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2007년 취업유발계수를 살펴보면 제조업 9.2명, 서비스업 18.1명으로 서비스업의 고용창출력이 두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의료·교육·법률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야 한다는 게 정부의 기조다.
허 차관은 "그동안 정부는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러차례에 걸쳐 대책을 마련한 바...
그는 “수출의 취업유발계수가 1995년에는 10억원당 24명에서 2005년에는 10.8명으로 급락했다”며 “수출부문의 장비 고도화 추세와 함께 부품·소재 등 중간재 산업의 취약성으로 수출증가가 국내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데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 장관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대기업과...
또한 "2007년 산업별 취업유발계수를 보더라도 건설부문은 10억원당 16.8명에 불과한 반면, 사회 및 기타 서비스부문은 10억원당 23.9명, 교육부문은 20.6명 등으로 건설부문의 일자리 창출 규모가 적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일자리 창출이 정책목표라면 4대강 사업보다 보건, 복지, 교육 등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에 투자하는 것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지난 2007년 13.9명으로 전년보다 2.1%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유발계수란 10억원을 투입할 때 직간접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 수를 의미한다.
참고로 취업유발계수는 지난 2000년 18.1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07년중 소비, 투자, 수출...
지난 2000년 이후 우리 경제가 수출 주도의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수출의 수입유발계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수출의 고용창출 능력이 전반적으로 약화됐고 제조업 또한 이러한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조업의 경우 노동집약적 소비재 업종의 산출액 비중은 축소된 반면 자본집약적 기초소재 및...
취업유발효과가 큰 농림어업 및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은 전라권과 강원권의 취업유발계수가 크게 나타난 반면 장치산업 위주의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남권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의 생산유발액을 타지역 수요의존도와 타지역 생산유발률을 통해 지역별 특성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타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자급자족형 경제구조, 나머지 지역은 교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