초 보건복지부 등 7개 부처가 1차 직접 일자리 사업을 공고한 데 이어 내주 중에 2차 공고를 진행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자체별로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아울러 쌀과 배추, 무, 소·돼지고기 등 16대 설 성수품은...
배추, 소고기 등 주요 성수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가 열리고, 이 기간에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인당 할인 한도가 2만 원으로 상향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할인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만 2년을 넘어서면서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겨냥한 ‘한뿌리 흑삼’ 등의 선물세트도 관심이 높다. ‘구증구포 흑삼대보’처럼 선물하기 좋은 '파우치' 형태부터 ‘흑삼진 골드 스틱’처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틱형’까지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기름과 함께 ‘에라토 도자기 종지’로 구성한 ‘프리미엄 참기름...
코로나19 이후 집밥 수요가 늘어난 데다 맛집은 오프라인에서 집객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5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6년 대비 2배 가까이(89%) 커진 4조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간편식 시장 규모가 5조 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이 커지면서 유통업체들도 맛집 유치전에...
지난해 참조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2020년부터 이어진 풍어와 코로나발 소비 부진으로 재고가 늘어나며 가격이 내려간 것이다.
이마트는 약 6개월 전부터 주요 참조기 경매장에서 시세가 저렴할 때마다 물량을 지속 비축했다. 그 덕분에 피코크 황제 굴비(1.5㎏, 5미)는 지난해 설 52만2500원에서 올해 49만3200원으로 저렴해졌다.
한우는 강세가 올...
농축수산물은 품목별 맞춤형 물가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외식물가 동향을 조사·공개할 예정이다.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분도 명절 전에 조기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방역 개선 상황을 봐가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코로나 피해부문 중심으로 내수 활력을 복원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 정상화 정책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한 민생지원 정책을 분야별로 제시했다.
세제·금융 분야를 보면, 정부는 3대 분야 국가전략기술 관련 세제 지원을 기존의 일반, 신성장 원천기술의 2단계 구조에서 국가전략기술 단계를 추가로 신설하고, 세액공제율을 우대해 적용한다. 연구개발비용은 신성장...
특히 지난 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아성다이소의 행복박스 활동은 더 바빠졌다. 지난해 2월 말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가 귀해진 시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대구 지역에 마스크 1만5000여개를 긴급하게 지원했고, 4월에는 대구시 의료진에게 위생용품과 생필품 20여 종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500여 개를 전달했다.
코로나19 발생...
2016년 김영란법과 2020년 이후
2016년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명절 풍경이 확 달라졌는데요. 비싼 한우와 굴비 등이 매대에서 빠지고, 과자ㆍ라면세트, 양말, 과일(소포) 등 실속을 차린 제품들이 그 자리를 메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역시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보상 심리가 반영되면서 위에서 언급한 명품, 자동차 등 초고가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특히 CU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명절선물 +1 증정 상품을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CU ‘같이의 가치’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10+1 기부 전용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증정되는 +1 증정 상품을 고객의 이름으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CU 역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수량만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과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점도 크레딧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이 지나가고 연초에는 크레딧 시장이 본격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단기자금 시장의 경우에도 금통위 이벤트와 설명절을 앞둔 부담이 있지만 강세 분위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