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준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소방서 소속 소방관 A(30)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이날 0시 20분께 관내 파출소로 이동하는 구급차 안에서 20대 여성 B씨의 몸을 강제로 만지고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 친구들의 신고로 출동해 술에 취한 B씨를 태워...
스페인에서 한 남성이 뉴스 생중계를 하던 여기자 신체를 만졌다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은 전날 생방송 중이던 여기자를 추행한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 피해를 당한 여성은 콰트로 텔레비전의 이사 발라도 기자로 당시 마드리드의 한 거리에서 강도 사건을 보도하고 있었다.
당시 보도...
서울 지하철 9호선 당산역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가 지른 비명을 들은 일부 승객들은 ‘흉기 난동’ 사건으로 오인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20분께 성추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당산역 승강장에서 한 여성 승객에게 자신의...
서울시는 성추행 선고를 받은 작가의 작품을 철거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여성단체들은 위안부 지우기가 될 수 있다며 철거 과정에서 갈등을 빚기도 했다.
5일 서울시는 남산공원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의 작품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을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억의 터’는 2016년 위안부 할머니들을 추모하고자 시민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찜질방에서 여성들을 잇달아 성추행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선고와 함께 찜질방 출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법조계에 따르면 5일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준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A 씨 정보를 3년간 정보통신망에 공개하고 아동·장애인기관 3년간 취업제한...
이에 윤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에 경찰관의 집무집행과 관련 형의 감면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는 범죄를 기존의 살인, 상해, 폭행, 강간, 추행, 절도, 강도, 가정폭력, 아동학대 외에도 흉기를 소지한 특수공무집행 방해, 특수협박 관련 범죄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직무수행으로 인한 형의 감면 규정을 정비해 ‘범죄가 행해지려고 하거나...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이날 오후 강제추행·준강간 방조 혐의를 받는 A(29·여) 씨 등 JMS 목사 3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은 독일 국적 신도와 국내 신도 등에 대한 정 씨의 성범죄 범행을 돕거나, 이를 알고도 묵인하는 등의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는 목사이자 치과의사인 B 씨도 포함됐는데, B 씨는 경찰에...
부산의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김용호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4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피해 여성이의 거절에도...
친딸을 성추행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미리 준비한 흉기로 잠든 남편 B씨의 양쪽 눈을 찌르고 머리 등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지난해 기준 서울 자치구별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 및 강제추행·절도·폭력) 발생 건수는 중구가 인구 1000명당 21.7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종로구(17.6건), 강남구(11.4건), 영등포구(10.4건) 순이었다. 구에서도 자체적으로 범죄 유형이나 건수도 고려하지만, 명확한 기준보다는 재정 상황에 따라 CCTV를 설치하다 보니 범죄 예방 효과에 대한 의문이...
산책 중이던 여성을 끌고 가 추행하려던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4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경 전주시 완산구 산천변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여성 B씨(30대)를 풀숲으로 끌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의 목을 조른 뒤 끌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B씨가 강하게...
DJ 소다가 일본 공연 중 성추행을 당한 가운데 공연 주최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19일 일본 공연 회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성명을 통해 “2023년 8월 13일 공연에서 DJ 소다의 퍼포먼스 중 몇몇 관객이 출연자의 신체 부위를 만진 사건에 대해 형사고소 등 민형사의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 사건은 성폭력, 성범죄임으로, 절대 용서할...
A 씨는 지난해 부임한 중학교 같은 반 여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수차례 추행하고 간음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재판부는 "성적 자기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어려운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자가 겪어야 할 정신적 고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5대 강력범죄는 살인, 강도, 강간, 강제추행, 특수폭행을 가리킨다. 성인의 범행으로 입증된다면 솜방망이 판결을 내놓기가 거북할 것이다. 하지만 10대 소행이라면 재판부의 눈빛부터 달라진다. 어제 통계가 단적으로 보여준다. 강도(17.9%), 강간(6.5%), 강제추행(1.4%), 특수폭행(2.3%)의 형사처벌 비율은 매우 저조했다. 만 14~15세의 강간·강제추행 사건 380건 중...
또 2018년 8월에는 한국인 여신도를 골프 카트에 태워 이동하던 중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 추행한 혐의도 있다.
앞서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말레이시아 리조트, 홍콩 아파트, 중국 안산 숙소 등에서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한 바 있다.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씨(44)와 민원국장 등...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이 후배를 강제 추행하고 성희롱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10일 오산경찰서는 최근 이찬종을 강제추행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찬종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자동차 안이나 사무실 등에서 촬영 보조 직원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진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1월 18일 이찬종을 강제 추행 및 성희롱...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는 연예인 출신 사업가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9일 A씨의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신상정보 공개명령과 취업제한 명령 등은 내리지 않았다.
A씨는 지난 2019년 7월 오전...
김소현이 강제추행범으로 누명을 쓴 황민현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3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추행범으로 몰린 김도하(황민현 분)를 구해주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하와 목솔희는 과거 버스 안에서 우연한 사건으로 마주치며 얼굴을 익혔고 이후 목솔희는 거짓말을 알아챌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라이어...
성폭행 7건, 강제 추행 3건, 동의 없는 성행위 1건, 동의 없는 성적 행위 1건 등 초기에는 모두 12건의 혐의로 기소됐으나 중간에 3건이 제외됐다.
스페이시의 재판은 2017년 배우 앤서니 랩이 14살이던 1986년 스페이시에게 성추행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스페이시는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동의 없는 성적 접촉을 한 적이 없다”, “권력에 의한...
자신의 다리를 만져달라며 60대 택시기사를 성추행한 여성 승객의 신원이 파악됐다.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서 택시기사 성추행 피의자로 특정된 여성 승객 20대 A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의 신원이 확인된 만큼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