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인’ 전인지, 노승열 캐디로 깜짝 변신...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입력 2017-05-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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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와 노승열
▲전인지와 노승열
‘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노승열(26·나이키)의 캐디로 나서 화제가 됐다.

전인지는 이번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없는 틈을 이용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 출전중인 노승열의 캐디백을 멘 것. 둘은 16∼18번홀을 함께 돌았다. 이날 전인지가 캐디를 맡게 된 것은 PGA투어가 홍보 영상 모델로 전인지를 낙점해 이날 촬영을 했기 때문이다. 전인지는 노승열과 절친한 고려대 4년 선후배 사이다.

대회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개막한다.

전인지가 PGA투어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캐디를 맡은 것도 처음이다. 연습라운드 중에 전인지는 “클럽만 빼주면 되는 거 아냐”라며 웃기도 했다.

▲전인지와 노승열
▲전인지와 노승열
전인지는 아일랜드 그린인 17번홀에서 샷을 해보기도 했다. 전인지는 그린에 볼을 올린 뒤 “홀의 크기가 너무 작아 보였다”며 “제5의 메이저’라는 이번 대회에 처음 와 봤는데 그 열기가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호기심 많은 전인지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자신을 소개했고, 전인지는 버바 왓슨(미국)이 사용하는 핑 클럽의 피팅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오른쪽부터 노승열, 전인지, 최경주
▲오른쪽부터 노승열, 전인지, 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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