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20여 단체로 구성된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과 청주 은여울중학교 학생들은 같은 날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충청북도가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50% 탄소 감축을 목표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도청 서문 앞에서 기후 위기를 알리는 퍼포먼스 등을 꾸준히...
이시종 충북지사, 박문희 충북도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등도 현장에 나와 버스행렬을 맞았다.
인재개발원 정문에는 경찰관 20여명이 배치돼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외곽에는 1개 기동대가 24시간 순찰에 나서고 있다. 또 시설 내부에는 법무부 행정지원인력 14명과 의료진이 배치돼 이들을 보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간인들은 정착지가...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청주 청원구의 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주민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정량보다 5∼6배 이상 많이 투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화이자 백신은 1바이알(병) 당 5∼6명에게 나눠 접종하는데, 이 의료기관에서는 1바이알을 1명에게 모두 주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실수를 뒤늦게 확인한 의료기관 측이 접종자들에게...
정 전 총리는 충북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청주도심 경유 광역철도 구축에 대해서는 "(충북도가 주장하는) 사실 청주도심 경유안을 지지했다"면서도 "당장 이것저것인지를 놓고 의견 충돌을 빚기보다는 청주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미래를 앞서 바라보는 차원에서의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지난주부터 호남권에서...
여자 유도 한미진(26·충북도청)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미진은 30일 오후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패자부활전 1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7위인 터키의 카이라 사잇에게 한판패했다.
한미진은 경기 시작 35초 만에 사잇의 모로떨어뜨리기 기술에 절반을 내주고 곧바로 가로누르기에 절반을 내주며 한판패를 당했다.
한미진의 탈락으로...
여가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2단계였던 충북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충북도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됐으나 3단계로 격상된 직후인 28일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라며 "안타깝고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여가부는 이어 "2007년부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과의존 경향을 낮추기 위해 최소...
여자 유도 78kg 이상급 간판스타 한미진(25·충북도청)이 8강전에서 패하며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다.
한미진은 30일 오후 1시 6분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펼쳐진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kg 이상급 8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이리나 킨제르스카(아제르바이잔)를 만나 한판승을 내줬다.
세계랭킹 20위인 한미진은 16강에서 마리나 슬루츠카야(세계랭킹 9위...
배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핵심 원자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는 사용후 배터리 전 주기 산업육성을 위해 배터리 3사와 재사용·재활용 기업, 충북도, 관련 협·단체 등이 참여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산업 생태계의 ‘초광역 얼라이언스(Alliance)’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는 평가다.
충북도는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는 기능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승용차 위주고 중부고속도로는 산업도로라는 것이다. 실제로 중부고속도로가 지나는 경기도와 충북지역의 산업단지는 지난해 말 기준 122곳에 달한다. 2019년 중부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에서 화물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32.3%로 같은 기간 전국 고속도로...
청주시와 충북도에서 요구한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 노선 신설의 경우 추가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오송~청주공항 간 구체적인 노선계획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2가지 대안에 대해 경제성, 지역발전 영향 등을 고려해 최적 대안으로 검토ㆍ추진키로 했다. 2가지 대안은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는 방안과 오송~청주 도심~청주공항 간 노선을...
경기‧충북이 전체 외래품종 재배면적 5만7246㏊의 77.8%인 4만4538㏊를 차지하고 있다.
농진청은 국내 벼 재배면적 가운데 외래품종이 차지하는 면적을 매년 1만㏊씩 감축해 2024년에는 1만㏊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외래품종 재배면적을 지난해(3만6379㏊)보다 12.5%(4552㏊) 줄어든 3만1827㏊까지 축소하고, 충북도는 지난해...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대구∼경북 광역철도 등이 신설된다.
그러나 구축계획안이 나오자 이 안에 포함되지 않은 지자체의 불만이 거세다. 전북도·전북도의회, 김포시, 충북도·청주시, 광주광역시, 경남 3개 지자체(거제시·통영시·고성군) 등에서 해당 지자체를 지나는 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산불 진화하던 헬기, 대청호로 추락…1명 구조・1명 사망
충북 청주의 대청호에서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담던 헬기가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21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7분경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대교 인근 대청호에서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장 A 씨(64)와 부기장 B 씨(53) 등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헬기는 인근 품곡리의...
추락한 헬기 S-76C+는 충북도가 산불 진화를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임차한 것으로 탑승해 있던 두 사람은 대전지역 민간 항공 운송사업체 헬리코리아 직원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헬기는 인근 품곡리에서 발생한 저온저장 창고 화재 진화를 위해 대청호에서 물을 뜨는 담수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바다 없는 충북에 처음 만들어지는 해양과학시설인 '미래해양과학관'이 조선 시대 수군 전투선 ‘판옥선’ 콘셉트로 만들어진다.
해양수산부와 충청북도는 충북도민 의견에 따라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에 건립하는 미래해양과학관의 외관 디자인을 조선 시대 수군의 전투선인 판옥선 콘셉트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해양과학관은 내륙지역 국민에게 해양에...
LX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1단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북도 관계자, 시·군 지자체 관계자, 자문위원 및 LX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8개월이 소요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1단계 구축사업은 2019년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정보전략계획...
이번 재보궐선거는 △서울·부산 광역단체장 2곳 △울산 남구청·경남 의령군 기초단체장 2곳 △경기도·충북도 등 광역의원 8곳 △전남 보성군·경남 함안군 등 기초의원 9곳을 포함해 총 21곳에서 이뤄진다.
투표권을 가진 국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있으면 재보선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자원공사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와 함께 물산업 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협약과 크라우드 펀딩 투자 설명회를 결합한 투자 콘퍼런스로, 물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