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요 10억원에 대한 취업유발계수를 봐도 소비가 2013년 15.5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투자 13.4명, 수출 7.8명의 순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취업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업은 2013년 총 취업자의 70.2%를 차지하고 제조업(16.0%), 건설업(6.6%) 차례였다. 전년과 비중을 비교해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0.2%포인트, 0.4%포인트...
전경련은 이를 전 산업 취업유발계수에 적용하면 29만9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규제지수가 낮은 7개국 수준인 1.15로 개선되면 GDP가 2.8% 증가하고, 51만60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부석했다.
전경련 유환익 산업본부장은 “최근 고용부의 고용영향평가 결과만 보더라도 일자리를 만드는 건 재정투입보다 규제완화가 훨씬 효과적이라는게...
일자리와 무관한 투자에 대한 세금혜택을 줄이고 고용을 유발하는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방향이다.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투자금액의 1~4%를 공제하는 기본 공제율은 1%포인트씩 줄인 반면 고용을 늘리는 경우 투자금액의 3%를 공제하던 추가공제율은 지방투자와 서비스업에 한해 각각 1%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업 기업과 지방투자의 세금부담이 줄게...
빈곤과 이를 유발하는 변수들을 중요한 원인으로 보는 것이다.
미국 보건복지부의 통계 또한 같은 내용을 짐작하게 한다. 경제위기 이전에 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한 해 1500명 정도, 아동 10만명당 4.1명이었다. 그러던 것이 경제위기 시기인 2007년 이후 3년은 약 1700명, 아동 10만명당 4.7명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서 다시 4.3~4.5명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 연구위원은 “기업은 노동 수요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성장이 고용을 일으키는 취업유발계수 등 성장과 고용의 연계를 높이도록 해야 한다”면서 “공급 쪽인 구직자의 경우 여성·고령층·청년에서 각자의 특성을 고려해 취업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남재량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정책분석실장은 “9월 청년 취업자가 늘었는데 긍정적 신호”라면서...
박 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수준급의 의료기술을 가졌지만, 우리나라에 치료받으러 오는 환자 수는 태국(156만명), 인도(73만명)보다 적은 15만명에 불과하다”며 “의료관광 산업과 제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각각 21.2명과 9.8명으로, 일자리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장은 지역별 특화된 의료관광타운 설립을 제안하며, 규제 완화를...
한국은행이 23일 내놓은 '산업연관표를 이용한 한국 경제구조 분석' 자료를 보면 2011년 한국 수출의 취업유발계수는 7.3명에 그쳤다. 이는 2005년의 10.8명보다 3.5명이 줄어든 것이다.
취업유발계수란 해당 부문에 10억원의 추가 수요가 생길 때 직간접으로 창출되는 일자리를 말한다. 즉 6년전엔 휴대전화나 자동차 등 수출이 10억원 늘 때 약 11명이 새로...
이 매출액을 기준으로 생산유발 효과를 도출해 영화산업이 속한 문화서비스업의 고용유발계수인 12.6명으로 곱해주면 고용 효과가 약 2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전체 종사자의 75%가 39세 이하여서 청년실업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서비스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뚜렷하게 높은 데도 불구하고 2012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GDP...
고졸 취업생과 청년인턴제 정규직 전환 유도 정책을 폈지만 공공기관은 총액인건비제한제로 실제 일자리 증가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대기업도 정부정책에 따라 고졸채용과 청년일자리 늘리기에 동참했지만 실제 고용은 악화한 것으로 조사돼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었다. 이명박 정부 때 10대 그룹들은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급성장했지만 고용유발계수는...
9일 산업연구원이 괸근 산업연관표를 이용해 사회복지서비스부문과 타 부문 간 단위지출 당 고용파급효과를 비교한 결과 사회복지서비스부문의 취업유발계수는 2009년 기준 평균 38.5으로 농림수산업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억원의 최종수요가 발생할 경우 38.5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복지서비스부문은...
또 취업유발계수(10억원 당 취업자 수)가 높은 서비스업에 취업자 비중이 작은데다 기업의 국외 투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고용분야 재정지출 규모는 2007년 0.38%에서 2010년 0.76%로 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실업률이 높은 나라는 실업급여 지출 비중이 높아졌지만 한국은 일자리사업 등 적극적 고용정책을 펴온 것으로...
◇용어설명
△고용유발계수 = 특정산업에서 10억원의 재화를 발생시킬 때 해당 산업을 포함한 모든 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수를 의미한다. 예를들어 자동차 산업에서 고용유발계수가 10명이라면 10억원 어치의 자동차가 팔릴 경우 자동차 제조는 물론 판매 등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10명의 고용이 발생한다는 얘기다.
최종항목별 부가가치 유발계수도 수출이 전년 0.561에서 0.563으로 높아진 반면 투자와 소비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최종수요 단위당(10억원) 취업유발인원은 12.3명으로 항목별로는 소비 16.0명로 나타나 투자 12.6명, 수출 7.9명 보다 높았다.
이같은 수출의 비중 강화하는 국내 산업구조에도 영향을 미쳤다.
2010년 산업구조는 제조업 비중이...
9km가 올해 새로 착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업 취업유발계수를 고려할 때 올해 착공되는 도로사업으로 인해 향후 5년여 기간 동안 총 17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도시지역의 상습 지정체 해소 및 낙후지역의 도로망 구축 등에 투자를 집중하여 수요자 입장에서 시급하고 편리한 도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만명이라는 건 한국은행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한 숫자다. 우리가 제시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통계다.
-대통령 업무보고 때 과장급이 참석한다는데.
△(박기풍 기조실장) 이번 보고는 각 실국에서 토론을 해서 아이디어를 올리는 상향식으로 채택했다. 주무관급, 사무관급 등 각 직급별로 회의를 했다. 사회도 기조실장이 아닌 사무관이 전체 사회를 맡는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 및 일자리 증감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소관 정책’에 대한 고용영향평가에 따르면, 정부지출 투입에 따라 총 3만65명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취업유발계수는 20명(10억원 당)으로 전 산업 평균 13.98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취업유발계수도 10억원당 11.7명으로 다른 제조업에 비해 높아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다고 밝히며, 이를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국내 건설기계업계는 2015년까지 2조1000억원을 투자해 130억달러를 수출하는 세계 5위의 건설기계 강국으로 성장하고, 2만4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윤 장관은 “성장률이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성장과 고용간의 관계가 약화되고 있다”면서 “수출 10억원당 취업유발계수가 95년에 24명에서 2007년에는 9.4명으로 급락하고 수출부문의 장비 고도화 추세와 함께 부품․소재 등 중간재 산업의 취약성으로 수출증가가 국내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건설업의 취업유발계수는 16.8명(10억원 당)로 서비스업(18.1명)과 함께 가장 높은 수준이며 고용유발계수의 경우 오히려 서비스업을 앞선다.
생산유발효과는 타 업종이 전체적으로 하락한 것에 반해 건설업은 생산유발계수가 1995년에 1.990에서 2008년에 2.093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생산유발계수 : 어떤 산업의 생산품에 대한 최종 수요가 1단위 발생할 경우...
한편 정부는 지난해 6월 마스터플랜에서 한국은행은행에서 발표한 2006년도 취업유발계수를 기준으로 4대강 사업을 통해 사업기간 동안 전 산업에서 유발되는 직.간접 일자리 수를 전체 사업비 22조2000억원 기준으로 34만개, 국토부 예산 15조4000억원을 기준으로 23만개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