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3일 이준근 LS전선 수석연구원과 최성일 바텍 최성일 수석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준근 수석연구원은 대용량 전력을 전송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성능의 친환경 애플리케이션 부스닥트(Bus duct)를 개발해 2650억원의 누적매출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성일 수석연구원은 치과...
현재 의료광고는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내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들 심의기관들조차 아직 세부 심의기준을 논의 중이다. 이번 의료법 개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다.
한 병원마케팅 전문업체 관계자는 “현재 시행령엔 심의 대상이 되는 매체 등은 명시돼 있지만 심의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협회의 네트워크 치과 자정작업이 불공정 행위라며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한 결정을 철회하고 재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또 내달 발효되는 ‘1인 1개소 의료기관 개설’ 법안, 일명 ‘반(反)유디치과법’에 대해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하며 네트워크병원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치협은 30일 협회 회관에서...
실제 최근 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조사 결과, 중증질환을 앓는 환자 3명 중 1명(35%)은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명 중 1명(24.7%)은 약을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하지만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부작용과 의료비용 증가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미국에선 매년 12만...
이와 관련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복지부와 치과기공사협회의 분리 고시 논란과는 상관없이 틀니의 질 문제는 전적으로 치과의사의 몫이라며 치과기공계의 주장을 일축했다.
치협은 “틀니를 제작 할 때 치과의사가 어떤 재료를 얼마만큼 사용할 지 미리 정하기 때문에 기공사가 임의로 싼 재료를 쓸 수 없다”며 “국민들은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치과기재 리베이트 고리 끊겠다” 공정위 규약 제정
-공정위는 음성적 리베이트 제공행위를 자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대한치과기재협회가 심사를 요청한 ‘치과기재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제정안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 단체 등과 협의를 거쳐 승인. 이에 치과기재 판촉을 위해 치과의사에게 외국 여행경비, 현금 등을 주는 리베이트가 8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는 음성적 리베이트 제공 행위를 자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대한치과기재협회가 심사를 요청한 ‘치과기재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제정안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 단체 등과의 협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규약은 치과 보건의료인과 의료기관에 대한 외국여행경비 지원, 현금 및 물품협찬, 병원 공사비 지원, 고가의 외제승용차 경품추첨 등...
식약청이 지난 2006년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에 무허가 치아미백제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문만 보냈을 뿐 제대로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식약청은 “허가된 농도 이상의 과산화수소로 미백제를 만드는 것은 불법이지만, 의사가 이를 치료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법규정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공업용 과산화수소수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해 유독물로...
이어 “이같은 불공정한 공격에도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협회는 치과전문지인 ‘세미나리뷰’를 압박해 유디치과의 구인광고를 게재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면서 “또 대한치과기공사협회로 하여금 회원들에 ‘유디치과의 저가기공물은 상거래 질서에 위배되오니 의료요청 시 거절바랍니다’라는 단체 문자 메시지를 발송, 업무를 방해했을 뿐...
유디치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갈등이 공정위 제제에 이어 법적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유디치과는 지난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치협이 업무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구인방해, 치과재료 공급차단, 탈퇴 협박 등의 압력을 행사했다는 게 유디치과가 밝힌 소송의 이유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치협의...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유디치과 영업방해로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이 편파적이라며 반발한 데 따른 후폭풍이다.
공정위가 고가의 임플란트 비용을 저렴하게 제공해 온 유디치과의 손을 들어주면서 소비자들은 지금보다 싼 값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법적 대응’을 내세운 치협의 반격에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기대했던...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유디치과 사업방해를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한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에 의사를 밝혔다.
공정위는 8일 치과의사협회과가 유디치과그룹의 치과 기자재 조달, 구인 광고, 협회 홈페이지 이용 등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원을 치협에 부과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이날 “공정위가 치협의 의견을...
고가의 임플란트 비용을 반값에 저렴하게 제공한 유디치과그룹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사실상 ‘왕따’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치협은 유디치과그룹의 치과 기자재 조달, 구인 광고, 협회 홈페이지(덴탈잡 사이트) 이용 등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치협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기로...
아울러 일산병원·국립암센터·한국건강관리협회·대한적십자사·치과의사회·한의사회·당뇨협회, 나트륨줄이기 운동본부(풀무원) 등은 각각 자체 건강부스를 설치해 건강 상담 및 관련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센터에서도 별도 부스에서 다문화 의상체험 및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선 지난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치과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미소를 되찾아주자는 의미에서 ‘스마일 투게더’로 명명된 이 사업은 만 4세~13세 사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75명 어린이의...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네트워크 치과병원 유디치과간의 치과전쟁이 고소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유디치과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을 ‘모욕 및 협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소인인 유디치과의원 강남사거리점 진세식 원장은 “김세영 치협회장이 지난 5일 한 치과전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디치과에 대해...
또 최근 귀농이나 귀촌인구 증가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은퇴의사들을 농어촌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에 활용하는 방안을 의사협회 및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과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는 2020년까지 약 912명의 공보의가 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공보의 배치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보의에 의존하던...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법안 발효 후에도 남아있을 네트워크 치과의 불법행위에 대해 발본색원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반값 임플란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여전하다. 치과전쟁의 제2라운드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법 개정 취지가 무색?…반값정책은 그대로 = 지난해 12월말 양승조 의원이 발의한 ‘한명의 의료인이 둘 이상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도록’...
대선주자인 정동영(59) 의원이 먼저 이 지역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 1호인 비례대표 초선 전현희(48.여) 의원이 도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현재 이곳은 공성진 새누리당 의원이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무주공산이 됐고, 민주당에서도 이 지역을 ‘강남벨트 돌풍’ 의 진원지로 규정해 경쟁 열기가 더욱 뜨겁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