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최저학력기준 설정이나 가산점 반영 여부, 필수 응시여부 등의 적용방법 등은 전문대 자체에게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수시나 정시의 운영 취지를 고려해 수시에서는 수능 점수의 최저학력기준 설정·반영을 최대한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고교 졸업생이 인근 전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특별전형도 실시된다. 이 전형의...
기본사항을 보면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입전형 간소화(전형방법 수 축소) △최저학력기준 완화 및 우선선발 금지 △대학별고사 지양 등 현행 대입전형의 큰 틀이 그대로 유지된다.
대교협은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됨에 따라 대학들이 최저학력기준 설정,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형태로 이를 대입에 활용토록...
가장 큰 변화는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우선선발 제도를 없앤 것이다.
배영찬 한양대 입학처장은 이번 수시모집에 대해 “전년도에 8개나 됐던 수시전형을 4개로 간소화하며 입시에 많은 변화를 줬다”면서 “복잡한 전형으로 인해 발생되는 수험생·학부모의 혼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수험생에게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 165명 △스테파노전형 72명 △교육기회균등전형Ⅰ22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2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9명 등을 선발한다. 각 전형은 단계별...
단일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전체 모집인원, 600명 전원에게 적용해 선발하므로 논술고사의 변별력이 다소 강화될 예정이다.
특기자전형에서는 어학, 수학·과학, 국제학부, 체육 우수자를 선발한다. 수학·과학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의예과 8명을 포함한 50명의 학생을 관련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며, 어학은 65명의 학생을 어학분야에 우수한 역량 및 활동...
올해 울산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실시했던 적성필답고사가 폐지되고,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이 확대됐다는 것이다.
수시모집 대부분 모집단위에서는 학생부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1과목)·과탐(1과목) 중 2개 영역의 합이 7등급...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활용지표도 변경된다. 논술우수자 및 학생부우수자 전형의 경우 작년까지 백분위의 합계가 지표였으나 올해 수시모집부터는 등급 합계가 활용된다.
정진석 숭실대 입학처장은 “고교 교과과정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고, 학생부 반영을 내실화했다”며 “학생부에...
또한 서울과기대는 이번 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키로 했다.
논술전형에서는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2과목 등급 평균)영역 응시자 중 2개 영역 합계 5등급 이내, 자연계열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2과목 등급 평균)영역 응시자 중 2개 영역 합계 6등급 이내(단, 수학B 반드시 포함)로 지난해보다 완화한 것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년도보다 완화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학년별로 가중치 없이 똑같이 반영되며, 서울여대 입학관리팀 홈페이지의 ‘성적 산출 서비스’를 활용해 미리 점수를 계산해 볼 수 있다.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 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60%)와 면접 점수(40%)를 합산해 총 255명을...
분야의 학생들은 일반학생(실기)전형과 예체능실적우수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5학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올해는 수시 전형일정이 통합돼 9월에 한 번 모집하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부 교과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수시에 지원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올해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다소 상향 조정됐다. 서강대에 따르면 인문계의 경우 3개 영역 합계 각 2등급, 자연계의 경우 2개 영역(수학B, 과학탐구 중 1개 영역 반드시 포함) 합계 각 2등급이다. 서류는 25% 반영한다.
이에 대해 김영수 입학처장은 “수능시험 이후 지원자가 서류제출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스포츠우수인재전형, 체육특기자전형은 경기실적 성적 70%와 면접평가 성적 30%를 일괄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최 처장은 “수험생들은 각 전형의 특성을 파악하고 본인이 가진 소질과 입시에 대한 준비상태를 확인해 적합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했던 우선 선발이 폐지된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수능 전후 2회로 나뉘었던 원서접수 시기도 통합돼 다음달 6일부터 18일까지 각 대학별로 모집한다.
뿐만 아니다. 작년까지는 수능 결과를 보고 성적에 맞춰 수시를 지원할 기회가 있었지만 올해는 수능 전 지원해야 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에 지원할 목표 대학을 사전에 신중하게...
학생부는 1~6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가 1점 차이이고,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이 폐지돼 실질 반영비율은 논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문과 자연 2개 계열로 나뉘어 논술고사가 실시되며, 건축학과(5년제)의 경우 인문계열 논술을 반영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인문계열 논술은 인문, 사회영역에서 출제되고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
국민대학교가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을 통해 합격할 경우 수능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도 된다.
국민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전년도 대비 510명이 증가한 1330명을 모집한다. 201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재외국민 등 정원외 포함)은 3378명이며, 수시 모집인원은 전년도 대비 249명이...
기보는 정부의 ‘과도한 스펙요구 개선’ 정책에 부응하기위해, 서류전형 요건으로 자격증 기재 없이 어학점수 최저기준만을 제시했다.
자격증 보유자는 꼭 필요한 부문에 한해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기술평가기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박사급 인력과 변리사, 변호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 외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한양대는 모든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고, 학생·학부모들이 이전 자료에 기초해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년도 입시 결과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 변화 의지를 보였다.
선정된 대학에는 최소 2억원에서 최고 30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배부된 예산은 주로 입학생들에 대한 추수지도 등 교육활동 지원,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 및 전형...
또한 수시모집 KU논술우수자전형과 KU교과우수자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유지하되,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한 우선선발을 전면 폐지하기로했다.
논술 위주로 평가하는 ‘KU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기존 570명에서 550명으로 0.4%(20명)포인트 축소해 논술위주 전형이 전체 모집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6.6% 수준으로 줄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