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SSG닷컴이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이마트는 42.2%, SSG닷컴은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는 사전예약 기간 선물세트 매출 호조에 대해 "육류, 수산 카테고리에서는 10~20만 원대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과일 카테고리에서는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16대 성수품의 공급을 작년 추석보다 3만9000톤 확대하기로 했다. 200억 원 규모의 2차 비대면 외식 할인도 추석 전 재개한다.
정부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서민 생활과 직결된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집중 추진한다. 우선 16대 성수품 하루평균 공급량을...
그는 "코로나 4차 확산 및 계속된 방역강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버팀 한계가 커지는 한편, 7~8월 소비자·기업의 심리지수도 2개월 연속 하락했다"며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추석물가 등 민생문제도 당면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8~9월 중 조기 집단면역을 향한 백신 접종 속도전, 서민·취약계층 민생 안정 최우선, 방역 속...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서울청사)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 개최(석간)
△2021년 통계데이터 분석ㆍ활용대회 수상작 발표(석간)
△제11회 국가통계발전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23일(월)
△산업계의 전국체전, 288개팀 모여 더 나은 품질의 미래 준비
△제5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접수
24일(화)...
이 차관은 이날 제2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2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2021년 추석 민생안정대책 △탄소중립 R&D 추진현황 점검 △재생에너지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안건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3분기에는 코로나 4차 확산의 영향에 따라 취약업종 종사자를 중심으로 시장소득의 어려움이...
추석을 앞두고 식료품 가격 등 물가 상승세도 한은 예상보다 높다.
내년 1분기(1~2월) 정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것을 본 후 한 번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후엔 미국 연준(Fed) 인상 사이클에 맞춰 내년 말이나 내후년초 추가 인상이 이뤄지겠다.
수정경제전망에서 성장률은 유지할 것으로 본다. 코로나 여파가 있지만 추가경정예산 집행 효과가 아직...
이억원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추석 전까지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추석 물가 상황을 매주 단위로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하면 보완방안을 즉시 강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추석은 1년 중 소비자물가의 체감도가 가장 높은...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물가 상승이 우려된다.”라며, “적극적인 소비 촉진과 동시에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9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수 있고 정부가 비축물량을 푸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추석 전 국민지원금 지급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반면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처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4일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추석 전까지는 물가가 떨어졌다가 추석 즈음에...
홍 부총리는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무 정부 비축물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사과·배의 추석 전 계약 재배물량은 전년 대비 1.3~2배 확대하려는 계획을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조치 철저, 작황 수시점검, 출하 시기 조절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물 수요 등이...
사먹기 어려운 상황에서 금리까지 오르면 안 그래도 팍팍한 서민의 살림살이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물가 점검 현장방문에서 "농·축·수산물 가격을 추석 전까지 안정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석 성수품 공급 규모 확대 및 조기공급, 수입물량 확대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8월 이후의 농축산물 물가에 대해선 "기상요건 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과 AI 여파 등 부정적 영향이 축소되면서 3월부터 상승세는 둔화하는 중"이라며 "추석엔 상승 영향이 있겠지만, 명절 때마다 관계부처에서 대응하기 때문에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번 달에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율이 높아져 축산물...
홍 부총리는 특히 계란은 8월에도 1억개를 수입,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충분한 양을 수입하는 한편 추석 대비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양계업계는 살처분함으로써 방역에 협조했는데, AI가 종료된 지 여러 달 지나고도 보상이 늦어졌다"는 점을 지적하고 "계란은 필수 먹거리인 만큼 양계업계뿐...
물가 안정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국민들의 일상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생활물가를 안정시키는데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특히, 추석 물가가 급등하지 않도록 성수품 공급량을 조기에 확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부의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추석 물가를 관리해 달라"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홍 부총리로부터 ‘최근 경제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과 ‘추석 대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경제 상황을 점검한 뒤 이 같이 지시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물가안정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연간 2% 내 물가안정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추석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그것도 선제적 가격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계란가격은 6월 말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후 산란계 수 회복과 6월 8000만 개 계란 수입 등에도 불구하고 30개당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7500원 수준을 그대로...
제도 안착 및 조기 적응을 위해 최대한 지원토록 고민하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상승 압력과 함께 여름 장마와 폭염 등 물가 상방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대응해달라"며 "특히 추석 생활물가에 대해선 추석 임박 시기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부터 미리 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