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위촉 배경에 대해 "문 위원장은 노사문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균형감ㆍ전문성을 갖춘 노동분야 전문가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노동존중 실현에 기여하고 한국형 대화기구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노동자와 기업, 정부와 시민사회 등 모든 주체가 상호 양보와 협력으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공군 전투기 부대에 광주를 향한 출격 대기 명령이 내려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또 당시 전일빌딩을 향한 헬리콥터 기총 사격 사건 등 두 건과 관련한 특별조사를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서 제37주년 5ㆍ18...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3시20분까지 영빈관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207명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진상 규명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권한을 갖는 2기 특조위가 정부보다 더 효율적일 것이고 1기 특조위를 이어가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이순진 합참의장,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던포드 의장을 접견한다”고 전했다.
던포드 의장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던포드 의장은 문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우리 군 수뇌부를 먼저 만나 한반도 안보정세를 논의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삶의 상태와 환경 조건이 지역마다 다양하고 이질적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국가 주도의 일방적 정책으로는 혁신이 곤란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주민자치 확대를 통한 국정참여 실질화,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역의 읍면동으로 이전하는 지방분권과 민관이 협력하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은 오전 8시부터 40분간 통화하고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로 인한 최근의 한반도 및 주변의 안보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에 관해 협의했다”며 “양측은 양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취해나갈 단계별 조치에 대해 긴밀하고 투명하게 공조한다는 약속을...
박수현 대변인은 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각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함께 ‘핵심정책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핵심정책토의는 대통령과 부처 공직자들 간의 첫 상견례 자리다. 부처별 핵심과제를 정리, 점검함으로써 국정 이슈의 주도적 관리와 신임 장관들의 업무 파악과 정기국회 준비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사 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려 국민께 송구스럽다”며 “새 정부는 촛불민심의 구현이라는 국정목표를 실천함에 참여정부의 경험, 특히 실패의 경험에 대한 성찰을 소중한 교훈으로 삼고 있다”고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박 본부장 인선 배경에 대해 박 대변인은 “참여정부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NSC 상임위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며 “한반도 정세 엄중함 때문에 장시간 걸쳐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대변인은 “(NSC 상임위 회의에 앞서) 오늘 수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는 여성·노동·아동·인권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인권변호사다”며 “호주제 폐지, 인터넷 실명제, 휴대폰 위치추적 등 다수의 헌법소송을 대리하며, 공권력 견제와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박 대변인은 “헌법과 젠더·성평등 문제에 대한 풍부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관련해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 이어 오후에 아베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북한이 연이은 미사일 도발을 함으로써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방사청장에 전제국 전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초빙교수(외래교수), 소방청장에 조종묵 소방청 차장, 문화재청장에 김종진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기영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방사청장은 강원 양양 출신으로...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과 관련 부처, 청와대에 체크를 해 봤는데 당정청이 탈원전과 관련한 출구전략을 논의한 적이 없다”며 “잘못된 사견이 보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핵심관계자 말을 인용,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 논의 과정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5ㆍ6호기를...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관련 위원회가 구성되지도 않은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을 위한 법적 절차를 보면 그정도 에서 보면되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겠으나 정부나 청와대 입장과 조율돼서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중국이 북한 관련 안보리 결의에 찬성 입장을 이야기하기까지 평균 3개월 정도가 걸렸지만 이번에는 한 달 만에 중국의 입장이 합의돼 결의안 채택에 이르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지난달 28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기준으로 하면 일주일 만에 합의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은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급등은 비정상적이라며 이를 바로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수석은 최근 강남권을 포함해 일부 지역의 부동산 급등세와 관련해 “강남권 포함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 앙등은 지극히 비정상적이다”며 “어떤 경우든 이 정부는 부동산 가격 문제에 대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리야미자드 장관이 문 대통령 휴가지인 경남 진해를 찾아와 방산 분야를 포함한 양국 간 협력을 40분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리야미자드 장관에게 잠수함 인도식을 잘 보았는지 묻자 리야미자드 장관은 “무척 기쁘다. 오늘 이 배는 첫 번째 배이고, 마지막 배는 인도네시아에서 준비 중인데...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방통위원장의 임명 배경에 대해 “방송의 공공성, 공정성, 독립성, 다양성에 기반한 방송개혁 논의를 주도해 온 대표적인 언론학자”라면서 “언론 방송계의 원로로서 방송통신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여러 이해관계들을 원만히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1시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가 끝난 뒤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지난달 말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했던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을 즉각 개시할 수 있도록 미국...
이밖에 수보회의에서 경북궁 앞 기존 자전거 도로와 연결한 경복궁 외곽 자전거 순환로 조성과 춘추관 건너편과 분수대 광장 연무관 앞에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 계획도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자전거 길과 연계해 장애인이 편하게 전동휠체어로 함께 다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해 보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