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은 디즈니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활용해 캐릭터 골프공 3종과 캐디백세트 2종, 토트백 2종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선보였다.
무광택 골프공 비비드에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새겨 만든 미키마우스 캐릭터볼은 하프더즌(6구)과 8구세트로 구성돼 있다. 미키마우스 캐릭터볼은 4가지 색상(레드, 옐로우, 핑크, 화이트)으로 제작돼 비비드 특유의 선명한 색상이...
-친동생이 캐디를 맡았는데.
서산에 숙소를 두고 있는데 끝나고 서산에서 뭐 먹을까? 라는 얘기를 주로 했다. 끝나고 맛있는 음식 먹자고 말이다. 그리고 11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한 뒤 내가 ‘그린을 넘어갔나? 내려오겠지?’ 하니까 동생이 ‘아냐. 넘어갔어’ 하더라. 그래서 내가 ‘확실해? 너 눈 몇인데?’라고 물으니 동생이 ‘몰러. 넘어갔어’라고 했다. 가서...
올 시즌 코치, 캐디, 클럽을 모두 바꾼 리디아 고는 시즌초 부진하자 대회를 잠시 접고 샷을 점검하며 특별한 훈련을 했다.
리디아 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디필드 골프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리디아...
-어떤 점에서 아빠 캐디가 도움이 많이 되는지.
골프를 시작하고 처음부터 봐 오셨기 때문에 내 스윙, 스타일을 모두 잘 알고 있는 점, 미스가 나오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골프 잘치신다. 싱글 골퍼시다. 특히 그린 라인을 잘 보셔서 도움이 많이 된다.
-김현수 선수가 18번홀 세컨드 샷때 워터 해저드 들어가는 것 보고 안전하게 친 건가.
아니다. 처음부터 목표는...
부드럽게만 치려고 하고 캐디인 아버지와 호흡을 잘 맞추면 우승도 넘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버지가 계속 백을 메나.
아버지는 연세가 있으셔서힘드신 것 같다. 올해까지만 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나는 아버지가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 이유는.
골프를 처음 시작했던 13살부터 아버지와 함께했다. 아버지가 야구를 하셨기 때문에 골프도 가르쳐...
2인승 전동카트에 1백1캐디로 운영된다.
몬테코스는 국내 산악지형과 비슷하다. 다만, 나무가 별로 없다. 마운틴코스가 그렇듯 홀의 길이가 장난이 아니다. 장타자들의 호쾌한 샷을 유도한다. 페어웨이는 운동장처럼 넓다. 아무 곳에나 쳐도 볼은 거의 페어웨이를 찾아갈 정도다.
5성급 호텔의 외관은 크루즈 형상을 닮은 디자인으로 층별로 물결을 치는 듯 한 멋진...
베테랑 캐디 콜린 칸과 결별하고 새 캐디를 시험하고 있는 박성현은 이날 퍼트감이 제대로 살아났다.
1, 2번홀에서 줄 버디를 잡안 박성현은 나머지 홀을 파로 잘 막았다. 후반들어 10번홀부터 3개 홀 연속버디를 잡아낸데 이어 14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챙겼다.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16번홀(파3)을 버디 퍼트로 스코어를...
아내(정창은·35)가 캐디를 해주고 있는데 함께 좋은 경기했다.
-아내가 자주 캐디를 하나.
그렇지 않다. 아내와는 미국 유학생활 때 만나서 10년 넘게 연애를 했고 2015년 4월에 결혼했다. 아내는 지금 영어강사인데 휴가를 내고 지난 카이도시리즈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와 S텔레콤오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이번 대회가 세 번째다. 2라운드까지만...
방송인 최송현이 캐디 폭행설을 적극 부인했다.
22일 최송현의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측은 최근 불거진 최송현의 캐디 폭행설에 대해 “전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골프 라운딩은 안 간 지 3년이 넘은 것 같다”라고 부인했다.
최근 각종 지라시를 통해 지난 15일 최송현이 경기도 파주의 한 골프장에서 라우딩 중 남자 캐디를 폭행, 전치 3주의...
캐디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사실 우승이었다. 우승을 몰랐던 것이다.
“리더 보드를 한번도 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파만 하면 우승인지 안 거죠. 그런데 보기를 했어요. 그러니 ‘다시 연장가는 구나’하고 생각한 겁니다.”
누구일까.
주인공은 투어 2년차로 생애 첫우승을 하지한 김지영2(21·올포유)이다. 그는 마지막 우승 퍼팅을 하고도 우두커니...
대회장 분위기나 캐디와의 호흡 등 모든 것이 처음이다 보니 적응하는데 의미가 컸다.
-드림투어 생활 도중 2년 동안 쉬면서 어떤 것을 했나.
골프장에서 연습생 일도 하고 레슨도 했었다. 선수생활과 일을 조금씩 병행했었는데 당시에는 일하는 것이 더 재밌었다.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볼을 친다는 것이 좋았다. 마음 편하게 대회를 뛰니까 일을 병행했을...
특히 리디아 고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를 81주나 지키고 있지만 올 시즌 캐디. 코치, 클럽 등을 모두 바꾸면서 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프로 데뷔 후 두 번째로 컷오프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2위를 했지만 3월 기아클래식에서는 컷오프 됐고, 4월 한국계 노무라 하루(25·일본)가 우승한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노승열(26·나이키)의 캐디로 나서 화제가 됐다.
전인지는 이번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없는 틈을 이용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 출전중인 노승열의 캐디백을 멘 것. 둘은 16∼18번홀을 함께 돌았다. 이날 전인지가 캐디를 맡게 된 것은 PGA투어가 홍보 영상 모델로...
매킬로이는 “올 뉴 M2드라이버를 쳤을 때 일관된 샷을 제공하고 나를 위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드라이버를 캐디백에 넣을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며 “오거스타 내셔널에서의 경기를 위해 올 뉴 M2 페어웨이우드를 캐디백에 넣었고 그 결과 경기를 수월하게 임할 수 있었다. 또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나만의 우드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캐디가 없어 편하다. 모든 코스는 요일에 따라 한 조당 1~5명까지 라운딩할 수 있다. 페어웨이에 카트를 타고 진입할 수 있다.
■일품요리를 즐기고, 온천으로 몸 풀고
이즈미카와 코스의 경우 클럽하우스는 별도로 없고 스타트실만 따로 운영한다. 스타트실 안에는 프론트, 간이휴게실, 간단한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프로숍, 간단한 짐 보관함 등이 있다. 이즈미카와...
그런데 캐디와 재미있게 치자고 말한 것이 샷 이글까지 나오는 행운을 불러준 것 같다. 13번 홀에서도 세컨드 샷이 나갈 볼이었는데 나무 맞고 들어왔다. 행운이 따르는 대회가 아닐 수 없다.
-13번 홀 세컨드샷 상황은.
앞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3번 우드로 낮고 강하게 치려고 샷 한 것이 왼측으로 심하게 말려서 오비(아웃 오브 바운스) 지역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1라운드에서는 대회 2연패에 대한 생각도 있었고, 같이 경기한 조에 양용은 선수와 일일 캐디로 나선 가수 이승철 씨로 인해 이목이 집중되며 긴장감이 다소 감돌았다. 오늘 타수를 많이 줄여 부담감을 어느 정도 떨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샷은 오늘 보다 어제가 더 좋았지만 퍼트 감이 올라왔기 때문에 스코어는 오늘이 더 좋았다.
-국내 무대 첫 대회인가.
올 시즌...
최고령 컷 통과(60세4개월11일) 기록을 모두 세운 최상호는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2오버파 144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로써 최상호는 2015년 이곳에서 세운 최고령 본선진출 기록을 2년 만에 62세4개월2일로 갈아치웠다.
하지만 첫날 가수 이승철이 캐디백을메 눈길을 끌었던 양용은(45)은 이날 2타를 잃어 3오버파 145타를 쳐 1타차로 컷오프 됐다.
가수 이승철이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45)의 1일 캐디로 나서 백을 멨다. 4일 경기 성남 남서울남서울컨트리클럽(파71·7051야드)에서 열린 원아시아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첫날 양용은과 함께 손발을 맞추며 소중한 경험을 했다.
양용은은 이날 버디 1개, 보기 2개로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뒤 이승철은 “힘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