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2014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소설가 조정래를 28일 위촉했다.
고영수 출협 회장은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 등 선 굵은 작품을 통해 문학적 역량을 보여줘 왔고, 최근에는 ‘정글만리’로 세대를 초월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는 조정래 작가가 이번 도서전 개최의 의미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위촉...
향후 CJ E&M의 글로벌 레이블로서 한-일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과 관련한 모든 제반 사항인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매니지먼트‧콘서트 및 이벤트‧팬클럽‧MD‧콘텐츠 유통‧출판‧퍼블리싱 등 360도 음악 사업에 양사의 사업 노하우를 집결할 계획이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 굴지의 음반사 빅터가 손을...
1990년대에 들어 한국만화평론가협회와 한국만화학회가 만화를 주제로 평론, 역사문화 등을 다룬 20여권의 책을 연이어 출간, 만화비평이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만화를 대신하는 문화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만화 출판시장이 위축되면서 만화비평도 쇠퇴의 길을 걷게 됐다.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 만화비평 전문지가 최근 창간됐다. 만화문화연구소...
마케터들은 국내 교육에 이어 1대1 매칭된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연수를 한 뒤 거주국으로 돌아가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마케터로 활동한다. 이 기간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 매칭 기업은 마케터에게 성과 보수를 지급한다.
마케터들은 20일 문화콘텐츠IT부품소재청소용품전자출판 등 여러 업종의 기업들과 만나 수출길을 모색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대학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의 기본 소양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대학신입생 추천도서’를 선정해 발표한다.
출판진흥원 함소아 대리는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매년 꼭 읽어야 할 책이 있고, 매년 읽어야 할 책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며 “이를 반영하기 위해 ‘좋은책선정위원회’가 신ㆍ구간 전 범위를...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출판인회의,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사 및 유통 관계자, 소비자단체 대표 등은 25일 문체부가 중재한 회의에서 도서정가 관련 책 할인 폭을 최대 15%로 정하는데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가격 할인과 각종 마일리지 및 경품 제공 규모가 15%를 넘지 못한다. 그동안 온라인 서점측은 정가의 10% 할인 외에 마일리지 제공 규모를 10...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지난해 7월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출판통계’에 따르면 2013년 도서 한 권당 평균정가는 1만6535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1만5560원이었던 것에 비해 6.3% 증가한 수치다. 특히 기술과학 분야의 경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012년 2만1964원이었던 도서 한 권의 평균 정가가 2013년 들어 2만5995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4%나 증가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신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대산문화재단은 창작문화 창달, 한국문학 세계화, 장학사업, 기획사업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문학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재단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뜻에 따라 1992년 ‘민족문화 창달’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대표이사인 양철우 회장은 1970년 대한출판문화협회 23대 부회장을 시작으로 출판계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한편 교학사는 지난 2011년 이례적으로 25억여원에 이르는 적자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당시 교학사는 8억원에 달하는 종편방송인 채널에이 주식을 확보하고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공식딜러인...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부터 학부모, 다문화가정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확대, 지식뿐 아니라 태도와 행동의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장기간의 심화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5000회 이상의 교육을 통해 30만여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으며, YWCA 금융 강사교육을 이수한 강사는 총 120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한국경제교육협회가...
다루며 문화 전파의 파수꾼 역할을 해냈다. 특히 텔레비전, 신문, 라디오와 함께 4대 매체의 하나로 활약했다.
한때 4대 매체로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잡지는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인터넷 미디어를 통한 정보 습득 통로가 쏟아졌고, 그에 따라 잡지의 입지가 위태로워진 것이다. 위기는 곧 시장 규모의 축소로 나타났다. 한국잡지협회에 따르면...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은 한국잡지협회과 최근 동국대에서 잡지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잡지문화산업이 지식·문화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잡지 및 출판 분야의 연구와 정보교류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또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과정...
각국의 문화와 정서에 맞게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프로모션을 진행, 이용자들과 밀착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고 있다.
대만에서는 유명한 현지 영어출판사와 제휴를 맺고 라인과 연계한 영어 상품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오랑우탄을 보호 동물로 지정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와 함께 오랑우탄 보호캠페인을 펼쳐 큰 반향을...
라인은 각국의 문화와 정서에 맞게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프로모션을 진행, 이용자들과 밀착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고 있다.
대만에서는 현지에서 유명한 영어출판사와 제휴를 맺고 라인과 연계해 영어 상품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오랑우탄을 보호 동물로 지정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와 함께 오랑우탄 보호캠페인을 열어 큰...
공정위는 ‘유통옴부즈만’을 통해 도장인 제도와 관련한 중소 출판사의 애로사항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대한출판문화협회와 대형 서점 3사가 참가하는 회의를 열어 제도 개선안 마련에 돌입했다.
공정위는 “이번 사례는 중소 출판사에 큰 불편함을 야기하던 관행을 개선 해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한 것”이라며 “이러한 개선방안이 대형서점 3사 이외 다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진이 한국추리작가협회의 표절 의혹 제기에 공식입장을 전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은 26일, “지난 6월 20일 한 출판사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중 쌍둥이 에피소드가 자신들의 출판물인 ‘악마의 증명’과 유사하다며 표절의혹을 제기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작진은 “작가의 일방적...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중소기업 문화경영 활성화 및 콘텐츠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 해결을 위해 10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유 장관에게 중소기업 현안과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영화 독립제작사협회 회장은 콘텐츠 중소기업인 제작사와 대기업인 유통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유통구조...
한편,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김경남 음반산업협회장, 김영두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조태봉 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 등 콘텐츠 산업 협회장, 김종민 콘텐츠공제조합 설립추진위원장, 김일호 오콘 대표 등 중소기업인 4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