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이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실험방송 중인 지상파 고화질 3DTV 방송기술을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2011 NAB 쇼에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지난해 11월 미국 지상파DTV 표준기관인 ATSC의 의장단이 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해 최시중 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와관련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6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부터 운영해 온 통신요금 TF에서 다음달께 구체적인 방안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스마트폰 확산 이후 소비자들의 통신 사용 패턴은 음성통화 뿐 아니라 금융·문화활동 등 다양하게 활용하면서도 정작 요금을 낼 때는 음성통화비만 생각하고 비싸다고 하는 인식 차이가 있어...
"올해에는 광고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통신요금을 내리는 데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신문의 날 전날인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제를 묻는 말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디어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신념하에 광고시장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말은 이미 3년 전부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28일 방통위 2기 출범식에서 “기업들이 투자 활력을 잃지 않는 선에서 통신비 인하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동통신 가입비와 기본료를 내리고 음성·데이터·문자별로 각각 가입하는 이용패턴형으로 전환해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
이동통신업계는 정부가 이처럼 요금체계를 개편할 경우 일정 수준의 요금 인하가...
한편 최시중 위원장은 2기 상임위원 취임식에서 "기업들이 투자활력을 잃지 않는 선에서 지속적으로 통신 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며 이동전화 가입비와 기본료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2기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신용섭, 홍성규, 양문석, 김충식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1948년 4월 21일생
△김천고 졸업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이에 앞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분기이익을 냈다고 발표하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사람들 생각에) 가슴이 아팠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생각해서 이익을 덜 내라는 말인지, 이익을 많이 낸 만큼 국민들을 위해 내놓으라는 말인지 의도가 명확치 않다.
어느 경우든 적절치 않다. 시장자본주의 국가...
◇공직자 ‘골프·콘도 회원권’ 대거 보유=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골프 회원권 4개, 콘도 2개, 헬스 1개 등 총 7개의 회원권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강 방송통신심의회 위원장은 본인 및 배우자의 명의로 골프 4개, 콘도 1개 등 5개의 회원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콘도 3개 등 6개의...
최호정 서울시의원은 아버지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 부모 재산 73억원을 고지하지 않아 72억2000만원이 줄었다.이상훈 경기도의원은 부모 재산 68억7000만원이 제외돼 3억7000만원이 줄었으며 안혜영 경기도의원도 부모 재산 35억2000만원을 고지하지 않고 본인 재산 3억3000만원을 신고했다.
중앙 공무원의 고지 거부율은 34.6%로 지방 공무원의 21.0%에 비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전체 재산이 총 73억80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1급 이상 공직자의 재산변동 신고 내용에 따르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부인의 전체 재산은 70억2000여만원에서 73억8000여만으로 늘었다.
예금과 유가증권에서 각각 2억6000만원과 1억7000만원 증가했고, 분당에 있는 본인 명의의...
지난달 28일 이석채 KT 회장 및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 통신 3사 CEO들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단말기 비용과 콘텐츠 사용료가 통신요금에 통합제공되다 보니 통신요금이 인상된 것처럼 보인다”며 “이를 분리, 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건의했다. 또 구분 안된 기존 항목을 재조정하고 통신요금에 문화생활...
사진은 이날 출범식에서 초대 협회장인 진성호(왼쪽서 여섯번째)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제희(왼쪽서 다섯번째) 국회 문방위원장, 최시중(왼쪽서 일곱번째) 방송통신위원장, 박주만(왼쪽서 여덟번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및 SKT, KT, LG U+, 모빌리언스, 다날 등 회원사 대표급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최근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가난의 되물림’이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쓴 것도 이 때문이다.
반면 LG유플러스 역시 약점이 있다. SKT와 KT의 스마트폰 가입자가 각각 400만, 300만명을 넘어섰지만 LG유플러스는 50만명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현재 20㎒를 받아봤자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방통위에 쏠리는...
국회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는 민주당의 '보이콧' 속에 1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이날 오후 7시경 한나라당 의원 14명과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 등 15명이 참석해 기립표결을 진행했고 한나라당측 청문보고서가 15명 전원 찬성으로 채택됐다.
최 후보자에 대한...
최시중 방통송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여야의 첨예한 대치로 난항을 겪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려 했다. 하지만 여야간 이견차만 드러낸 채 개회부터 회의 자체를 열지 못하는 등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며 하루종일 진통이 이어졌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여야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안을 두고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 불가로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저지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반면 한나라당에서는 강행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여야가 최 위원장을 부적격으로 판정하는 내용으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통신비 인하를 적극 검토할 뜻을 내비쳤다. 17일 최시중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은 통신비 절감 대책 마련을 잇따라 촉구했고, 최 후보자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진형 한나라당의원은 "정보격차가 생활 격차로 가고 있다"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7일 자신에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투기 의혹을 설명해달라’는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의 질문에 “투기를 한 바 없다”고 답했다.
최 후보자는 “투기를 했다면 사실 정보가 있다든지 전매를 한다든지 해야 하는데 나는 자그마한 땅은 몇...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2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연임된 최시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여야는 그간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벌였으나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청문회는 강행됐다. 그간 민주당의 증인신청 요구를 한나라당은 정치공세로 일축하며 모두 거부해 양당의 감정싸움은 극에...