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도에 따르면 KTX 오송역 일대 50만1000여㎡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오송생명과학단지 등과 연계해 개발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를 찾고 있으나 지난달 27일 1차 공모에 응한 업체가 없었다. 도는 오는 29일까지 기한을 연장, 2차 공모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신청업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규모 개발 계획이 좌초되면 주변 부동산 가격 하락과 사회적 갈등...
1990년대 후반 충북도 여약사회 회장과 충북도 약사회 부회장을 지낸 김 할머니는 ‘가람과 노산 시조의 비교연구’라는 논문으로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국문학자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사학자인 노산 이은상 선생은 일제 강점기때 활동한 우리 시조계의 거목이다.
1999년까지 청주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김 할머니는 고등학교에 다닐때부터 시조의 매력에 푹 빠져...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혁신이 이뤄져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최근 청원군에 위치한 트릴아세틸셀룰로스(TAC) 필름 공장 증설을 위해 충북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울산 용연공장에 광학용 폴리에스터(PET) 필름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다음 달에는 전주 탄소섬유공장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효성 이상운 부회장(왼쪽 첫 번째)은 21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충청북도 도청에서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왼쪽 두 번째)와 이종윤 청원군수(오른쪽 첫 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옥산산업단지 내 약 17만여㎡에 TAC필름 공장 2호기를 건설하기로 투자협약식을 맺었다. TAC필름은 LCD편광 기능을 구현하는 고부가가치 전자소재로 현재 대부분 일본...
충북 참여자치시민연대는 17일 성명을 통해 “졸속매각 추진으로 충북도민을 무시한 정부는 즉각 사죄하고 공항 민영화를 백지화하라”며 “(매각계약 해지는) 정부가 자금력도 없는 부실업체를 밀실에서 수의계약으로 밀어붙여 자초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처음에는 공항민영화에 반대하다가 마지막에 정부 입장을 받아들인 충북도를 비난하지 않을 수...
이후 행정자치부 민방위운영과장,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청주시 부시장, 과천청사관리소장, 제도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그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청주대학교 행정학과(야간)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캐나다에서 대학원 과정을 2년간 수학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1994년 이후 18년만에 비고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충청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역 우수제품을 알리고자 ‘대학찰옥수수’와 ‘네츄라비스’를 오는 11일 홈&쇼핑에 방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송시간은 오후 4시 40분부터 6시 40분까지다.
대학찰옥수수는 충북도 우수농특산물로 국내 옥수수중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옥수수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산지에서 수확, 가공...
이날 발족식에 앞서 충북도 브리핑실을 방문한 안 후보 캠프의 하승창 대외협력실장은 "안 후보는 기성 정치인처럼 지역에 조직을 만들지 않고, 자발적인 조직과 연결해 나가고 있다"며 "충북 진심포럼도 안 후보 캠프와 충북지역의 정책 의제를 공유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29일 충북도와 1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까지 충북 음성군 생극면 일대 1100만㎡에 친환경 복합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단지에는 레저·상업과 건강·휴양, 지식·연구 등을 위한 시설이 세워질 예정이다. 레저·상업 시설로는 눈썰매장과 수목원 워터파크,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들어선다.
이번 단지 조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2일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대전 유성구∼세종시 첫마을∼KTX 충북 오송역 구간 택시 운행 시 미터 요금을 준수키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청은 조만간 지자체와 협의, 해당 구간 6개 지점에 ‘미터요금 준수 택시 타는 곳’이란 글귀가 적힌 입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입간판 설치 지역은 △대전 유성구...
당초 충북 오송바이오밸리 관광·비즈니스지구(오송역세권)의 경우 법적구비요건인 민간 개발사업 시행예정자 미선정, 지역주민 반대 등이 추가 보완사항으로 지적됐으나 충북도가 대체지를 신청함에 따라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번 결정에 앞서 관련 법령의 지정요건에 따른 두 차례의 민간 전문가 평가와 개발계획 보완을 진행했고 약 2년 만에 강원...
한화그룹이 충북도에 차세대 주력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화솔라에너지㈜, ㈜한화63시티, 한화L&C㈜, 한화건설, 한국화약㈜ 등 한화그룹 5개 계열사는 오는 2016년까지 1조3210억원을 충북도에 투자한다는 내용의 ‘에너지보급 투자업무협약서’를 이날 오후 충북도와 교환했다.
이에 따라...
문 후보 측 노영민(청주흥덕을) 의원과 김 후보 측 정범구(음성 출신) 전 의원은 지난 22일 충북도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 등 충청 출신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손 후보도 “캐스팅보트를 쥔 이곳(충청)에서 어떤 후보를 결정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충청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각...
김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친박계가 총선에서 공천의 전권을 행사했던 만큼 박 후보도 (공천비리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례대표를 받기 위해 뇌물을 줬다는 것은 사실상 매관매직”이라고 규정한 뒤 “새누리당이 이 문제를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로 마무리하려 하지만, 정치혁신을 바라는 국민은 전혀...
단지 인근에 충북도청, 청주시청, 청원군청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청주시립도서관, 청주한국병원, 롯데영프라자, CGV, 명암유원지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동간 거리도 충분히 넓혀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구현하고 지상공간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20일 청주시...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함에 따라 ‘청원·청주 통합시 지원 특별위원회’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특위 공동위원장은 홍재형 도당위원장과 오제세(청주 흥덕갑)·노영민(청주 흥덕을)·변재일(청원) 의원이 맡는다. 김광수 충북도의장과 임기중 청주시의장은 각각 부위원장과 집행위원장으로 참여한다.
특위는 통합 추진...
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등 3개 대학이 오송단지로 이전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반도체고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BIT융합학과, 의생명공학과 등 오송, 오창, 청주단지 기업들에 특화된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지난해 반월·시화(산업기술대, 건국대, 안산대, 신안산대), 구미·왜관(영진전문대,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군산·새만금(군산대, 전북대...
방송통신위원회가 충청북도, CJ오쇼핑과 함께 충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디지털TV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충청북도 청사에서 열린 디지털 TV 기증·배송행사에는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해선 CJ오쇼핑 대표가 참석했다.
방통위는 “이번 디지털TV 기증 행사는 지난 2월 CJ오쇼핑을 비롯한 5개 홈쇼핑사가 디지털방송 전환을 위한...
이밖에 충북 청원에 이승훈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석호익 전 KT부회장, 경남 진해에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 세종시에 신진 충남대 교수를 공천했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인 허원제(부산 진갑), 김무성(부산 남을), 조전혁(인천 남동을), 박보환(경기 화성을), 정진섭(경기 광주), 이인기(경북 고령·성주·칠곡), 김학송(경남 진해)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