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찰은 전날 오후 고 양의 친부 고모 씨로부터 “아이가 숨져서 군산 야산에 버렸다”는 자백을 받고 밤 10시부터 본격적인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고 씨는 범행 동기와 공모 여부, 유기 수법 등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양의 실종 수사는 고 씨의 내연녀 이모 씨가 8일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졌다”고...
그는 "아파트 복도에서 혈흔이 발견됐는데 그 안에서 지금 친부와 계모와 피해자의 DNA가 모두 검출되다 보니 이게 폭력으로 인한 사망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경찰 조사가 좀 더 이뤄져봐야 알겠지만 사건이 집안에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병사일 가능성은 병원 진료기록이 2월과 3월에 있는 것으로 봐서 희박해 보인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실종 여아' 고준희(5)양이 주검으로 발견된 가운데 시신을 유기한 이가 친부로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다.
고준희 양의 시신은 29일 군산 야산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고씨로부터 "숨진 준희 양을 군산 야산에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낸뒤 밤 10시부터 본격적인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45분께...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염없이 눈물만 나온다", "미치지 않고서야",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엄벌해야", "친부 맞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했다.
고준희 양에 대한 실종 신고는 8일 접수됐다. 고준희 양의 계모인 이 모(35) 씨는 "지난달 18일 밖에 나갔다 집에...
사망 당시 7세에 불과했던 신원영 군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살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모와 친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3일 살인 및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계모 김모(39) 씨와 친부 신모(39) 씨에게 각각 징역 27년과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은 정서적 학대로 인한 아동복지법 위반죄를 제외한 나머지...
3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제90회에서 은아(이규정 분)는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후 친부 시원(조덕현 분)과 상봉하게 된다.
은아는 복애(김미경 분)에게 차로 치인 뒤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해 있던 상태다.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가족들은 불안해한다.
하지만 다행히 은아의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이고, 마침내...
'행복을 주는 사람' 이규정이 자신의 친부가 조덕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86회에서 은아(이규정 분)는 시원(조덕현 분)이 있던 요양원에 찾아가 빼내 온 칫솔로 유전자 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은아는 요양원을 찾아가 시원에게 다가가 아빠냐고 물어본다.
또 은아는 자신을 끌어내는 간호사에게...
장애아동 학대 가해자의 75%는 친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학대피해 장애아동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연구' 보고서를 보면 학대를 당한 장애아동은 지난 2013년 281명, 2014년 427명, 지난 2015년 467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장애아동 학대 신고 건수는 2015년 기준 국내 아동 신고건수 1만9204건의 2.4%에 달했다. 우리나라 전체 아동...
1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6회에서는 드디어 마주하게 된 유란(나영희 분)에게 강지현(강서희의 본명)의 존재를 묻는 남두(이희준 분)와 불길한 예감을 감지하고 친부의 집을 터는 준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나게 된 준재와 유란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남두는 “강지현이라는 사람 알고...
배우 김정민이 김구라와 열애설로 인해 화제로 부각된 가운데 김정민의 과거사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민은 지난 1월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서를 고백했다.
김정민은 “친아버지의 지속적인 가정 폭력 때문에 어머니를 가출시키고 동생을 돌보기 위해 14살의 나이에 가출해 미용기술을 배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후 무명은 막문의 친부 안지공(최원영 분)의 집에서 지낸던 중 무명이 그리워하던 여동생 아로(고아라 분)를 바라봤다. 무명은 막문이 여동생을 그리워하며 대화를 나누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막문은 "키가 딱 이쯤이었는데. 진짜 작았어, 예쁘고. 지금쯤 많이 컸겠지? 한 이만큼 컸을까?"라며 "미치게 보고 싶다. 죽기 전에 만날 수 있을까?...
‘메이킹 패밀리’는 미국 유학 시절 정자 기증을 통해 얻은 7세 아들이 어느 날 친부를 찾겠다고 홀로 중국으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수상한 고객들’의 연출을 맡았던 조진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끌었다.
특히 중국판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중국 국민배우로 우뚝 선 리즈팅과 김하늘이 한 작품에 출연해 국내외 영화계의 이목이...
미혼모로서 자신이 홀로 애니를 키웠고, 애니의 친부는 죽었다는 김혜원(장희진 분)의 말이 모두 거짓임을 알게 된 것. 애니는 두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린 나이에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비밀을 혼자 지켜왔다. 애니를 그토록 힘들게 만든 장본인은, 서도우의 아내이자 애니의 엄마인 김혜원이었던 것.
방송 말미 서도우는 아내인 김혜원에게 “당신 누구야”라며 차갑게...
7살 아들을 학대 끝에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계모와 친부에 대해 법원이 각각 징역 20년과 15년을 신고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10일 선고 공판에서 원영 군의 계모와 친부가 살해 행위를 하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구호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도 원영 군을 그대로 방치했다며 살인죄를 인정했다.
이날 재판부의 선고가...
12일 관련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수원지법 평택지원서 열린 '원영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 피고인인 계모 김모(38)씨와 친부 신모(38)씨의 양형에 관한 의견을 내면서 원영이가 갇혀 있던 화장실 사진을 공개했다.
고(故) 신원영 군은 계모로부터 락스와 찬물을 들이붓는 학대를 당한 끝에 숨졌고, 이후 암매장 당했다. 검찰은 신 군이 숨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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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검찰, ‘원영이 사건’ 계모 무기징역ㆍ친부 징역 30년 구형
참혹한 학대 끝에 일곱 살...
11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서 열린 ‘원영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 피고인인 계모 김모(38)씨와 친부 신모(38)씨의 양형에 관한 의견을 내면서 원영이가 갇혀 있던 화장실 사진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넓이가 한 평도 채 되지 않는 화장실에는 바닥에 까는 매트 한 장이 놓여있었다. 화장실 창문 한쪽에는 환풍기가 달려 바깥 공기가 그대로 유입되고 있었다....
구 상무는 2014년 12월 14일 친부인 구본능 회장에게 ㈜LG 지분 190만 주를 수증(受贈)했다. 2015년 4월과 5월에는 ㈜LG 주식 9만 주, 7만 주를 각각 장내매수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구 상무는 ㈜LG 지분을 6.03%(2015년 말, 보통주 기준)까지 늘렸다. 구본무 LG그룹 회장(11.28%), 구본준 ㈜LG 부회장(7.72%)에 이어 3대주주 지위를 공고히 한 것이다. 구 상무는 구본무 회장...
양백희(강예원 분)의 딸 신옥희(진지희 분)가 우범룡(김성오 분), 차종명(최대철 분), 홍두식(인교진 분) 가운데 자신의 친부를 가려내는 과정을 담았다. 세 남자 역시 옥희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잠 못 이룬다. 급기야 옥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매력 발산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이걸 어쩌나, 엄마를 쏙 빼닮은 옥희는 그 누구에게도 쉽사리 마음을 열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