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김기춘 맑은환경본부장, 현대차 최한영 상용사업부 사장,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버스 개발 및 보급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2018년까지 서울시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버스 7748대(준공영제 대상 차량)를 보급하기로 해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버스 판매...
계약식에는 현대차 최한영(崔漢英) 상용 담당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카파로 인디아社의 수닐 파힐라자니(Mr. Sunil Pahilajani) 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이번 상용부문의 CKD를 통한 인도 진출을 계기로 승용차 부문뿐만 아니라 상용차 부문에서도 신흥 성장 시장 중심의 해외 진출 확대를 해 갈 것”이라고 밝히며 “2010년 10만대...
현대차 최한영 사장은 "유니버스 출시로 국내업체들간의 제한된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유럽, 일본 등 세계 선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승용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상용부문도 글로벌 일류 메이커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디자인, 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